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라고 혹 아세요?
우리나라에서 활동한 지 꽤 된 그룹인데
에콰도르 출신의 5인조......
정말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노래를 부르네요.
몇 주 전 우연히 호수공원에서 공연하는 것 보고
씨디 한 장 사서 매일 들어요.
그런데 말이죠.....
사춘기 때 조용필이나 이용한테도 안 주던 눈길을 여기다 주네요.
그 멤버 중에
정말 오묘하게 생기고
우수어린 목소리의 총각이 있는데
날마다 팬 까페 가서 보느라 난리구만요.
우리 딸도 팬이 되었구요.
오늘은 영등포구청역에서 공연 있다길래
과일을 씻어서 준비해 놓고 알아보니
아,글쎄 취소됐다지 뭡니까?
흑흑...
저 왜 이러죠?
일본 아짐들이 우리나라 가수나 영화배우보고 좋다고
말 배우고 관광 오고 할 때도
에그그...했는데
제 2외국어 독일어했거든요.
스페인어를 배워볼까?
에콰도르에 바람처럼 갔다오고 싶다......
소설 쓰고 앉아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과 미모(?)에 정신 나간 아짐.
큰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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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일인지
늦바람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6-10-19 20:25:52
IP : 219.248.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사이^^
'06.10.19 10:38 PM (222.235.xxx.204)저도 몇번이고 마주친 그룹인데...
볼때마다 열심히 박수치고 시디도 샀지요.
신기해요. 어쩌면 라이브가 그렇게 시디랑 같은지...
가끔 라이브가면 현장의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노래를 더 잘한다는 생각은 없는데 이 그룹은 더 멋지더라구요
근데 님이 말씀하시는 멋진 홍각은 전 잘 모르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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