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녁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네요....
수년 전 시리도록 아픈 사랑을 한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까지라....이렇게 스산하게 찬바람이 불때면 그때가 괜시리 생각나네요..
꼭 그때 맞았던 바람인거 같고...
이젠 결혼해서 아이가 세살인데..
아이혼자 놀고 있는모습을 바라보며 늦는 남편 기다리며 TV켜놓고 있는데..
그냥 자꾸 저 바람이 그때 그 바람 인것처럼 익숙해서
아흐흐
이런건 가을타는거랑은 다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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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봐요
가을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6-09-05 21:06:31
IP : 222.101.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때
'06.9.5 9:16 PM (124.54.xxx.30)그 바람은 아닐지라도
바람은 알고 있겠지요....
님의 이야기뿐 아니라 저의 이야기도...
서늘한 바람이... 웬지 부드럽네요..2. 어쩜
'06.9.5 11:05 PM (59.11.xxx.48)저랑 똑같으세요..ㅋㅋㅋㅋ
전 딱 이맘때쯤되면..
가슴이 아려요..
한번은 친구에게 말했죠..."야..나 이맘때만 되면..공기 냄새가 다른게 느껴져... 킁킁"
친구왈"미친X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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