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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을것이 없어요..
집앞에 아니면 어디 외출을 해본적이 없네요.
모유먹이는 이유를 달아서지만, 솔직히 입을 옷이 없어요.
상의도 아직 반팔박스티로 버티고 있고, 바지는 고무줄 바지, 요가바지로 버티고 있어요.
허리도 예전에 25-26입었는데 28도 쨍기고 있고, 위에도 가슴이 불은 관계로 입을 옷이 없어요.
맨날 g마켓 찾아봐도 눈에 들어오는 옷도 없고...
뭘입고 살아야할지..
그렇다고 허리 28-29사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요.
저물어 가는 가을이 아쉬워요.
사계절중에서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데...
베란다에 아기 안고 나가서 떨어져있는 은행잎만 쳐다본답니다.
입을 옷 조언주실래요?
언제쯤 살이 빠질라나요?
1. 요맘
'06.10.15 3:52 PM (125.181.xxx.12)얼마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아기 낳고 한달동안 베란다에 서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쳐다보면서 한없이 부러워했어요.
옷은, 수유티 예쁜 것 하나쯤 장만하시면
수유실이 적당치 않은 곳 (코스트코에도 수유실이 없더라구요)에 가실 때 마음 편하구요.
(에스테니에서 사봤는데 세벌중에 딱 한벌 건졌습니다만, 다른데보다 옷이 예뻐요)
하의는, 사실 저도 추천할 입장 못돼요.
임부복 티셔츠와 트레이닝바지로 아기 6개월째인데 쭉 버티고 있어서..
이제 아기 데리고 조금씩 외출 하셔도 될텐데.. 좀 다녀보세요.
저는 아기 낳고 한달만에 5.31 선거 투표하러 바로 집 앞 초등학교에 나갔었는데,
따뜻한 햇빛 받고 사람들이랑 같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했어요.2. 전
'06.10.15 8:14 PM (220.75.xxx.57)모유수유 중단하니까 제 몸무게로 돌아오더라구요.
수유중엔 배가 자주 고파서 먹게되고 살도 안빠지더라구요.
수유끊으니까 배 고픈게 덜하고, 그래서 좀 덜먹어도 살만하겠더라구요.
살찌니까 여러모러 불편해서 부지런히 뺐습니다.
수유중엔 다이어트하기 힘드실거예요. 새로사기는 아깝고 중고장터에서 옷 사시거나 갖고 계신 옷 좀 늘려보세요.
그리고 28,29..너무하시네용..전 다이어트한게 28인데.
걍 아무거나 입으셔도 예쁘실텐데 엄살부리지 마세요~~~~3. ㅎㅎ
'06.10.15 10:59 PM (58.225.xxx.164)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출산하고 두달지났는데도 살도 남아있고 무엇보다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아서
옷이 안맞았었어요.
보통 허리26입었었는데 ... 두달지나고 입어보니 엉덩이까지 들어가긴하는데
자크를 아예잠글수가 없었죠ㅋㅋㅋ
쫌만 더 기다려보세요
아기가 좀더 크면(배밀이 하기 시작하면) 아가 잡으러 다니느라 바쁘실거에요
전 그때 남아있던 살이 다 빠져버렸어요
오히려 3키로 더 빠져서 해골이 되었었죠 ㅠㅠ
참, 저도 모유수유했어요
일찍 끊어서 얼마전 끊었어요.. 9개월밖에 안되었지만 직장복귀관계로..
모유수유하니 정말로 시간이 갈수록 더 빠지던데요~
진짜 많이 먹었는데..
님 우울하시겠지만 곧 본래의 몸매로 돌아가실거에요
저같은경우엔... 한.. 출산후 5개월정도 후?? (벌써 까먹었어요ㅡㅡ;;)
그쯤 예전옷들 다 입은것 같아요.
지금은 오히려 수유끊고 체중 늘리고 있습니다...
남편이 해골이라고 자꾸 놀려서 ㅡㅡ;;;4. 참,
'06.10.15 11:01 PM (58.225.xxx.164)바지보단 치마를 입으세요.
골반이 늘어나서 치마가 더 편하실수 있어요.
물론 정장치마 같은거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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