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한칸 가득 쌀만 들었어요. 김치냉장고도 적은것도 아니고 180짜리인데..
달랑 두식구 집에서 밥도 잘 안먹게 되고 특히나 이번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매일 국수만 해먹고 하다보니 쌀이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이네요.
좀 있음 벌써 가을인데 그럼 또 시골에서 쌀 가마니로-_-;;올라오거든요.
이 묵은쌀을 어떻게든 처리해야할 것 같아서 떡으로라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비용이 어느정도 들나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백설기로 하거나 떡볶이떡으로 뽑는거 생각하고 있는데 비용 어느정도 생각하면 되나요?
2. 쌀 가지고 갈때 그냥 가지고 가면 되나요? 아니면 물에 불려서 가야하나요??
지금 떡을 한다면 김치보관통 한개정도 분량 먼저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무게가 만만치않아서 혼자서 가지고 가기는 조금 힘든것같아서요. 물에 불려가야하면 금요일날 미리 불려놓고 토욜날 같이 가아지요.
3. 이건 혹시나인데..집에 검은깨랑 검은콩이랑 있거든요.(이것도 시골서 직접 올라온거에요) 이거 갈아?먹으면 탈모에 좋다고 하는데 이것도 그냥 가지고 가면 갈아주시나요? 아니면 가지고 가기 전에 집에서 따로 손이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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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에서 떡 뽑는거
.....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6-08-22 17:38:01
IP : 61.25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방앗간
'06.8.22 7:08 PM (211.215.xxx.142)1. 1말(8킬로 기준) 가래떡 뽑는 데 15,000원 가량 들어요.
2. 물에 불려서 가지고 가야 할듯.
3. 검은깨는 직접 손질하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2. 쌀은...
'06.8.22 11:16 PM (221.156.xxx.41)꼭 물에 불려가지 않아도 알아서 불려주기도 하시던데요.
저는 20리터 밀폐용기에 가득+10리터로 한개 가득 해서 만삼천원에 뽑았어요.
그리고 검은깨는 생깨를 갈아먹나요? 볶아가야 하지 않을까요..3. 가을
'06.8.23 4:27 PM (221.165.xxx.180)어떤방아간에서는 쌀을가져가서 씻어서떡을해서 갖다주기도해요 한번물어보시고 하세요
물론 집에서 씻으면 더 깨끗이 씻겠지만 저는 귀찮아서 다해주는걸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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