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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막달에 몇 키로 느나요?
제 친구가 얼마전에 친구들 중에는 처음으로 애기를 낳았는데 막달까지 딱 5키로 늘었어요. 애가 3키로였으니까.. 정말 인체의 신비예요!! 10개월동안 입덧을 심하게 해서 출산전보다 무려 10키로가 빠진터여서 오히려 살이 더 빠진거죠.
다들 임신하고 막 달에 몇키로 정도 늘었나요? 당분간 애기 가질 생각도 없는데 별게 다 궁금해요 ㅎㅎ
1. 전
'06.9.8 5:15 PM (210.95.xxx.230)님 체격이시면 티볼리 쥐엠이 어을릴 듯 합니다,
2. 저
'06.9.8 5:16 PM (222.101.xxx.31)저 70키로까지 나간거 같아요...애낳고 60키로정도 되었다가 지금은 48키로..저 자신은 그냥 마냥 그대로인거 같은데 저 숫자들이 참 어마어마해보이네요...
3. 66
'06.9.8 5:18 PM (218.235.xxx.131)21키로요.. ㅋㅋㅋ
4. ㅎㅎ
'06.9.8 5:18 PM (218.145.xxx.234)심히 우울합니다...
지금 임신 초기에도 5키로는 는것 같은데......
저딱 70키로까지 찔라고 했드만.... 안되겠네요... 앞으로 딱 5키로만 더 늘어야지....5. 전 ..
'06.9.8 5:44 PM (211.205.xxx.205)17킬로쯤 늘었는데...7킬로 빠지고 나머진 그대로 정착해버린듯...ㅠㅠ 합니다.
6. ..
'06.9.8 5:48 PM (220.95.xxx.28)5년전에 7키로 쪘다가 애낳고 바로 5키로 빠지고
나머진 언제 빠졌는지 모르게 빠졌어요...
근데 요즘들어 나이드니 슬슬 배가 나오네요...
첫애 임신해서 찌는건 거의다 빠져요
방심해서 너무 많이 찌면 몰라도...
나잇살이 문제지...7. ...
'06.9.8 6:02 PM (210.118.xxx.2)대략 임신후 5개월째.
모유수유 후 가슴은 쪼글 푹 쳐짐
배는 밥만먹으면 다시 5개월.
난감입니다--;8. 임산부
'06.9.8 6:20 PM (210.96.xxx.37)저지금 32준데요, 8.5kg정도 쪘어요. 한달전에서 8kg쪄서 의사샘한테 혼났는데
다행히 아기만크고 살은 안쪘답니다.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 아마 엄청 찔것 같아요...
그래두 아직 두달가까이 남았으니...얼마나 더 찔지는 모르겠네용.~9. 저두
'06.9.8 6:23 PM (220.120.xxx.193)2년전 첫애낳을때 16킬로 넘게 쪘었습니다.. 물론 다 빠졌지만..
지금 둘째 10주차.. 벌써 4킬로 넘게 쪘어요... 초기에많이 찌더라구요..
중기 접어들면 다욧할겁니다.ㅋㅋㅋ10. 전
'06.9.8 7:35 PM (222.108.xxx.195)만삭때 53kg..ㅋㅋ 총 8키로 늘었어요. 워낙 체구작고 말라서 그랬는데 애는 3.7키로로 낳아서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ㅋㅋㅋ
11. kgb맘
'06.9.8 7:46 PM (218.237.xxx.121)전 약 9개월 반동안...28kg 늘었습니다..그래야 했던 이유는 쌍둥이었구요
5개월 때 부터...언제 출산하냐는 소릴 들었지만..
수술하러 들어 가는 날까지 제 발로 걸어 갔구요...
밥도...살림도 모두 제가 했답니다...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좀 끔찍하네요...ㅎㅎㅎ12. ㅎㅎㅎㅎ
'06.9.8 8:02 PM (221.162.xxx.42)첫애때 총 20키로 늘었지요.
막달에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 갈때마다 1키로씩 늘었어요. 의사 선생님께 애 낳는 것보다 저울이 더 무섭다고 했지요.ㅎㅎㅎ
애 낳고 다들 난리였는데 이상하게 저는 걱정이 안 되어서 슬슬 애 젖 먹이고 저 먹고 싶은거 다 먹었습니다.
어차피 느는데 10개월 걸렸으니 빠지는데도 그정도 걸리겠지..하고요. 뭐 천천히 1키로씩 줄더구만요.
그런데 결정적으로....살이 다 빠지기전에 다시 임신해서 남은 살이 고대로 있답니다. ㅎㅎㅎㅎ13. ^^;;
'06.9.8 8:28 PM (220.120.xxx.177)저는 임신전 52~54kg였는데 ,
출산당일날 병원가서 재보니 전자저울의 눈금이 89.99~90을 왔다갔다 하더군요. ^^;;
한번의 유산을 겪고 임신했던터라 ..
직장생활도 접고 조심조심 노심초사하며 지냈던게 살을 찌웠던게죠.
병원갈때마다 담당의 난리였었죠 .
특히 막달엔 일주일마다 병원을 가는데 그땐 2kg씩 쪘었어요.-.-;;
출산하고 모유도 먹이고 ,
친정시댁 전부 멀리있어 도움의 손길도 못받고 ,
신랑은 늘상 해외출장이라 암것도 모르던 초보엄마 밤이면 울어가며 애 키웠습니다.
지금은 울아들내미 7살이고 저는 ... 168cm에 59~60 kg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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