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6-09-22 16:36:42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매일 받아 읽고 있습니다.
오늘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네요.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찔끔 났네요.


(오늘 고도원글입니다.  영상물 첨부합니다.)

왜 용서하는가


용서가 나에게,
그리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유익하기 때문에 우리는 용서를 택한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도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좋은 본을 보이게 된다.


- 프레드 러스킨의 《용서》중에서 -


* 인생에도 때로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먼저 나 자신의 상처를 지워내고, 그 다음 다른 사람의
허물을 지워내면, 그렇게 지워진 상처와 허물 위에
새로운 사랑과 희망의 싹이 다시 돋아납니다.
용서는 아름다운 인생의 지우개입니다.  



CGN TV '아버지 사랑합니다'를 보고 -

엊그제 첨부해 드린
CGN TV의 36분짜리 영상물을 보고, 참으로 많은 분들이
국내외에서 시청 소감을 보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몇 분의 글(느낌 한마디)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TV 영상물은 아래 <첨부문서>에 다시 올려 놓았으니,
시간이 되시거든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1. 김영자  
정말 가슴 뭉클한 영상물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들 딸들이 한번쯤 봤으면 하구요, 또한 모든 부모님들도
잠깐이나마 자신을 둘러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도원님 , 언제나 지금처럼 영원히 꿈꾸는 자의
아니 꿈꾸고 이루는 자의 표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 홍현표  
엉엉 울면서 보고 있습니다...
옆 사람들의 의식도 못하고 엉엉 울고 말았네요...
정말 시아버님 어머님 살아계신데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고대우 아드님의 좋은 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릴 것 같아서
아주 부럽습니다...미국에 잘 다녀오십시요~~!!!

3. 천금호  
말씀하시는 모습 처음 뵈었습니다.
훌륭하신 아버님을 부르시기만 하여도 감정 북받쳐 하시는 모습에
오늘 또 눈시울 뜨거워 졌습니다. 자랑스런 아드님과 가족의 튼튼한
울타리 속에서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 프랑스에서
'아버지 사랑합니다'를 눈물과 함께 본 프랑스에 사는 독자입니다.
3대에 걸친 거대한 주춧돌을 보듯, 마음 한구석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주신 모습들! 감동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프랑스에 한번 강연 오실 기회는 없으신지요?


http://www.godowon.com/board/gdwboard.gdw?id=morning_AboutVideo&page=1&sn1=&d...

IP : 210.121.xxx.2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편지
    '06.9.22 4:36 PM (210.121.xxx.252)

    http://www.godowon.com/board/gdwboard.gdw?id=morning_AboutVideo&page=1&sn1=&d...

  • 2. 저도
    '06.9.22 4:45 PM (125.194.xxx.20)

    친구가 추천해 줘서 받아보고 있는데,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읽는 것들이 많아요.
    힘들 때나 망설일 때 등...

  • 3. ...
    '06.9.22 6:13 PM (210.151.xxx.25)

    아침 편지...
    이젠 그 사람 한 사람의 사이트가 아닌 걸로 알아요.
    이젠 거의 독자들의 편지로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개인의 성향이 어떻든 이제는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니
    적어도 인터넷에서 장난을 치지는 않겠죠.
    저는 인터넷에서만 그 사람을 알면 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480 가방을 좀 수선해야되는데요... 3 가방 2006/09/22 245
322479 고도원의 3 아침편지 2006/09/22 529
322478 올리브유에서 발암물질 검출이라네요...-_-; 6 달님 2006/09/22 1,268
322477 내일출국해요..미국에서 사올 아기용품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3 ^^ 2006/09/22 412
322476 도전 주부모델... 2 궁금 2006/09/22 1,201
322475 [펌]성범죄 재판중 의정복귀, 최연희 의원 사퇴하라 어휴 2006/09/22 126
322474 이 가을의 나.. 3 다 버려.... 2006/09/22 611
322473 오늘 돼지 저금통 뜯었어요.. 6 기분좋아 2006/09/22 760
322472 컴 주소창에 www 주소가 4 ... 2006/09/22 302
322471 온라인쇼핑몰.. 못믿겟음.. 4 어이없음 2006/09/22 1,146
322470 아파트 관리요금에 웬 전기세가... 23 전기세 무셔.. 2006/09/22 1,737
322469 밥 많이 하는 게 더 맛있나요? 1-2인용압력솥 써보신 분? 6 ... 2006/09/22 988
322468 마사지 샵이요~* 믿음과용기 2006/09/22 326
322467 오디오 관련 간담회 참석하세요~~~ 3 김경애 2006/09/22 276
322466 동네 택배 받아주려니 5 짜증나요 2006/09/22 1,141
322465 다들 내 집 마련 어떻게 하셨어요? 6 .. 2006/09/22 1,433
322464 금속알러지 심하신데 귀뚫으신분~ 15 귀걸이 2006/09/22 1,637
322463 불임검사 해봐야 하나요? 8 불임 2006/09/22 748
322462 끄응.. 슬픈실화예요.. 7 ㄴㄴ 2006/09/22 2,336
322461 번역 좀 부탁그립니다. 2 어떤이 2006/09/22 294
322460 밤보관 8 밤송이 2006/09/22 1,428
322459 볼륨 펌 하신 분 계세요? 1 궁금 2006/09/22 716
322458 어린아기 아토피는 ? 2 소미 2006/09/22 258
322457 이사할 때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이사 2006/09/22 393
322456 맛있는 사과추천해주세요..임신중이라... 5 ^^ 2006/09/22 622
322455 가온~ 이라는곳 가보신분 계신가요? 도산공원옆.. 4 한정식 2006/09/22 518
322454 연체 연체 2006/09/22 345
322453 아!!! 열받아!! 3 G 2006/09/22 1,140
322452 포도 씨안뱉고 그냥 삼키는분 계신가요.. 25 포도 2006/09/22 4,758
322451 매달 300만원씩 여유자금이 있다면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요? 3 무식쟁이 2006/09/22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