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식후에는 후회합니다.
저는 회식 끝나면 항상 후회합니다.
기름 지글지글한 삼겹살! 먹을때는 그리 맛있지만 항상 과식, 거기다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먹고 나면 배는 정말 바늘한점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로 빵빵...
집에 와서는 항상 "내가 미쳤지, 우짤라꼬 그리 먹었을꼬..." 하면서 회식뒤자리마다 후회합니다.
그런데 불판앞에서는 또 안먹으면 손해 같고...
술도 별로 마시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피곤하더군요.
저는 일찍 집에와서(늦어도 9시정도에는 일어나서 집에오죠)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7시)
그래도 회식뒷날이라고 피곤하던데 허구헌날 술자리를 갖는다는 일부(?)의 남정네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을 오늘 아침에는 해봤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한잔은 정말 맛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1. 저는
'06.9.27 8:38 AM (222.110.xxx.12)어제 동료들끼리 기분내서 술마시고 지금 후회중입니다^^;;
왜 아침의 숙취는 걱정안하고 그자리에서는 부어라 마셔라일까요!
오늘은 정식 회식이랍니다 그려...2. 음!
'06.9.27 8:43 AM (202.30.xxx.28)어 오늘 저 회식인데....맘 단단히 먹어야겠어요
3. 여하간에
'06.9.27 8:48 AM (211.169.xxx.138)식탁에 앉으면 무조건 풀 부터 공략합니다.
고기로 향하는 젓가락을 왼손으로 막으며^^
풀부터 많이 먹고 나면 ,
그 담날 후회가 덜해요.
그래도 좋은 것도 많이 먹었지 하면서요.
눈가리고 아웅인가요?4. 나도
'06.9.27 8:54 AM (211.216.xxx.253)먹으러 가기전에는 "조금만~조금만" 맘속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가는데..
자리에 떡하니 앉으면 나도 모르게 "많이~많이~" 이러면서 젓가락이 춤을 춰요 ㅜ.ㅜ
그게 인간의 본능이라고 위로하면서도..이 속타는 마음..그래도 이왕 묵은거
소화잘되게 좋게 생각하자구요 ㅎㅎㅎ
한주의 중간..수욜 즐겁게 잘 보내세요 *^^*5. 공짜
'06.9.27 9:37 AM (222.107.xxx.220)공짜를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그냥 맘편하게 회식자리에서 양껏 먹고
다른 곳에서 줄이죠 뭐6. 맞아요
'06.9.27 9:42 AM (59.5.xxx.131)매일 밤 회식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인데,
그냥 기분 좋~게 마음껏 드시고, 다른 때 조절하면 되죠..7. ^^
'06.9.27 10:16 AM (163.152.xxx.46)불판앞에 안먹으면 후회... 그렇죠 -_-
특히나 마블링 예술인 쇠고기 앞에서는...8. ,
'06.9.27 11:05 AM (211.33.xxx.43)회식때 더 많이 먹게 되잖아요.
공짜라는 생각에 ㅎㅎ 결혼하니 더 해지는것 같음 흑..9. 남편아 보거라
'06.9.27 11:59 AM (59.187.xxx.22)울 남편이 이글을 보아야 할텐데..ㅎㅎ
전 직장다녀도 회식하면 그저 밥이나 먹고 술을 못먹으니요,,
맛난 커피나 한잔 홀짞들이키고 오면 그냥 좋아서 또 열심히 일한답니다.
쉽게 말해 부리기 좋은 사원이죠 ㅎㅎㅎ
울남편은 뭐 그리 아는 선배,후배, 동료, 그리 많고
다양한지..내 인간관계가 편협한건지..
메뉴도 다양해요,, 회식의 주제에 따라 메뉴도 달라지두만요
그러나 공통점은 대체로 기름지고 대체로 아침에 해장국조차도 못먹을 정도로 거북해한다는 거입니다.
남편아 이글을 읽고 오늘은 일찍오거라.~~~ 당신이 기억도 못하는 명함이 한박스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188 | 참 허접한 것을 꼭 판매로 올리는 까닭은? 10 | 장터물건 | 2006/09/27 | 1,609 |
83187 | 싱가폴에서 사올 만한 것들은... 5 | 싱가폴.. | 2006/09/27 | 845 |
83186 | 회식후에는 후회합니다. 9 | 아침에 | 2006/09/27 | 1,560 |
83185 | 송파쪽 경락 잘 하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 경락.. | 2006/09/27 | 125 |
83184 | 가죽자켓리폼어디가잘하나요? 1 | 아래글 | 2006/09/27 | 672 |
83183 |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고민입니다. 7 | 걱정... | 2006/09/27 | 1,115 |
83182 | 참 사랑한 동생이었는데, 쓸쓸한 가을밤 한새벽인데 잠이 안와서요. 4 | 인생 | 2006/09/27 | 2,127 |
83181 | 압력솥을 하나 더 사려고 하는데, 크기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2 | 크기 | 2006/09/27 | 264 |
83180 |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각탕기를...... 3 | 환경... | 2006/09/27 | 444 |
83179 | 임신시도 중인데 요가 괜찮을까요? 4 | 걱정.. | 2006/09/27 | 399 |
83178 | 예배보는 유치원.. 7 | 고민 | 2006/09/27 | 735 |
83177 | 강북(길음)에서 댄스다이어트 배우려면은요..?? 1 | 궁금해요 | 2006/09/27 | 116 |
83176 | 기념일에 난생처음 중국 코스요리를 (추천해주세요^^;;) 1 | 결혼기념일~.. | 2006/09/27 | 346 |
83175 | 아파트명의 4 | 알려주세요 | 2006/09/27 | 623 |
83174 | 부모님 영양제 어떤게 좋을까요? 3 | 부모님사랑^.. | 2006/09/27 | 436 |
83173 | 외국유학간 동생이 주소이전을 하려면요 1 | 궁금 | 2006/09/27 | 167 |
83172 |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술을 마시네요.. 4 | 나원참 | 2006/09/27 | 1,122 |
83171 |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 8 | 희망맘 | 2006/09/27 | 839 |
83170 | 아이침구세트 싼거 써 보신분~~~~ 7 | 침대시트 | 2006/09/27 | 568 |
83169 | 혹시 인천에서 교사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질문 | 2006/09/27 | 352 |
83168 | 몸 뭉친곳 풀어주면...피곤함이 좀 줄어들까요? 1 | 마사지 | 2006/09/27 | 481 |
83167 | 열아홉순정 5 | 드라마 | 2006/09/27 | 1,121 |
83166 | 피로티있는 아파트 2층도 일반아파트 1층처럼 단점이 많은가요? 10 | 아파트입주예.. | 2006/09/27 | 1,440 |
83165 | 인터넷수퍼마켓 2 | 궁금 | 2006/09/27 | 324 |
83164 | 드라마 흉좀 봐도 되나요? 21 | 럭키 | 2006/09/26 | 2,436 |
83163 | 핸드폰 구해요. 3 | 중고로 | 2006/09/26 | 212 |
83162 | 음식 갖다주면 접시는 누가.. 15 | 오지랖 | 2006/09/26 | 2,243 |
83161 | 정말 못된 세입자...꼭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2 | 너무착한주인.. | 2006/09/26 | 831 |
83160 | 아파트 1층에 살다가 도망나온 사연 15 | 1층 | 2006/09/26 | 2,772 |
83159 | 시고모부님 상을 당했는데.. 4 | 부고.. | 2006/09/26 | 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