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제 2개월 조금 넘었거든요..나이는 33살..좀 많죠..ㅎㅎ
제가 원래 김치를 안먹거든요..
고추가루 들어간 음식은 매운갈비, 매운떡볶이 이런것만 먹고..
저희 친정엄마가 저 김치 먹이려고 일부러 아주 맵게 겉절이(?)해주시면 익기전 한 2주정도만 먹었거든요..
김장김치는 원래 안먹고..겉절이 맵게 해주면 익음 또 안먹구...
근데 오늘 아침에 아침밥 차리는데..김치를 담는데 국물이 어찌나 맛나게 생겼던지..
그냥 마셔버리구..
지금 들어와서 또 김치국물 반그릇정도 마시구..지금 김치만 컴터앞에 갖다놓구 먹구 있어요..
그것두 익은 김치를...
시다구 피클두 잘 안먹던 저인데..왠지 수상해요..
2주전쯤 좀 특이한 꿈을 꿔서리 태몽일까 했거든요..
임신이 그렇게 쉽게 되는거 아니라 해서 기대는 안하지만 궁금해요..
아직 매직에 걸릴람 오일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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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라나요..ㅎ
김치..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6-08-12 19:41:53
IP : 58.77.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대
'06.8.12 7:53 PM (59.12.xxx.88)음.....기대 한 번 해보는데 한 표!
저는 임신이다! 에 미리축하!2. ^^
'06.8.12 7:57 PM (58.227.xxx.54)임신초기에 입맛이 없는데 김치국물에 밥말아서 걍 먹구 그랬는데...
근데 그건 임신알고 한 행동이었구..
님처럼 완전 초기엔..글쎄요..^^
임신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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