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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급해요
정말이지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합니다.
뭐가 그렇게 바쁜지
등교 하는것도 일등으로 합니다.
급식먹는것도 일등입니다.
(밥을 그릇채로 입에다 부어버리는것 같습니다)
집에 오는것도 일등으로 옵니다.
급식 다 먹고 숟가락 놓고 나면 어느새 교실문에 가방메고 있다가
인사 끝나면 번개같이 달려옵니다.
매사가 그렇습니다.
나눗셈을 공부하는데 이거 암산으로 금방 하면 되지
왜 이렇게 복잡하게 계산과정을 쓰야 하냐고 징징거립니다.
이렇게 급한 아이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소아정신과에 데려가야 하나요?
진짜 고민입니다.
(성적은 그런데로 잘 받아오는데 글자보면 마치 유명인 싸인같아요.
바빠서 쓰는것도 휘갈기는거지요:
초3학년입니다)
1. 음..
'06.10.14 12:45 AM (211.214.xxx.239)바둑 같은거 배우게 해줘보세요..도움된다고 들었는데.........
정신과 데려갈만큼 심각하진 않은것 같은데요..ㅎㅎ2. 거꾸로...
'06.10.14 9:10 AM (220.124.xxx.115)빨리하는 사람 꼴등! 늦게 하는 사람이 일등! 이라고 하면서 님이 늦게 하시고 내가 일등이다~~한번 해보세요...
너무 어린애용인가요?ㅎㅎ3. 애니
'06.10.14 10:14 AM (211.191.xxx.128)매사에 모든게 빨리하게 된다면,
저학년-계산문제 잘 하는것 같음, 모든 행동이 시원해 보임.
이런 아이가 좀 더 크면
고학년-응용의 계산 문제 질려하면서 포기, 타 과목 포괄적 이해 저하.
지금 부터라도 공부가 아닌 방면으로, 생활 전반에서 느림을 가르치세요.
가르치기 보다는 습관이 되로록......
1.식사 시 씹는 시간을 길게-반찬도 되도록이면 오래 씹는 걸로
2.손으로 조작하는 놀이-점토나 찰흙으로 만들기, 블록이용한 만들기.종이 접기등
3.책 읽기-아이 옆에서 소리 내어서 읽도록 권함(소리내어서 읽다보면 전체적으로 이해도 되고
빨리 읽는게 힘들어 집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얘기해 드렸는데 도움이 되시기를4. ㅎㅎㅎ...
'06.10.14 1:18 PM (124.60.xxx.29)죄송해요... 원글님은 고민 심각하게 하셔서 올리신 글인데...
전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우리 아이는 너무 소극적이고 약간 굼떠서 고민이거든요.
활달하고 적극적인 아이가 많이 부럽지요.
저는 도움되는 얘기 못드려서 죄송해요~5. ㅋㅋ
'06.10.16 5:35 PM (203.229.xxx.2)님의 아이는 두뇌회전이 빠르고 남보다 서너배 앞서 결과가 빤히 보이나봐요...
그런 경우 매사가 답답하고 지루할지도 모르겠네요
좀더 도전의식을 주도록 선행학습을 해주시는건 어떠실까요?
아 그보다... 한번 심리 상담내지 발달정도 체크하시고 전문가 조언을 받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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