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플라스틱 제질에 관한 질문이요.

[환경]

제가 방송을 못봤습니다.

그렇지만 그전에도 플라스틱 용기가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요.

플라스틱을 열에 가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경우

일회용 접시에 차가운 반찬류를 담는 경우

이런식으로 어떤 열에 가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경우는 괜찮은 거 아닌가요?

열을 가함으로써 그때 분비되는 환경호르몬이

안좋은게 아닌가 해서요.

게시판에 플라스틱이 안좋다..얘기는 나오는데

정확히 열을 가해서 사용하면 안좋은건지

아니면 플라스틱 자체가 안좋다는 건지...^^;

제가 알기론 플라스틱 물병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다던가.

혹은 열을 가해서 음식을 데운다던가...

이런거에서 안좋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그런데 생수 얘기를 들어보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좀 알려주시겠어요?

[제가 알기론]

열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담아 놓기만 해도 환경홀몬이 나온다는거구요,.
열을 하가면 더욱 쏟아져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그럼]

폴리카보네이트라고 하나요? 아이들 젖병 만드는 소재요. 그건 안전한 건가요?
지금까지 저는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아니면 플라스틱 소재라 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건 아닌 모양이네요.
그럼 젖병 소재로 만든 용기면 안전할런지 궁금해요.

[어떤것도]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플라스틱의 주원료가 석유이며 각종 화학첨가제를 넣어서 만든 제품이니까요
또 플라스틱 제품은 여러번 사용할수록 환경호르몬이 더 많이 나옵니다. 여러번 사용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윗님]

아직 안 밝혀진 건 다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공부해야 합니다.
생협이나 한살림같은 유기농단체 가입하시면 그곳에서 좋은 교육 많이 시켜줍니다.
처음엔 실천하기 힘들지만
작은 거 하나부터 실천해 나가면 바꿀수 있답니다.

이런 일 터질때마다 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고 지속성도 없고하니
가까운 유기농 단체 가입하셔서
지속적으로 교육받고 자극받고 작은 일부터 고쳐나가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자리 잡히더군요.

[랑랑]

치과용 치료 충전재 있잖아요. 레진이요 그것도 플라스틱인데
입안에 플라스틱 넣어놓고 있는 건 괜찮은 건가 걱정되어요.

[아말감은]

아말감은 몸에 수은 쌓여서 안된다고 하던데... 레진도 안되고 아말감도 안되고... 이빨 안 썩게 미리미리 예방하는 수 밖에요... 아참 칫솔도 플라스틱...ㅠㅠ

[레나]

ㅜ.ㅜ 어제 치과에가서 이빨 씌웠는데... 살기 넘 힘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