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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새댁)임신 아니겠죠??ㅜ_ㅜ
가을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6-09-01 21:48:35
결혼한지 한달채 안돼는 새내기 직딩 새댁입니다.
애가 급한것이 아니고 적어도 3년후에 계획을 하고 있는데
저번달 2번의 사랑이 너무 신경이 쓰여서요..
제 생리주기가 301일정도로 일정하고 거의 매달 19~21일정도에 생리를 해요.
8월 19일부터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긴했는데 이상하게 생리때 아프던 가슴도 안아프고
자꾸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속도 좀 안좋고 오늘 자궁쪽이 아프네요.
임신 가능한 시기가 다음 생리 예정일 2주전..즉 배란일 전후인데 이때는 피임을 확실하게 해요.
그리고 안전하다고 하는 시기에도 거의 콘돔을 하는 편인데
저번달 15일과 17일에 콘돔없이 질내사정을 한것이 자꾸 맘에 걸리네요.
이렇게 생리를 했는데도 임신일 가능성이있나요?
너무 불안하네요ㅠㅠ
왜 임신의 고통은 여자에게만 있는가...ㅜㅜ
IP : 218.145.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뇽이씨~♡
'06.9.1 10:04 PM (124.80.xxx.223)가끔 생리를 했는데도 임신인경우가 있다는 소리 들어봤어요... 정불안하심 약국에가서 테스터기를 사서 사용해보세요.. 5000원 정도 하던데.. ^^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요~
2. 저두새댁
'06.9.2 12:31 AM (210.57.xxx.74)저는 결혼한지 4달 되었구요. 딱 님과 같은 경우였네요..아이도 2,3년 있다가 가질 계획이었고.. 피임 확실히 하다가 한 번 안하고 그냥 한 것이 임신이네요~ 저두 다음 생리 날짜까지 얼마나 불안하던지..테스터기 하고 나니 선명한 두 줄~~
지금은 입덧 때문에 좀 고생이지만 엄마 된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해요.
생리를 하셨다니 마음편하게 다음 생리일까지 기다려 보세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아님 윗님 말씀대로 약국 가셔서 테스터기 사서 해보시는게 어떠신지....3. 글쎄
'06.9.2 9:06 AM (125.247.xxx.146)결혼나고 나서 가끔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결혼후 몇 달간 그런 느낌때문에 임신아닐까 하고 생리보기전까지 시달렸드랬지요. ^^
뭐 수정되고 착상 안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하니 그런 중간에 느낌이 올 수도 있을듯한데..
하지만 결국엔 거의 다 생리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또 생리하고 임신했다는거 거의 사막에서 바늘찾기 확률일꺼에요.
생리가 아니고 착상혈이라고 아주 약간 피가 비치는걸 착각한 거겠지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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