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집나간지 삼일이라고 했던 분... 답글입니다.
작성일 : 2006-08-31 13:59:15
477484
왜 이렇게 뾰족한 댓글투성이죠? 지금 누구 잘잘못 따질 때가 아닌것같은데요.
시누고 남동생이고 시어머니고간에 올케가 집을 나가서 안 들어오고 있다면 찾는게 당연한 순서일텐데요. 저같은면 시댁에서 나몰라라 하고 집 나가던말던 아무말 없으면 더 서운할텐데요...
님.. 시누올케 입장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삼일동안 집 나가서 댁에서 아무 연락없다면 어쩌겠어요? 찾는 시늉이라도 해야할거아닌가싶어요. 먼저 연락해보세요. 그리고 누가 잘했니 잘못했니를 떠나서 위로 먼저 해주시고요, 일단 집에 와서 얘기하자고 하세요. 남동생한테도 먼저 찾아가라고 해보시구요.
IP : 58.236.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8.31 2:05 PM
(124.54.xxx.30)
사실.. 사람이 없어졌는데..찾는 제스쳐는 해야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통장을 가지고 나갔든 어떤 의도로 나갔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엄마를 찾아야죠..
연락이 되어서 올케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안 다음에
일시적으로 감정을 못눌러서 그런건지...
정말 아이들 나몰라라하고
자기 인생찾겠다고 나간 건지..
그때가서 개입하고 안하고를 따지는 게 순서인거 같아요.
2. 그렇죠..
'06.8.31 2:07 PM
(61.80.xxx.251)
잘잘못 따짐 안돼는데...
아까 그 분 글에서는 '내 남동생 불쌍해 죽겠다. 평소 이런일도 올케가 싫어했다.'이러니..
정말 순수하게 올케가 걱정돼서 그랬다기 보다
'아니 내동생이 뭘 잘못했길래 집을 나가는거지?'라는 느낌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뾰족하게 댓글이 달렸을수도..
3. ...
'06.8.31 2:19 PM
(59.31.xxx.54)
저도 주변에 그런집 봤어요
애둘 놓고 며느리가 나갔는데
시누와 시어머니가 나서서
며느리네 친정가서 몇번씩이나 싹싹 빌어서 데려오더군요
이렇게 '시'짜들이 나서니까
그 아들은 엄마와 누나의 말에 휘둘려서
할수없이 사과하고 며느리가 들어오게 되었어요
일단 들어오긴했지만
그 아들은 가족들이 '시켜서 잘못했다'고 한거라
그런지몰라도 얼마안가 또 술먹고 이혼이야기 나오고...
지금은 어떻게 사나 모르겠네요
저도 답글달았지만 그분들이
당사자들이 제대로 해결하라는 뜻으로 답글을 단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9105 |
재채기 좀 이쁘게 하는방법 없을까요 ㅠ.ㅠ 14 |
여자 |
2006/08/31 |
3,825 |
319104 |
동해안 여행 코스 추천 부탁드려여.. 2 |
여행 |
2006/08/31 |
436 |
319103 |
법원내 치과 8 |
치과 |
2006/08/31 |
568 |
319102 |
외국에서 살다 오신 분들은 ~ 23 |
쿠키맘 |
2006/08/31 |
2,031 |
319101 |
치아교정 잘 아시는 분 도움주세요 4 |
치아교정 |
2006/08/31 |
490 |
319100 |
남편 보내놓고도 혼자 웃음이 ㅎㅎ 6 |
예비맘 |
2006/08/31 |
1,789 |
319099 |
유아를 위한 좋은 사이트 궁금해요 2 |
엄마란 |
2006/08/31 |
418 |
319098 |
말일 되면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3 |
말일싫어 |
2006/08/31 |
1,227 |
319097 |
어린이집 사랑의 수첩... 5 |
5세맘 |
2006/08/31 |
779 |
319096 |
제가 나쁜 며느리인가요? 12 |
며느리 |
2006/08/31 |
1,904 |
319095 |
아이들 어린이집보내고 머하시나요?? 6 |
시간널널~~.. |
2006/08/31 |
1,021 |
319094 |
아마데우스음악학원어떤가요? |
어때요? |
2006/08/31 |
140 |
319093 |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 구입하고 환불 받아보신 분 있나요? 8 |
급해요 |
2006/08/31 |
792 |
319092 |
철분제 추천부탁드립니다. 10 |
궁금 |
2006/08/31 |
659 |
319091 |
네일 아트 받으러 가세요? 7 |
기분전환 |
2006/08/31 |
1,029 |
319090 |
친정엄마 이야기. 12 |
어머니 |
2006/08/31 |
1,762 |
319089 |
지방으로 이사할때 이삿짐센타는? 2 |
궁금~ |
2006/08/31 |
203 |
319088 |
서울에 6천정도로 얻을 수 있는 아파트 8 |
전세고민 |
2006/08/31 |
1,417 |
319087 |
큰 점 빼러 종합병원 가려는데요.. 보험안되니 그냥 가야겠죠? 5 |
.. |
2006/08/31 |
512 |
319086 |
(급) 포도쥬스 얼룩 안지워져요(검색해도 없어서요) 7 |
.... |
2006/08/31 |
2,045 |
319085 |
하나 님한테 주문한 베보자기 잘받았어요 7 |
모짜렐라 |
2006/08/31 |
825 |
319084 |
어제밤에 싸웠어요... 4 |
속상해요 |
2006/08/31 |
1,227 |
319083 |
아.. 집이 빨리 매매되야할텐데.. 5 |
원더가면 |
2006/08/31 |
985 |
319082 |
17개월 아기 분유만 먹으면서 큰다면요? 5 |
딸맘 |
2006/08/31 |
615 |
319081 |
올케가 집나간지 삼일이라고 했던 분... 답글입니다. 3 |
연락하세요 |
2006/08/31 |
1,642 |
319080 |
메가패스 혜택도 지역별로 다른가요? 1 |
메사 |
2006/08/31 |
203 |
319079 |
점심 굶었어요..배고파.. 5 |
배고프다 |
2006/08/31 |
617 |
319078 |
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어요 11 |
사야하나 |
2006/08/31 |
1,665 |
319077 |
작업의 정석을 가르쳐 주세요 1 |
미혼 |
2006/08/31 |
498 |
319076 |
저밑에 노원구쪽 대학진학 가장 좋은학교어딘가에 외고도 외고나름이다.리플다신분께 4 |
신문기사 |
2006/08/31 |
1,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