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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문제

걱정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06-10-19 15:04:54
결혼한지 3년차입니다.
아직 애가 없어서 ,,아기를 갖기위한 목적으로 작업(?)해왔다고 봐야죠.

그런데,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신랑과 작업한적이 없답니다.
신랑이 꾹꾹 참는건지,,,,아예 생각이 없는건지,,,,세달이 넘었는데.

저는 배란기쯤 ,,생각날때가 있거든요.

다른데서 해결을 하는 건 아니구,,,,
(회사일이 거의 매일 야근에,많이 피곤해 하긴 합니다만,,,)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랍니다.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차마 말이 안떨어지네요.

어찌하오리까,,,,,ㅡㅡ;
IP : 125.177.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화
    '06.10.19 3:21 PM (124.60.xxx.119)

    병원다니신다는 말씀이 뭔가요? 배란일 측정 등등때문에 인가요?

    혼자만의 노력으로 어찌 되오리까?

    부부간에는 성문제에 관한 한 혼자 고민하시면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말나온 김에 오늘 님의 생각을 남편에게 죄다 말해보세요.홧팅!!!!!!

  • 2. 코스코
    '06.10.19 3:25 PM (222.106.xxx.84)

    배란기를 맟춰서 날짜를 잡고
    달력에 표시를 해놓으세요
    그렇고는 그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집에 일찍 들어오는날!!!
    같이 무드도 잡아보시고, "작업" 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사랑을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
    아직 신혼인데~ 좀 야시시~ 한 옷도 입어보시고
    촛불도 키고~ 술도 한잔 하고~ 음악도 틀어놓고~ 무드 팍팍!!
    일이다 생각하면 지겨워질수가 있어요
    즐겨보세요

    그런데... 먼저... 남편과 대화를 해야지되요
    쑥스러워서 말이 안나온다는 그것까지도 말씀해보세요
    남편이 어쩜 아직 아빠가되는걸 꺼리고 있을수도 있는거고
    무었때문에 불똥튀길 시긴데~ 이렇게 냉냉한지도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보세요
    말끄내기 힘들면 남편이랑 데이트부터 시작하세요
    결혼했다고 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건 아니잔아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평생같이사실 두분의 문제가 일보다 먼저야되요
    남편이 매일 야근이면 밥이라도 쌓다주면서 데이트롤 해보세요
    Good luck~!! ^^*

  • 3. 둘맘
    '06.10.19 5:38 PM (211.45.xxx.253)

    남일 같지 않아요.그래도 저희는 아기 갖는데는 합의해서 배란기 중심으로는 그래도 열씨미 했는데....
    먼저 아기 갖는것에 대한 합의를. 그것도 빨리 갖는것에 대한 합의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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