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값 좀 주삼~~~~~~~~~~~~~~~~~

[명절시럿]

명절만 되면 왕 우울합니다.
월급은 그대로..상여금 없음..떡값도 없음..
정말 돈은 단 10원도 더 안들어오는데..
여기저기 돈 나갈 일은 많네요...

시어머니.아주버님.친정........

기본은 그렇고.,.그외에 또다른 어른들....일들...

명절되기 전부터 돈을 조금이라도 모으지 않으면........

구멍이 크게 나서 그거 메울만 하면 다시 행사가 돌아옵니다..ㅠ.ㅠ


우리 아파트 경비 아저씨도 명절이라 8만원씩 받으신다는데.....

전 3만원이라도 들어왔음...하눈 바램이..


애기 아빠 형제들은 애기아빠처럼 영세한 회사에 다니는 남편들이 없어서
(아주버님..사업/매형들..대기업)
우리가 돈없다는걸 알아도 이정도인지도 모르고....
단 얼마라도 받던지...선물이라도 받는줄 압니다....

그저...
월급은 나오냐????

이런말만....ㅡㅡ;;;;

명절 싫습니다..ㅠ.ㅠ

넋두리 한번 해봤어요..^^

[동감]

어디서 일원도 안나오니 명절때 큰 맘 먹고 써야 하죠.
그런거 형제라도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더라구요.
몇 년째 월급이 나왔다 안나왔다 결국 꽤 큰 액수 못 받고 회사 망했다는데도
결혼 몇년짼데 돈 많이 모았겠다.. 그 소리만 합니다.
본인들[대기업] 따박 따박 월급타서 모으니 돈 없단 소리 절대 안 믿던데요.
남 얘기 함부로 할꺼 아니고 남 사정 모르는거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