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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에 뭐가 났는데 병원에서요..
시간내서 겨우 갔는데 그러길래 집에 오면서 다시는 안간다고 맹세를 했어요. 저녁에 신랑이 찔러서 짜주었는데 금방 나아버렸네요. 의사들 뭐랩니까..약발라주고 3000원 받고,,의료보험공단에서는 더 받을거 아니에요...약국도 마찬가지고. 괜히 가서 돈벌이 시켜줬다 싶어 분합니다..
그리고, 저희 신랑,,,내가 병원에 가기 전에 짜주지, 손대기 싫다고 터질때 까지 놔두라는 신랑 쩌~엉말
얄미웠습니다. --;;
1. ...
'06.10.18 11:46 AM (210.94.xxx.51)그런게 있는거같아요 가벼운 건..
저도 손목을 살짝 삐어서 (삔게 잘낫는 편이에요 잘 도지지도 않고) 그래도 침 맞아놓으라는 남말 듣고 침맞으러 갔더니
보더니 별거아니래요.. -_- 그러고선 침 놓고 물리치료 하고 거의 치료를 1시간을 하고 일어났는데 어전히 팔목이 시큰해요.
그래서 여전히 아프다고 했더니 (발목 심하게 삐었을 때 침맞았을 땐 정말 금방.. 나았거든요)
"그건 원래 오래가는거에욧!" 하데요. 제가 표정이 뚱해있었더니 냄새 팍팍 나는 파스 붙여주데요.
냄새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 나오다가 떼었는데..
어차피 빨리 낫지도 않는다는데 뭘 오가며 돈쓰며 침을 맞냐 싶어서 그 이후로 안갔더니
3일있다 말끔해졌어요. 침때문은 아닌거같구 원래 병원 가기 전에도 심하게 삔것은 아녀서 한 3일 정도 가면 낫겠거니 생각 했는데..
병원, 원래 전 자주 가는것도 안좋아했지만 특별한 일 없으면 이용 안하려구요.
감기도 약먹으면 7일 약안먹으면 1주일에 낫는다잖아요.
목감기나 다래끼 이런건 약이나 주사로 확 효과 보지만 그런경우가 아니고서야.....
솔직히 말하면,, 주변에서 보면 병원가는 것도 습관인듯 하거든요.2. ..
'06.10.18 12:41 PM (211.59.xxx.51)원글님 같이 따진다면야 아이 아파 병원가면 청진기로 한 번 짚어보고
애 목 한번 들여다 보고 여기저기 꾹꾹 찔러 애 울리고 돈 받잖아요.
이비인후과에선 약발라주고 빨간등이라도 쬐어줬네요.
그렇게 언짢으셨어요?3. plumtea
'06.10.18 1:33 PM (219.251.xxx.106)간혹 간혹...별 거 아닌데 싶었는데 별 거 아닌게 아닌 경우도 있어서 병원을 가지 않나 싶어요.
저도 귀에 뭐가 난 적이 있는데 임신중이라 조심스러워 병원에 다녔었지요. 치료법은 쓰신 그대로였던 것 같아요. 괜시리 집에서 잘못하다 더 크게 염증나면 약도 못 쓸 것 같아 다녔었는데...생각하기 나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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