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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변비에 뭐가 좋을까요?
좋다는거 다해봤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생겨 잘 듣지 않죠. 유산균 배양, 식초콩, 청국장환, 푸룬, 키위, 양파즙 등등... 한동안 하다가 듣지 않으면 또 다른걸로 스위치 하고 하는데 결국엔 또 변비약 먹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임신하면 변비약도 못 먹을텐데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변비에 제일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효과 있었던 민간 요법이나 식품류 추천해주세요!
1. 코스코
'06.9.13 10:43 AM (222.106.xxx.84)다시마요
다시마쌈, 다시마 초무침등의 생 다시마를 드셔보세요
임신을 해서 변비가 심한 제 친구에게 다시마를 권해봤는데
너무너무 좋다고 매일 먹어요2. 현미밥이 최고
'06.9.13 10:47 AM (222.112.xxx.79)세끼 100%현미밥 드세요 이것처럼 변비에 좋은거 못봤습니다
잔변감두 없이 시원하게 보실거예요
근데 꼭 100%현미에 세끼식사을 현미밥으로 하셔야 됩니다
경험담이예요3. 알로에센스
'06.9.13 10:57 AM (220.92.xxx.235)악성변비 및 변비엔 탁월합니다.
저는 효과를 굉장히 많이 봤는데요. 알로에가 위와 장에 좋은것 다 아시죠.
죽은 토끼의 장도 꿈틀거릴정도로 효과 짱입니다.
김정문알로에 제품입니다.4. 음
'06.9.13 11:08 AM (210.105.xxx.75)식단이 어찌되나 모르겠지만요.
어느 한 식품에 기대는 것보다 식생활 전반을 바꾸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매끼 잡곡밥에 채소, 해조류, 과일 잘 챙겨드시구요.
반드시 물 많이 드셔야 해요.
식이 섬유 많이 섭취해도 물 적게 드심 효과 못보세요.
이건 단기간동안 한다기 보다 평생 한다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그외 보조적으로 청국장이나 변비에 효과있다는 것들 한가지 드셔도 될 것 같고요.
전 변비는 아닌데...
클로렐라 먹으니 변이 더 묽어지더라구요.
변비있으신 분께 효과있을 것 같아요.5. 아침 공복에
'06.9.13 11:16 AM (222.109.xxx.13)물 한대접이요. 마시기 힘들지만 효과는 좋아요.
우유에 청국장 가루 타서 마셔두 좋아요.6. ...
'06.9.13 12:11 PM (221.151.xxx.54)전 진한 커피가 최고던데요.. 공복이나 오후에 마심 바로 화장실로...-_-
7. 식사
'06.9.13 12:23 PM (222.239.xxx.76)전이나 후에 청국장가루 드세요.그냥 물로 해서 크게 한숟가락 떠서 드세요.
생각보다 고소합니다.
또 푸룬쥬스 좋구요.
다시마는 처음알았네요.제가 요새 다시마에 꽂혀서 이것저것 자주 싸서 먹는데
그래서 화장실을 자주 가나봐요 ㅋㅋ8. SOS
'06.9.13 12:25 PM (198.28.xxx.5)알로에센스님 말듣고 당장 주문했어요 -.-
김정문은 아니고 대상것으로 주문했는데 함유량이 비슷하니 효과도 비슷하겠죠?
제가 기본적으로 야채, 과일을 주식으로 하고 밥을 잘 안먹어요.. 이제 현미밥이랑 다시마도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9. 키위
'06.9.13 1:15 PM (125.130.xxx.237)저는 알로에 에센스, 찬물, 다시마환 서부터 안먹어본게 없는 사람인데요.
한의원에 가니 체질이 소음인이라 원래 하체가 찬 편이라 화장실을 잘 못간다네요.
제가 하도 고생을 하니 작은언니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키위 3개를 갈아먹으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 직빵입니다. 변비에는 키위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알로에를 구입하셨더니 혹 그걸로 효과 못보시면 키위한번 드셔보세요. ^^10. 음식
'06.9.13 1:20 PM (203.130.xxx.165)낫토,미역국,쌈다시마,고구마
그리고 물 하루 2리터 드시면 변비 안녕~인데요~ ^^
프룬주스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변을 보기는 보는데 그리 상쾌한 느낌이 안 들어요.11. 다시마
'06.9.13 1:24 PM (220.74.xxx.103)다시마 추천 합니다.
12. 아침에
'06.9.13 4:16 PM (219.255.xxx.44)찬 우유한잔 먹고 바로 식사하시면 배에서 신호를 보내요
또는 쾌변이란 파스퇴르 요구르트 일주일 드셔보세요13. 재미있는
'06.9.14 9:41 PM (210.2.xxx.202)이야기 하나 할께요. 저희 외할머니 동네에 이웃할아버지가 변비가 심하셔서 화장실 한번가면
에구구 하며 힘들어하는 소리가 나더랍니다.그래서 외할머니가 그 할아버지에게 프림이 최고예요. 한번드셔보시라고 권한날부터 할아버지의 힘들어하는 소리가 뚝 끊겼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