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떡해야죠..? 식당에서 싸 온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는데요..ㅜ.ㅜ

어쩌죠..?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06-10-10 18:39:50
이틀 전에 고기 먹으러 갔다가, 남은 고기를 싸왔거든요. (양념갈비)
집이랑 5분 거리라서 안 굽고 바로 냉동시켰다가, 저녁에 먹으려구 해동시켰어요.
구우려고 펼쳐보니까 0.8cm는 족히 되는 검은 굼벵이(애벌레?) 같은게 있는거에요...ㅠ.ㅠ

이거 어떡해요..? 그 날 먹은 것들이 너무 찝찝해 죽겠어요...
식당에 전화했더니 자기네 고기에서는 그런 게 나올 리가 없다면서, 일단 가져오래요.
벌레인지 확인하고 교환해주겠다는데, 그 집 음식 더는 먹고픈 생각도 없구요..
당연히 환불조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환불 받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와야 하는 건가요..?
IP : 203.170.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합니다.
    '06.10.10 6:42 PM (220.120.xxx.157)

    환불 않해주시면 식약청에 전화한다 하세요....
    영업 정지 입니다.

  • 2. ..
    '06.10.10 6:44 PM (59.9.xxx.25)

    식당에서 발견된거라면 환불해주겠지만 아니라면 글쎄요. 뒤집어씌우지 않겠어요?
    오히려 욕먹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왜 고기에서 그런 벌레가 나올까?
    전 롯*백화점 식당가에서 몇년전에 칼국수 시켰더니 내 왔는데 바퀴벌레가 둥둥 떠다니더군요.
    다시 달라고 했더니 바퀴벌레만 건져내고 다시 줬는지 어쨌는지... 그리곤 주인이 한다는말
    요새 우리 식당가에 바퀴가 엄청많아서...잡아도 잡아도 끝없이 나오네요. 그 이후 절대로
    백화점 식당가에서 밥 안사먹어요.

  • 3. ....
    '06.10.10 6:51 PM (218.49.xxx.34)

    요즘은 소비자도 잘먹고 뭐 집어 넣어 트집잡는 개념상실인많으니...현장에서가 아니라 안먹힐듯 싶은데요

  • 4. 이런..
    '06.10.10 8:22 PM (125.129.xxx.129)

    환불 절대로 안되죠.
    식약청 전화해도 소용없어요.

    식당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당연하지만 완전포장처리 안하고 그냥 대충 싸온것이라면 운반도중이나 집안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거거든요.

    그리고 식당에서도 봐서 교환해 주겠다고 했는데 그럼 가서 교환해 오세요.
    찝찝하더라도 무슨 보상을 받고 싶은게 아니라면 그렇게 함이 좋겠내요.

  • 5. 노루귀
    '06.10.10 9:25 PM (220.116.xxx.175)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 된거라면 모르겠지만 집에 가져와서 하루가 지난다음 발견된 거라면 소용없을거 같네요.

  • 6. 원글이
    '06.10.10 10:04 PM (203.170.xxx.219)

    헤헤헤~ 방금 가서 그 날 먹은 것 전액 환불받고 왔습니다.
    좋아라 해야 하는건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21 이 가방 좀 봐주세요.... 10 가방에 미친.. 2006/10/10 1,966
84620 키친토크에 엔지니어님 나오셨네요^^ 9 신난다 2006/10/10 1,694
84619 파워콤 가입하려는데요.. 4 애플민트 2006/10/10 346
84618 중국이 갑자기 태도를 바꿨네요.. 2 지겨우시겠지.. 2006/10/10 1,340
84617 이사할때 학습지.. 1 익명 2006/10/10 307
84616 미국으로 안약을 보낼수 있나요 1 어쩔까요 2006/10/10 179
84615 어떡해야죠..? 식당에서 싸 온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는데요..ㅜ.ㅜ 6 어쩌죠..?.. 2006/10/10 1,130
84614 이사들어가기전에 청소는 어디에 알아봐야......... 2 @@ 2006/10/10 404
84613 아토피 로션과 비누, 연고 문의 4 아토피 2006/10/10 427
84612 재산상속문제..여러분이라면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실런지... 21 속상한딸 2006/10/10 2,192
84611 언니같은 친정이모가 급성백혈병이라는데 해줄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4 걱정맘 2006/10/10 617
84610 가전제품 현금으로 사면 얼마나 깎아줄까요? 7 궁금 2006/10/10 927
84609 제가 틀린거죠? 7 보노보노 2006/10/10 1,804
84608 언니와 나 .. 3 에휴 2006/10/10 1,514
84607 수리비만 30만원 4 핸드폰 2006/10/10 1,202
84606 두려움.. 1 새댁 2006/10/10 603
84605 영어 개인교습 강사분 소개좀... 4 민우맘 2006/10/10 683
84604 안면도 대하축제 가보신분? 7 안면도 가고.. 2006/10/10 915
84603 대출이자...야.... 7 둥이맘 2006/10/10 1,605
84602 40이 되면... 5 40 2006/10/10 1,944
84601 집이 나갔는데 전세로 있는 세입자는 계약금을 받나요? 5 급질 2006/10/10 563
84600 스팀 청소기 괜찮나요? 3 강아지^^ 2006/10/10 638
84599 저두 제집을 너무 갖고 싶네요...TT 2 꼭 ...좀.. 2006/10/10 845
84598 엔지니어66님 글보고 필너무꽂히네요, 무쇠솥 어떤종류를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수있을까요? 8 111111.. 2006/10/10 1,776
84597 장볼때 쓸 핸드카? 2 손수레 2006/10/10 592
84596 가난해 우린..? 25 에라이 2006/10/10 3,684
84595 오늘 아침부터 읽던... 흥미진진 5 2006/10/10 1,656
84594 동서가 의부증인 것 같은데...어쩌죠? 4 걱정 2006/10/10 1,710
84593 일주일에 세탁기 몇번이나 돌리시나요? 12 둘째맘 2006/10/10 2,130
84592 신랑이 고추장을 가져왔어요... 1 고추장 2006/10/10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