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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도 있는지....
어제 광주에 출장을 가면서 48000원어치 주유하고(만땅채운거예요..)
아까 5시30분경에 끝났다고 집에온다고 30000원 주유를 했더군요..(카드가 제꺼라 쓰면 바로바로 문자가...오는데...)
7시쯤 전화했더니 세시간쯤 걸리겠다고 하데요...
7시 반쯤 휴게소에서 밥먹고 출발한다고 두시간쯤이면 집에가겠다고....
그러더니 8시 쪼금지나 또 주유를 30000원어치를 했네요....
이차에 기름이 이렇게 빨리 이렇게 많이 들어갈수 있는건지....
운전을 안하니 잘 알지도 못하겠고...
이카드로 다른사람 기름을 넣어준건 아닌지.... 휴게소에서 나오자마자 기름넣으러 또 휴게소에 간건지....
자꾸 이 생각만 드네요....
가슴이 두근거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넣을수도 있나요???
1. 무.방.위
'06.8.18 9:31 PM (219.255.xxx.77)님 그러려니 하세요
**모텔도 아니고 주유한 거라면.....
시속 100km로 달린다고 생각하면
약 3시간만에 다시 주유한 거니까
가능한거 아닌가요..?2. 요즘
'06.8.18 10:00 PM (59.17.xxx.248)기름값 장난 아닙니다
하루에 시내 좀 돌아다녔다 싶으면 3만원 우습답니다
님 때찌! 기름값도 남편 못 믿으면 어떻게 해요~3. ....
'06.8.18 10:19 PM (211.220.xxx.254)혹 고속도로 주유소인가요?
이곳은 기름값이 좀 비싸더군요
그리고 딴얘기지만
제가 아는 사람 경유 주유하는데
그분은 영업 하시는 분이라 항상 기름양과 거리가 대충 맞아 떨어지는데
같은 주유소에서 2번을 거리와 기름양이 안맞더랍니다
주유원한테 물으니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그래서 사무실에 들어가서 확인 했더니
카드는3만원 찍혔는데 사무실 기계에는 2만원 찍혔더래요
자기는 절대 모르는 일이라고 사무실에 말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더래요
60이 넘은 분이었는데 자기 여기서 짤리면 갈곳이 없다고..4. ^^
'06.8.18 10:20 PM (211.214.xxx.187)오실때 3만원 넣고 거의 다와가서 얼마남지 않아서 다시 넣었을것 같아요~
정 의심 스러우면 ..
집에 오면 차에 가서 확인한번 해보세요~
아마 기름이 아주 많이 남아있을 것 같네요..
그럼 의심이 사라지겠죠? ^^
제가 보기에는 가능한 일입니다..5. 가능해요..
'06.8.18 10:31 PM (221.165.xxx.162)요즘 기름값 장난 아니죠.
아마 ^^님 말씀대로 다와서 한번 더 넣으신것 같네요.
그 준비성 칭찬하고 싶네요.
울집 신랑 맨날 간당간당 할때까지 타다가 몇키로 까지는 괜찮다느니 어쩐다느니 함서
보험사 출동 서비스 두번 이나 받았다죠.. 것두 기름땜시..
가슴벌렁이실 일 아닌듯해요..
안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