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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인데 모시는분 와이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6-10-17 09:33:29
저는 비서입니다.
제가 모시는 분(대표이사) 사모님(와이프)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이분을 모신지 근 5년이 넘는지라 제 결혼식에도 아이 돌잔치에도 아내분과 함께 오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다른 직원 결혼식에는 상사분 조차도 참석하지 않으셨는데 제 일에는 매번 두분이 와 주셨어요,,
일전에 번번히 죄송하고 고맙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비서 내가 챙겨야지 하시더군요,,
근데 이번에 상사분 와이프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직원들 갈때 뭍어서 저만 다녀와도 되는건지,,
아님 신랑을 데리고 가야하는게 맞는거 같고(오버인가요?? 다른 직원들 눈치도 보이네요)몰라서요,,
알려주세요,,
조의금은 어느정도 해야하는건가요??
IP : 218.232.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0.17 9:36 AM (124.50.xxx.159)

    그정도로 잘 챙겨주시는 분이면 남편분이랑 같이 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
    와이프의 아버님.. 이렇게 좀 멀게 쓰셨지만 결국 모시는 분 장인어른 돌아가신 거고, 모시는 분도 상주의 한사람입니다. 모시는 분 사모님을 뵌적이 없는것도 아니고.. 돌잔치까지 오셨다면서요.

    저라면, 남편 데리고 가고.. 조의금은 10만원 정도를 할거같네요.

  • 2. ...
    '06.10.17 9:39 AM (210.94.xxx.51)

    가능하면 같이 가시는게 좋을거같구요 저도 10만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

  • 3. 직원 눈치
    '06.10.17 10:03 AM (218.144.xxx.105)

    보이시면 혼자 다녀오셔도 괜찮을것 같아요...조의금은 5~10만원정도 형편껏....^^

  • 4. ..........
    '06.10.17 10:29 AM (211.35.xxx.9)

    예전 부서있을때 제가 모시던 상사분 경조사에
    남편이랑 함께 가서 축하해 드렸습니다.
    제가 작은애 임신때 그분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전 못가고 대신 남편만 보냈구요.
    지금도 가족만큼 가깝게 지냅니다.
    그분이 부부동반으로 원글님 경조사에 참석하셨다면...
    원글님도 남편분이랑 함께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의금은10만원정도가 좋을 것 같구요.

  • 5. Gina
    '06.10.17 11:28 AM (124.60.xxx.4)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전직 비서입니다.
    전 빙모상에 같이 다녀왔어요.
    그게 예의일것 같네요.
    모시는 분께서도 그렇게 잘 챙겨주신다니 더더욱.
    상사분과 님과의 관계지 직원들의 눈치를 봐야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6. 그럼요~
    '06.10.17 11:40 AM (128.134.xxx.17)

    남편분과 같이 가심이 좋을듯하네요..
    결혼식 등 부인과 함께 챙겨주시는게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조의금은 10만원 이상 하심이 좋지요..

  • 7. 음..
    '06.10.17 11:50 AM (211.49.xxx.195)

    저는 사모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참석한 적이 있어요.
    제 결혼식에 사모님도 같이 와주셔서 저는 신랑과 함께 갔었네요..
    다른 직원들과 시간이 맞지 않기도 했구요.
    상사분께서 특별히(?) 님을 더 챙기셨다니 조의금은 10만원정도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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