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인 한국말 (한글) 빨리 떼기..

궁금..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6-08-18 12:40:11
아는분이 (베트남)여자분하고 결혼을했어요..모두들 걱정에 반대를 했지만..
암튼...근데 말이 안통해서...애도 빨리 낳아야하고 이래저래 힘들어 하네요..
가장중요한 말이 안통하니...맘의 상처줄까봐 그것도 걱정이고..넘힘들어 해서
혹 님들 주변의 외국인 한국말 짧은 기간내에 하신분 계신 어떤방법으로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전 서점의 자료나 책 글고 눈높이나 이런 학습지로 얘기했는데...
IP : 220.89.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사자의
    '06.8.18 12:45 PM (59.5.xxx.131)

    의지와 센스와 능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주변에서 자꾸, 빨리 말을 배워라, 공부해라, 라는 식으로 요구하지 마시고,
    한국 생활은 재밌고 좋은게 많아.. 남편도 아주 좋은 사람이야,
    내가 한국말을 하게 되면, 훨씬 더 재밌는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그 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주변 분위기를 우선 조성해 주시는게 우선일 듯 싶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이 사투리를 쓰시기 보다는 가급적 표준어를 쓰시고요,
    무엇보다도 남편분과 대화를 많이 많이 하도록 해 주시구요,
    본인이 의욕에 넘치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 교재 찾아주는거야 뭐
    많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 2. ..........
    '06.8.18 12:48 PM (61.66.xxx.98)

    우선 한글은 대강 2~3일이면 떼요.
    중요한 것은 말이죠.
    좋아하는 드라마,영화같은게 있으면 꾸준히 보고,
    노래도 많이 듣고,,,
    무엇보다도 옆에서 한국사람이 자꾸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어 주면 금방 늘죠.

  • 3. 반대로
    '06.8.18 12:53 PM (222.234.xxx.126)

    제가 외국에 있을때 그나라 말을 배우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그나라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고 그 나라 말을 자주 쓸 기회를 만들기 힘들다는건데여
    친구를 만들면 가장 좋거든여
    그래서 결혼전인 사람들은 이성 친구를 만들면 말이 금방 늘어여
    서로 전화로도 통화를 자주 하다보면 100% 말에만 의존을 해야 되니 금방 늘게 마련이죠 ^^;;;
    일단...그분에게 또래에 공통 주제를 나눌수 있는 한국인 친구가 필요할거 같아여
    그럼 문화도 쉽게 배울수 있고 한국도 가깝게 다가올것이고 말도...쓰는거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용어들은 금방 익숙해질꺼예여
    그다음에...한글을 배우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여

  • 4. ..
    '06.8.18 12:57 PM (203.229.xxx.225)

    어학당인가... 그런데 다니면 좀 빨리 떼는 거 같던데요. 외국인들만 모여서 배우니 의사소통도 되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78 국제고등학교문의... 3 궁금맘 2006/08/18 896
77277 동대문 제일평화 여름상품 세일 언제쯤 하나요?/ 3 .. 2006/08/18 1,050
77276 퀼트 배우는 곳 알고싶어요. 2 분당 서현동.. 2006/08/18 373
77275 옥션 친구쿠폰이 뭐예요? 2 궁금 2006/08/18 295
77274 남편들 출근 시간 어떻게 되세요? 20 안쓰러워 2006/08/18 1,716
77273 사랑이 부족한 나-ㅅ- 6 사랑타령 2006/08/18 1,010
77272 옥션 친구쿠폰... 3 꼭!! 2006/08/18 156
77271 글사임당 어떤가요? 초등논술.... 2006/08/18 184
77270 우리 신랑 귀가 이상하데요.. 7 가니맘 2006/08/18 607
77269 글은 안보이고, 아이피만 눈에 들어오는 부작용..@@ 3 아까갈치리플.. 2006/08/18 917
77268 혹 남편 분 도시락 싸시는 분들 이야기 좀.... 14 도시락을.... 2006/08/18 1,418
77267 맞춤가구에서.. 4 가구 2006/08/18 552
77266 임신 초기 증상이 이럴수도 있나요? 4 체한건지.... 2006/08/18 757
77265 가계부 쓸 때의 궁금점 5 .. 2006/08/18 758
77264 보험 2 해약해말어?.. 2006/08/18 342
77263 한 유치원을 3년 보내는거~ 3 .. 2006/08/18 767
77262 어느새.. 내몸이 이젠 정말 뚱뚱해졌어요 1 뚱뚱녀 2006/08/18 1,218
77261 집주인이 없을경우 도우미아주머니.. 2 아기맘. 2006/08/18 1,175
77260 건망증이 넘 심해요.. 4 으흐흐~ 2006/08/18 382
77259 휴대폰이요. 2 휴대폰 2006/08/18 341
77258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갈아타야하는 가.. 3 동글이맘 2006/08/18 643
77257 컴좀 도와주세요 9 컴맹 2006/08/18 310
77256 중고 피아노 가격과 배달비는? 4 궁금 2006/08/18 642
77255 은성밀대 맞나 함 봐주세요. 7 청소녀 2006/08/18 818
77254 아이 가베 수업받을때 선생님 접대에 대해. 5 아이맘 2006/08/18 704
77253 외국인 한국말 (한글) 빨리 떼기.. 4 궁금.. 2006/08/18 543
77252 63빌딩 아이엠 신데렐라 괜찮을까요? 4 Eun 2006/08/18 420
77251 어린이집 보통 반일반 보내시나요? 5 어린이집 2006/08/18 633
77250 인터넷쇼핑몰 중 "케이리"에서 옷 구매해보셨나요? 품질 어때요? 1 인터넷 2006/08/18 644
77249 혹시..대전크로바 아파트 아세요? 12 부동산 2006/08/18 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