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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환갑에 북해도여행 어떤가요?

효녀?! 조회수 : 397
작성일 : 2006-09-13 15:52:46
평생 안 늙으실줄 알았던 친정아버지도 내년에 환갑을 맞으시네요..

지금까지 큰딸이라고 변변히 해드린것도 없고해서 동생들과 같이 일년동안 적금을 들어서

환갑맞이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예산은 총 400만원정도구요.

생신날 근처 주말에 식구들이 모여서 간단히 식사한끼하고..

친정 아버지와 어머니 해외여행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예산때문에 먼데는 못 보내드리고요.. 북해도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가요?

제가 일본은 못가봐서 조금 걱정 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서 부산에서 사셔서 부산에서 바로 출국하실수 있는 항공편이 있는곳도 일본이 많은 것 같더군요  


혹시 북해도 여행가보신분들..

좋았던 코스나 꼭 추천하고픈 호텔.. 등등  좋은 기억들 있음 나누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


참.. 일정은 아버지가 아직도 직장이 있으셔서 내년 3월초에 가실것같은데..

아무래도 준비를 단단히 해야하니깐 지금부터 준비하려구요.. ^^;;
IP : 210.116.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드
    '06.9.13 5:03 PM (211.242.xxx.51)

    부모님을 생각하고 기쁘게 해드리려는 님과 형제 분들께 긴~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큰 딸이라 아무래도 친정 대소사에 앞장서야 하는 어려움이 있죠.(저도 큰 딸이에요)
    북해도는 시차도 없고 피곤하지 않은 일정이라 어른들이 가시기에 딱이죠.
    도쿄 쪽보다 호텔 룸도 럭셔리 하고 해산물과 유제품이 풍부한 지역이라 식사도 정말 만족스러윘어요.
    길거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고구마.호박 아이스크림)도 풍부한 유지방에 맛이 탁월하답니다.
    노보리벳츠호텔의 석식 바이킹 부페도 좋았고 너무 먹는 얘기만 했나요?
    3월이면 북해도 날씨는 많이 추울 듯해요.(우리나라 2월 정도)
    우리보다 조금 춥기에 여름에는 북해도 겨울에는 오끼나와로 많이 가죠.
    오끼나와는 안 가봐서 뭐라 말씀드릴순 없지만 따뜻하고 이국적인 경치가 좋다고 들었어요.
    자식들 환송 속에 여행가시는 행복한 두 분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쪼록 편안하고 평생 잊지못할 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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