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돈 환갑때 어떻게들 챙기시나요?

환갑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06-09-21 23:03:38
저희 시어머님께서 올해 환갑이신데, 친정 아버지가 크게 선물을 해드리고 싶으시대요.
선물로 뭘 드리면 좋겠냐고 저보고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하시네요.
아버지가 명품백 같은 건 어떠냐고 하시는데, 저희 시아버님이 평생 마누라 생일, 념일 안 챙기신 분이시라 남편도 선물 안 하는걸 사돈이 하는건 좀 오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아빠는 내년에 환갑이시라 너무 값비싼 거 해드리면 괜히 시어머님께 부담드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난 화분이나 꽃 화분 같은 건 어머님이 너무 흔히 보셔서 안 좋아하실듯하구요.

보통 사돈 환갑때 어떤 선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19.253.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
    '06.9.21 11:04 PM (219.241.xxx.215)

    울어머니 칠순때 울엄마가 이십만원 부조 하셨어요.

  • 2. 저희는
    '06.9.21 11:08 PM (211.108.xxx.72)

    친정아버지가 먼저 환갑이셨거든요. 그래서 저희 시아버지가 꽃바구니 보내셨구요. 올해 시아버지 환갑때는 저희 아버지가 양난화분 10만원 좀 넘는거 보내셨어요. 넘 비싼 선물 하면 피차 부담될 거 같아요

  • 3. 울엄마는
    '06.9.22 12:47 AM (218.144.xxx.186)

    100만원 보내신다던데...

  • 4. ..
    '06.9.22 9:12 AM (221.144.xxx.146)

    저희 친정엄마도 시아버님 환갑때, 20만원 드렸는데요.

    명품백이나, 현금 100만원은 부담이 될것같아요.
    더구나, 내년이 아버님 환갑이시라면, 더욱 부담이 될것같은데요.
    가족 행사에 축의금은 나중에 빚이라서, 그만큼 내야 된다고 알고있어요.

  • 5. 맞아요`
    '06.9.22 10:23 AM (61.33.xxx.130)

    크게 하시면 오히려 부담되실거에요.
    그렇다고 안하시기도 그렇구하니..
    저도 10만원이나 20만원 상당이 제일 좋을듯 하네요.

  • 6. 새있네!
    '06.9.22 10:46 AM (219.250.xxx.48)

    시어머님 환갑잔치를 하셔서 축의금 50만원 드리고 친정부모님과 동생이
    차로 4시간거리인데 차몰고 직접 참석하셨어요.

    바깥사돈 입장을 생각하신다면 시아버님이 하지않는 고가의 선물을 친정아버지가 하시는건
    두고두고 부부싸움거리가 될 수있으니 피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25 남편이 아무도몰래 집대출을 받았는데 것두 사금융으로... 4 6천 2006/09/22 918
82524 어제 살림돋보기에서 공구추진알아보던 스텐 밀폐용기글 어디로? 6 밀폐용기? 2006/09/22 836
82523 의류 매장에서 사용하는 성능 좋은 스팀다리미 이름 아시는 분... 2 스팀다리미 2006/09/22 553
82522 코스트코 무료 입장권 드릴께요. 1장밖에 없어요 1 지구별 2006/09/22 805
82521 아아.. 은근슬쩍 7 된장 2006/09/22 1,890
82520 고3때 얼마나 주무셨어요? 18 .. 2006/09/22 1,341
82519 임신 중 증상... 2 임신중 2006/09/22 452
82518 말끝마다'오빠가~'하는 사람 11 ... 2006/09/22 2,187
82517 조이클래드 철판 어디 어디 활용하나여? 1 감이 안와여.. 2006/09/22 710
82516 어떡하죠 ㅠ.ㅠ 4 불안 2006/09/22 941
82515 이사업체 비싼 값을 할까요? 6 이사 2006/09/22 739
82514 펌글) 유머? 동요 번역? ㅋㅋ 2006/09/22 286
82513 분당에서 여의도 출근시 가장 빠른 방법 1 초보 2006/09/22 884
82512 아까 학원 글에 댓글을 하나 썼었는데, 분명히 확인했는데, 누군가 삭제 했네요. 8 아이디와 비.. 2006/09/22 1,047
82511 빈폴 빨간 지갑도 괜찮나요? 7 중지갑 2006/09/22 861
82510 피아노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팔수도 없답니다. 4 버리기 2006/09/22 1,138
82509 추석때 시댁 안가고 친정에 간다면? 5 맏며늘 2006/09/22 1,085
82508 집안에 쥐가 다녀요... 4 쥐 싫어.... 2006/09/22 666
82507 도움좀 주세요. 1 컴퓨터 2006/09/22 201
82506 한복 비녀 파는곳? 5 비녀 2006/09/22 614
82505 원망스러운 덤벙거림 3 덤벙 2006/09/22 616
82504 눈이 부어서 가라앉질 않아요.. 3 눈이 2006/09/22 401
82503 그 많은 시간을 어디다 흘리고 다녔는지(여우야뭐하니) 6 명대사 2006/09/21 1,973
82502 82쿡 같은 괜찮은 음식 싸이트 또 있나요? 1 어디 2006/09/21 1,186
82501 학원 관둘까 고민 3 학원 2006/09/21 1,134
82500 포장 곰국 담은 용기 3 환경호르몬 2006/09/21 795
82499 추석때 몇시부터 영업할까요?급질이에요^^ 4 이마트 2006/09/21 465
82498 실리콘젖병에서도 환경 호르몬이 나오나요? 4 .. 2006/09/21 722
82497 신랑남자친구나...제 친구의 남편이나....전 왜 외간(?)남자들이 어려울까요..-_- 7 신랑친구나 2006/09/21 2,185
82496 사돈 환갑때 어떻게들 챙기시나요? 6 환갑 2006/09/21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