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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알러지 심하신데 귀뚫으신분~
그땐 암것두 모르고, 귀 뚫자마자 그냥 구리(?)귀걸이 치렁치렁한걸루 갈아끼우고..소독같은것두 따로 안하구..
암튼 그냥 막 방치했었어요..
그랬더니..귀에서 계속 몇년간 고름이 나오구..(은귀걸이며 18K금이며..다 해도 소용없더라구요..)
결국 막아버렸는데..완전히 아무는데만해도 몇년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금속 알러지가 저한테 있다는것을 대학 1년때 알았습니다..(벨트고리가 살에 닿아있어도 가려운..)
이러한 상황에서..
30세인 제가..요즘 계속 귀걸이를 하고싶어 고민중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귀뚫고 초기에 제가 바로 구리같은 귀걸이로 갈아끼워서 심하게 덧났었는지..(금속알러지 있어도 초기 관리잘하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어서요..)
만약, 지금 귀 뚫고 관리 잘하면 18k귀걸이 정도는 다 할수 있는건지...
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나요? ^^;;
지금 아니면..영영 이쁜 귀걸이는 못할거 같아서여~헉헉...
저 귀 뚫어도 될까요?
1. 연고
'06.9.22 3:06 PM (219.255.xxx.137)저도 금속 알러지 있어요.
금이 아닌 물질로 목걸이를 하면 난리가 나지요.
귀도 그런데 대학교4학년때 제친구 남자친구의 꼬임에 빠져서 뚫었지요.(친구의 남자친구 꾀임이라니... 자기 여자친구 귀 뚫고 혼자 아플까봐 저를 같이... 나쁜 선배 흑흑흑)
제가 금속알러지가 있는 걸 알고도 뚫었으니 처음에는 무척 조심했어요.
그래도 고름 나오는게 친구보다 오래가더라구요.
뚫은지 13년 됐는데 아직도 그래요. ㅠㅠ
처음에는 금이 아닌 걸로 귀걸이를 하면 고름이 나더니
지금은 18k금으로 된 귀걸이를 해도 고름이 납니다.
누구는 메니큐어를 귀걸이 핀 부분에 해놓으면 된다고 하는데 좀 찝찝해서 그렇게는 안했어요.
지금 해결책은
귀걸이 핀 부분에 마데카솔같은 연고를 듬뿍 묻혀줘요.
그런다음에 귀에 꽂으면 고름 나오는 건 덜해요.
그래도 아프지요.
관리 잘 못해서 심할때는 귀가 땡땡 부을때도 있어요.
요즘은 아~ 주 가끔씩만 한답니다.2. 당근먹는 아줌마
'06.9.22 3:10 PM (59.14.xxx.183)저두 대학때 귀를 뚫었다 알러지로 막았는데
2년전에 넘 뚫고싶어 32살의 나이에 다시 뚫었거든요..
총으로 하면 덧이 더 난다고해서 피어싱잘한다는곳에 뚦었어요..
처음에 덧이 안나더라구요 ..
신난다하고 제가 막 귀걸이를 바꿨다니 아니나 다를까 곪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2년째 링같이 얇은게 있어요..
그걸 착용하는데 이제 거의 아물어 장착을 했네요.
왼쪽은 이제 막 해도 덧이 안나는데
오른쪽은 잘때 자꾸 건드려서인지 빨리 아물지가 않아요
주위에서 나같으면 벌써 막았다라고 하지만..
전 넘 귀걸이가 하고 싶어 지금까지 버티고 있어요..
올해까지는 미워도 그냥 링귀걸이 하려구요..
처음뚦은거에요 한달정도후에 링으로 바꿔서 링만 한 1년정도 계속하면
안정적이라더라요..
참고로 전 귀가 엄청 두꺼워서 일반적으로 파는 귀걸이는 하지도 못합니다..
다 맞춤으로 해야해요 ㅋㅋ3. 금
'06.9.22 3:23 PM (125.129.xxx.105)금 아니고 은이나 다른거 하면 목걸이도 그렇고 귀걸이도
알러지나서 가려워요
그래서 전 금밖에 못해요4. 음...
'06.9.22 3:38 PM (220.78.xxx.253)금속알러지가 심한데요.
저는 귀 뚫고 1년쯤 후부터 금속알러지가 생겼어요.
지금 생각하니 총으로 뚫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점점 심해지더니 요즘은 똑딱이 단추 있죠? 금속이 붙어있는 옷은 암꺼도 못해요.
브레지어 끈에 있는 고리도 다 플라스틱이어야 하구요.
금도 18k 는 안되구요.... 점점더 돈이 많이 들어가는 몸이 된답니다.5. 강아지
'06.9.22 3:50 PM (203.49.xxx.173)강아지모양 프랑스제 상표 뭐 있죠? 죄다 발바리모양 인거 생각안나는 데..
그거는 뭐 특수 코팅이라 알러지 반응 없다네요.
몸에서 안받으면 하지 않는 게 젤 좋겠죠. 계속 상처를 내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6. ^^
'06.9.22 3:52 PM (211.205.xxx.205)저도 그렇게 심한 알러지 있는데요..
뚫고 한달 정도는 매일 소독하고..소염제도 드시고..
귀걸이 건드리지 않으시면 어느정도 자리잡혀요..
그 담에 귀걸이를 순금이나 순은..정도로 하시면 괜찮을거에요.
귀걸이 자주 바꾸지 마시고 질리지 않는걸로 끼워두고 버티기..하는거죠..
