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느끼신 분들 어떻게 극복해서 사시는가요 ?
전 남편이 바람 난걸 알고 한번 폭풍이 몰아쳐 갔는데 정말 힘드네요
이혼 결정은 못하고 한번 용서 해주는 걸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왜?
우리 애들 땜에요 쉽게 지워 지질 않네요 저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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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안테서 심한 배신감
...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06-09-29 22:38:38
IP : 218.149.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06.9.29 10:52 PM (24.42.xxx.195)...시간이 좀 걸릴거예요.
기초 신뢰감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니까요.
그렇담, 다시 그 신뢰감을 새롭게 쌓아나가야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할만한 일입니다.
용기 내시구요, 뒤 돌아보지 마시고, 남편의 말을 신뢰해주세요.
그러면 원글님도 대하는 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부부가 서로 달라져야, 관계 형성이
원만하게 됩니다. 남편을 일방적으로 '죄인' 취급하는 것은 문제를 악순환의 고리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뒤 돌아보지 마세요. 앞만 보시고, 어떻게 앞으로 행복하게 살것인지만 생각하세요.2. ...
'06.9.29 11:03 PM (218.149.xxx.40)지금 저의 심정은 ... 남편앞에선 내색안하지만 남편의 뒷모습 잠자고 있을때
모든게 뇌리에 스쳐 지나갑니다 남자들은 자기의 잘못을 쉽게 잊어버리는가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나는 힘든데...3. ..
'06.9.30 11:41 PM (222.239.xxx.121)남자라서 잘못을 쉽게 잊어버리기 보다는..
가해자(?) 입장에서는 얼렁 잊어버리고 싶은 일일테니 그리 되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고 반성할 만한 인격이었음 바람이란 걸 처음부터 피지도 않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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