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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감사합니다.
특히 내 마음의 깊은곳에님..
1. 어허~
'06.10.17 7:52 PM (211.224.xxx.33)예~~~전에 친구에게 들었던 내용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그때 제가 했던 생각
그 남자<- 미친 넘
내 친구<--에고 에고~~~~
결국, 그 남자는 님이 유부녀니까, 그리고 남편이 주말부부를 하니까
만만해서 찔러 본 걸겁니다.
제 친구도 남편이 어디 간틈에(출장이었던가?) 그 짓(손잡고, 키스)을 할라고 했다더라구요.
원글님. 제 친구의 이야기와 진짜 비슷하거든요.그 넘은 그때 지 마누라 만삭이었던것 같구요.
뭐......원글님도 궁금하시면 끝~~~~까지 가보세요. 욕 많이 달릴 글 같은데요?2. ㅡ.ㅡ
'06.10.17 7:55 PM (125.129.xxx.105)가정을 지키세요^^
3. .
'06.10.17 7:55 PM (211.217.xxx.173)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일 뿐 입니다.
4. .
'06.10.17 7:55 PM (222.97.xxx.98)왜 이러십니까...
누가 무슨 도움을 드릴수 있다고...쯧...5. 내마음깊은곳
'06.10.17 7:56 PM (124.54.xxx.30)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결혼한 것이 감성이 앞선 것이라면
결혼 후는 상대방에게 이성적으로 노력해야하는 인생이 열립니다.
본능적으로 생겨난 감정은 얼마 가지 않아 소멸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것이고
그 본능보다 이성에 가까운 사랑의 무게로 배우자를 대하셔야 합니다.
결혼이 사랑의 완성은 아니지요.. 많이들 간과하시는데...사랑의 시작입니다.
그 사랑이 끓는 열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언제나 유혹은 도처에 있답니다.
마음 깊은 곳의 울림을 들으시고 깨우치셔서
평생을 같이 하기로 한 배우자와의 완전한 사랑을 이루셔야합니다.
내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데..사랑이 완결되어질 수 있을까요..
원글님이 정확한 답을 알고 계시리라 믿으며...6. 이해 합니다.
'06.10.17 7:59 PM (59.6.xxx.90)그 남자가 지금 당신에게 작업하고 있군요.
그건 그렇지만 당신의 감정은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니고요,
전업주부라면 아무 외간 남자라도 그런일이 있었다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본인 자신이 지금 이때 사랑에 대한 감정몰입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고요 지금 조금 무료해서 환상을 키우고 있나봐요.
바쁜일을 만들어 보세요. 순간적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많은것들을 송두리째 잃어 버릴수 있습니다.7. 흠
'06.10.17 8:04 PM (222.101.xxx.50)밤에 만나자고 한것부터가 너무 싫어요..결혼한 유부녀를 밤에 불러내다니..그것도 차안에서 날을 새자니..그게 뻔한얘기아닙니까? 어찌어찌하다가 우연히 밤에 마주친것도 아니고 작정하고 불러낸거부터가 너무 싫어요...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데..우연히 찔러본건데 여자가 더욱 나서니 남자도 당황한거같네요. 정신차리세요..아니면 이혼하고 그분과 만나던지 지금 이건 뭐하자는건지 님이 지금 무슨짓을 하고계신건지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