전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금은이 아니걸로 하면 가렵고 붓고 그래요.
그래서 잘 안하죠..관리만 잘하시면 될겁니다.7. ..
'06.9.22 4:06 PM (203.229.xxx.253)공무원도 노조가 있는 나라에서, 지 아름다운 가게는 노조가 있으면 문 닫아야 한다는 인간을 어떻게 좌파와 진보 진영에서 지지한다고 할 수 있는 지 그 이중인격과 스스로의 다중적 사고 방식에 먼저 반성하세요...
글의 내용이 아니라, 논리가 아니라, 가족 들먹이는 쓰레기 같은 짓을 하는 님이 참 불쌍하네요....8. 당근먹는 아줌마
'06.9.22 4:15 PM (59.14.xxx.183)강아지모양 프랑스제가 아가타인데요..
그거 알러지나요..
제가 귀걸이 해봤거든요..알러지가 심하지 않다면 모를까 심하다면 안되요..
목걸이같은거 잠깐 착용하고 벗는건 괜찮지만 오래착용해도 안좋더라구요..9. 금속알러지..
'06.9.22 4:17 PM (211.104.xxx.129)저한테도 금속 알러지가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그런데 귀는 가렵고 붓고... 귀고리를 못 하겠더라구요
귀고리를 하면 150% 이뻐 보인다던데 ㅠㅠ
어느날 길거리에서 무니켈 무알레르기라는 문구를 봤고..
호기심에 한번 사봤더랬죠 가격도 5천원으로 저렴하더라구요
우와~ 신기하게도 귀가 안 붓는거예요~~
그래서 무니켈이라는 광고만 보면 귀고리를 사서 모았죠..
후후~ 좌판에 종종 팔거든요.. 꼭 무니켈 확인하고 사서 해보세요^^
회사 선배 중에 한분은 동대문에서 무니켈 귀고리 1000원 주고 샀다는데
이쁜거 진짜 많더라구요~~10. 금속알러지
'06.9.22 4:35 PM (125.185.xxx.208)저도 금속 알러지있어요. 대학교1학년떄 귀 뚫을 땐 14k로 해주셨는데, 이쁜 귀걸이가 끼고 싶어서 99.9%은은 괜찮겠지..하고 뚫은지 2주만에 갈아끼웠다가 난리 났어요.
두달간 가방에 소독약이랑 솜 넣어다니면서 수시로 소독하고 고름짜내고..막아버릴까하다가 고생한게 아까워서 버텼어요.
두달쯤 지나서 고름이 덜나오길래 촌스럽지만 순금 링 작은것(귀에 딱붙는)으로 구해서 1년간 끼고 다녔어요. 살이 귀걸이랑 붙지 않도록 하루 2어번 돌려주고, 돌릴 때마다 고름이 뭍어나오는것 닦아내면서요.
그러고 12년이 지났네요 ^^
지금은 귀걸이 악세사리도 끼긴해요. 살이 그만큰 단단해져서..
대신 악세사리는 딱 필요한 1-2시간만 끼고(그 이상끼면 귓볼이 부어요) 제 귀걸이의 반정도가 18k이고, 나머지는 악세사리에요.
살이 아물고 나면 잠깐씩 끼는 악세사리는 괜찮거든요.
그리고 요즘엔 귀걸이 부분만 금도금된 은침으로 바꿔줘요. 비싸지 않구요..11. ...
'06.9.22 4:40 PM (125.194.xxx.20)저도 금속 알러지인데 귀 뚫었어요. 14금까지는 참을만 하고 순 은도 약간 불편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금이라도 일주일쯤만 안 했다가 다시 하면 구멍이 막히려고 했는지 다시 진물이 나는 걸 보면
귀 뚫은 지 벌써 20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구멍은 아물지 않았거나 귀금속에 반응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평상시에 진물이 흐르거나 하는 것은 아니예요.
일주일쯤 안 했다가 다시 하면 그런 증상이 나타날 뿐이죠.
그리고, 제 경우엔 오랫동안 안 하다가 다시 할 때는 순금이나 순도 높은 플라티넘 제품을 하면 빨리 아물더군요.12. 미투
'06.9.22 5:16 PM (58.143.xxx.10)답글쓰려고 로긴합니다.
저도 금속 알러지있는데요 전에는 14K 정도는 괜찮았는데 이젠 순금도 못합니다.
귀걸이부분만 순금으로 맞춰서도 해봤는데 역시 난리나더라구요.
병원에 가보았더니 금속 알러지 있으면 순금도 안된다네요.
그래서 그 화려하고 이쁜 귀걸이들 그림의 떡으로 배아파하고 있습니다13. 원글이
'06.9.22 5:37 PM (211.210.xxx.30)동탄에서 수유리는 넘 멀어요.
14. 싼 귀걸이의
'06.9.22 10:32 PM (83.31.xxx.93)경우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주면 괜찮다고 해요.
15. 술 안마시면
'06.9.23 2:57 AM (58.226.xxx.30)괜찮던데요..좀 몸이 민감할때는 반점음식이나 라면같은거 먹어도 가렵긴 하지만,,
젤 민감한게 몸에 열나는거 먹으면 확 열이 올라와서 더 가려워요..
전 18k만 하루 24시간 내내 1년 내도록 계절 바뀔때만 다른 디쟌으로 바꿔주거든요..
평상시엔 괜찮더라구요..
은으로 만든거 뭐 이런 악세사린 1시간도 못 달고 있지만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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