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직장에서 점심 먹으며 봤는데요....
스웨덴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복지정책 이야긴데...
중간에 어떤 여자가... 자기는 육아휴직중이고... 월급은 국가가 준다 그런 말을 하길래 저도 모르게 혼잣말을 했어요.
그런데 같이 밥 먹던 울 대장....
저게 다 어디서 나오는 돈인줄 알아요? 세금이 반이에요. 저렇게 돈을 주니 일들을 안하지.
그러는 거 있죠....
아니 누가 머랬나?
누가 세금 많이 내는 거 모르냐고...
그래도 스웨덴에선 여성들의 취업률은 높다고만 하더만....
중간에 안그래도 세금 많이 내지만... 복지정책이 잘되어있어서 불만 없다고도 하고....
저는요....
그냥 병원 예약 날짜에 맘 편히 병원이나 갔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말 병원가야되는데... 한시간 일찍 퇴근하겠다고 말하는게..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임신했다고해서... 축하한다는 말이나 한마디 들었음 내가 이러지두 않아.... 참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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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엠비씨에서 하는 다큐 보세요?
출산과양육 조회수 : 963
작성일 : 2006-09-11 13:39:05
IP : 211.192.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민녀
'06.9.11 1:55 PM (61.34.xxx.135)제 친구중에 독일애가 있는데 세금 장난 아니래요. 의료비도 높고.. 울나라가 그나마 싼거라네요. 일장일단이 있지요...훗~
2. 미국에서
'06.9.11 2:00 PM (220.76.xxx.155)오래 살던 교포인데 병걸렸다고 우리나라에 와서 1달간 오피스텔얻어서 생활하면서 보험없이 일반으로 치료받다가 미국 갔는데 그렇게 해도 미국에서 치료 받는거 보담 훨씬 싸다네요.. 우리나라 의료비 정말 싼거인가 봐요.
3. 원글이
'06.9.11 2:06 PM (211.192.xxx.65)저도 미국에 집 있는 울 대장한테 미국이 의료비가 비싸고 울 나라가 정말 싼거다 라는 말... 수도 없이 들었네요....
전 머 애기 낳아서두 제가 키울거구... 다시 일할 생각은 없지만...
지금 현재... 병원 가는 것도 눈치보이니... 그게 좀 속상하죠...
눈치 안보려면... 그만두면 되지만... 그것도 여의치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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