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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김치 운반할때
처음에 나갈때 집에서 김치를 좀 많이 싸갖고 갔으면 하는데
기내용 여행가방에 넣고 갈려면 어떻게 포장을 해야 하나요?
공항에서 따로 포장해주는데가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꼭 거기서 해야 하나요?
아님 흐르지만 않게 비닐에 넣어서 기내용가방 하나에
가득 실고 가도 되나요?
외국에 처음 나가 살게 돼서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참 어설프고 어렵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전....
'06.9.15 9:06 PM (220.74.xxx.125)두꺼운 비닐에 담은 후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테이프로 입구를 둘둘 감아 이민 가방에 넣어 갔었는데 괜찮았답니다.
2. 어디로?
'06.9.15 9:41 PM (61.98.xxx.238)가시는지...
미국행은 비행기에 따라서 액체가 든 것은 안되는걸로...
곧 치약 정도는 해제할 것이라는 소식은 있더군요.3. 비닐 봉지에
'06.9.15 9:46 PM (61.98.xxx.238)넣어서 락앤락에 담아가도 기내가 차서 시어지지 않아요.
파리 갈 때 락앤락에 깻닢 쪄서 그냥 담아 갔더니,
냄새가 나더군요.
남편은 눈치 못채고 저만 느꼈어요.4. 기내..
'06.9.15 9:57 PM (24.166.xxx.11)기내용은 삼가해주시는게...
의외로 잘 쌌다 하더라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전 미국에 있어서 한국 갔다 올때마다 밑반찬 조금씩 싸오는데...
어머님 오실때도 싸오시구요...
저나 어머님이나 쌀땐 잘싸는 편인데...
꽁꽁 싸고 또 싸고 해도...
어느 하나는 꼭 말썽을....
전....님 처럼 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인듯해요...
부치시는게...5. 제발
'06.9.15 10:23 PM (219.240.xxx.32)기내에 김치좀 갖고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기내가 다소 온도가 낮아도 김치는 발효가 되어서
냄새가 납니다. 음식물들은 화물로 부치시고요,여러사람들이 오랜시간 같이가는 기내에는 적은량의 음식물이라도 좀 삼가하셧으면합니다. 같은 한국사람들이라도 어디선가 나오는 김치냄새, 정말 싫습니다.6. 김치
'06.9.16 4:52 AM (24.4.xxx.60)김치를 많이싸가신다고요?
기내반입이 요즘은 곤란할것같은데요.
그리고 기내에서 느껴요.
정 그러셔야겠으면 단도리 잘하셔서 스치로폴에 마감 잘 하셔서 카고로 부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릴점은
얼마나 가져가시려는지 몰라도 도착하시면 어디 머물 곳은 정해졌나요?
호텔이나 아파트 전부 냉장고가 아주 작아요.
그거 보관 잘못해서 잘 못 익히면 가져간 보람이 없죠.
어디로 가시는지몰라도 김치 구하기 쉬워요.
저는 다른 짐도 많은데 굳이 그러셔야되나 싶네요.7. 김치
'06.9.16 4:54 AM (24.4.xxx.60)아그리고 비닐 봉지에 잘 못사시면 기내에서 팽창합니다.
진공 밀폐 잘하셔야되요.8. 마음은
'06.9.16 8:05 AM (61.110.xxx.149)이ㅐ가 가지만 아마 무게때문에 많이 싸가시지는 못하실 거예요.
여행아니고 살러 가시는거면 다른짐도 많으실텐데....
특히 기내라면 많아야 10킬로지요? 그리고 부피제한도 있구요.
여러면에서 말리고싶네요.9. 이런
'06.9.16 9:19 AM (218.153.xxx.186)외국 어디로 나가시나요?
요새 한국사람 어디나 많아서 어지간한데가면 한국슈퍼 다있어요..
고추장정도 아니고 김치는 그냥 가서 사드시길 추천합니다~10. 배추
'06.9.16 12:24 PM (211.211.xxx.231)한국 마켓이 없는 곳도 배추가 없는 곳은 없어요. 고추가루 가져가서 담가드세요. 하나로 같은데 가서 외국간다하면 랩으로 칭칭 감아줍니다. 그거 락엔락에 담아서 이민 가방에 넣어 조금 화물로 부치시고, 기내는 절대절대 반댑니다.
11. 그냥
'06.9.16 1:18 PM (35.11.xxx.131)현지에서 사서 드세요.
김치 담그실 줄 알면 배추 사서 담궈 드시구요.
김치만 드실 것도 아닌데...가방 하나 가득 가지고 가신다는 게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