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두부가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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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처럼 국산콩 두부를 사기 위해 마트를 갔어요.
판두부는 국산콩인지 의심스러워서 못 먹겠고...
마트 두부는 겉에 적힌 거니 믿고 먹자는 생각이라...
더구나 행사상품 사면 판두부나 몇백원 차이도 안 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어제는 월마트 갔더니 두부가 새로 나온 건지 1+1 행사하는 제품이 있었어요.
풀무원두부는 국산콩아닌 두부 작은 거 하나 더 붙여주고 2150원인가 하는데
이 두부는 2600원에 한개를 더 붙여주니 더 싼 거 같아서...
한미 어쩌고 적힌 회사에서 만든거였는데 전두부라고 적혀있었어요.
생식, 부침, 찌개 겸용이라고 적혀있고 정가는 2800원이라고 적혀있네요.
집에 와서 마파두부 만든다고 썰다말고 먹어보니 제 입엔 딱입니다.
두부 느낌이 연두부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든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맛도 괜찮구요. 간장에 바로 찍어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두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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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먹어봤어요
근데 요즘 두부 그런거 많이 나와요
풀무원인지 비단두부도 그렇고 cj에도 그런거 있던걸요
매끈매끈한 두부 말씀하시는거 맞죠?
맛은 다 비슷한거 같고 입에서 부드럽게 씹히니까 그맛에 먹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