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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개월 딸아이ㅠㅠ

ㅠㅠ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6-10-19 22:35:16
다들 그런건지요..

뭐냐면

우리 딸아이가 밖에나가면 집에안간다 대성통곡하며 울어대고..
남이 우리집에 왔다가면 저도 따라간다도 난리고 안된다하면 또 울어대고...
정말 대략 난감입니다ㅠㅠ

아직 어디 다니는데도 없고 집에만 있어 심심해서 그런건지...아님 엄마랑 있는게 싫은건지ㅠㅠ
그치만 잠깐만 엄마를 안봐도 찾는데요...
요샌 자기주장이 강해져서인지 싫어 안가 몰라... 이러고 사는것 같습니다

어렸을적에 하루종일 집에서만 놀았구요..
올 여름들어 놀이터에서 노는 재미를 알았어요...
너무 소심쟁이라 어린이집에도 적응못할것 같아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법좀 알라고 매일같이 나갔었거든요....

하나 다행인건 울음끝은 짧아 한번 울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놀긴합니다만..
그래도 집을 싫어하는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IP : 211.209.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맞아
    '06.10.19 11:16 PM (222.112.xxx.116)

    저두 딱 그 시기딸 데리고 씨름하고 삽니다. 오전에 놀이방 다니고,, 오후에는 무조건. 놀이터나가야죠~~집에만 두면,,저랑 실랑이 장난아님다....그 시기가 딱 고집부리기 좋고, 자기 주장에 이유가 없고, 아무튼.. 엄마 피곤할때인가봐여,,,,, 울음끝이 짧다니 부럽슴다. 울딸.... 적어도 30분 별것도 아닌일에..... 울고 흥분하고 거 지켜봐야하고 참아야하는 엄마 속타들어갑니다.. 4살이되서 그런다고 하니. 시간이 흐르고 평소에 사랑뜸북담아 키워봐야줘머~~그래도 속터지는것은....ㅜㅜ

  • 2. 음..
    '06.10.19 11:20 PM (222.235.xxx.164)

    34개월이면 백화점이나. 구청같은 곳에서 여는 문화센터를 함께 다녀보시는건 어떨까요?

    무리를 해서 짐보리같은 곳을 보내시라는건 절대 아니고.
    아직 어리니까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적당한 선에서 체계적인
    활동.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3. 당연한
    '06.10.20 9:23 AM (211.111.xxx.148)

    과정같은데요.. 집밖에 나들이 많이 하시고.. 단 안되는 것은 단호하게 말하시고요..
    지금 호기심이 증폭되는 시점이잖아요..
    문화센터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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