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보운전...
매우 우울합니다. 초보운전인 저 망연자실입니다. 문짝을 갈아야 할지 펴야 할지 갈등입니다.
저좀 위로해 주세요..................... 흑흑흑
1. ^^
'06.8.14 7:38 PM (220.126.xxx.246)어느정도 찌그러졌어요? 저도 초보때 기둥 옆에다가 주차하다가 기둥에 박아서 약간 찌그러졌었는데
그냥 펴서 탔어요. 말끔히 펴주더라구요
그리고 초보때 조금만 긁히고 실수해도 눈앞이 까마득해지고 나는 왜 이러는거야 자책도 하잖아요
그런 과정 거쳐야 능숙해지고 대범해져요
저도 지금은 주차도 잘 하고 어디 긁히는 적도 없고 나름 한 운전 한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문짝은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구요2. 처음에는
'06.8.14 7:52 PM (210.2.xxx.87)찌그러지고 긁히고 그래요. 주차연습많이 하시면 룸밀러와 사이드밀러 보는 요령이 빨리 생겨서 운전이
많이 늘어요. 시간있으실때 주차연습 많이 하셔요. 많이 안찌그러지셨으면 펴서 사용하셔요. 문짝 갈지않고 펴주는데도 있어요(많이 안찌그러졌을시)3. 괜찮아여
'06.8.14 8:52 PM (221.147.xxx.56)초보땐 다들 한번씩 겪는일이죠
남의 차 안 망가뜨린게 다행이네요..^^;;
심하게 망가지지 않았으면 펴서 쓰세요. 초보때는 이래저래 차 긁히고 찌그러뜨리고 그러기 마련입니다.
힘내세요4. ㅎㅎ
'06.8.14 10:40 PM (221.146.xxx.81)전 초보 1년차였을때
죽을 고비도 몇번 넘겼습니다.
주위 차들의 현명한 대처에 제가 죽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아주 죄송하고 고맙답니다.
당분간 아주 조심해 운전하시면서
초보 기간을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5. 동지
'06.8.15 7:55 AM (74.129.xxx.218)아하하 ;
심히 반갑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운전석 휀더를 들이받아서 아직도 그 기둥의
노란색 페인트를 잔뜩 묻히고 다니는 초보랍니당.
언제쯤이면 주차를 잘할수 있을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동안 먹은 구박가지고 10년은 너끈히 밥 안먹고도 살수 있을정도지요.
그나저나 차에 묻힌 기둥 페인트는 어찌 지우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6. 그린로즈
'06.8.15 3:29 PM (222.119.xxx.212)저도 초보예요. 바로옆 백화점에 가거나 가까운 어린이집에 아이데려오고 데려다 줄때만 쓰는데요.
백밀러옆에 보조 백밀러를 다니까 너무 편하던데요.
저는 후진 주차가 편해서 후진주차만 하는데 제 성격에 아직 도로를 마음대로 다니지 못해서
그게 걱정이네요. 남들은 운전 잘할 성격인데 못하는게 안믿어지는지 엽기라고들 해요.
하루빨리 운전을 잘해서 아이와 가보고 싶은곳 마음데로 갈 수 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