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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이 준비할수있는 든든한 시험은 뭐가있을까요?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만 비젼이없어요.
그래서 시험을 준비해보려고하는데,사법고시말고 시험딱..그야말로 말그대로 시험딱
되면 괜찮은 시험.어떤시험이 있나요? 전 일반 인문계졸,대학도 인문계열 전공자거든요...
경험하신분들 이야기도 좋아요...앞으로 계속 혼자살려하는는 친정여동생이나 언니에게 괜찮겠다 싶은
시험이나 자격증 추천부탁드립니다.
1. 자산관리사?
'06.8.12 3:36 PM (211.217.xxx.210)자산관리사라나 하는 교육이 있던데.... 저는 그냥 얼핏 읽고 정말 요즘 수요가 많은 직업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거든요. 개인만이 아니라 기업을 위한 자산관리가 필요해서 인력을 양성한다고 어디서 읽었던 기억이..... 기업 근무 경험이 있으시면 괜찮으실 것 같은데요. 옛날에는 그저 저축하고 부동산 좀 사놓고 하면 돈을 굴릴 수 있었지만 요즘은 금리도 낮고 부동산 시대도 갔다 하고....
2. 시험딱
'06.8.12 4:59 PM (220.75.xxx.50)한번 보고 좋아지는 자격증이 글쎄 뭐가 있으려나요..
변리사 시험도 있는데 공대출신이 훨씬 유리하다 들었고요.
법무사 시험도 있고..
한번 시험으로 비전이 확실한게 있으려나...
저도 치고 싶어요ㅠ3. 자산관리사
'06.8.12 6:34 PM (203.213.xxx.225)자산관리사도 그닥 이론은 어렵진 않지만요 남의 돈 관리해주는 거라 간이 작아서는 하지 못합니다.
약간 영업(보험영업 또는 투신에서 제품판매) 의 성질도 있고요.
저도 공부는 다 했지만 일과 성격이 맞지않아서 안하고 있네요.
법무사는 젊은여자가 자격증있지만 경험없다고 손님들이이 나이든 중년남자 법무사에게로만 간답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들 봐주기나 공부방 정도 생각나네요. 방통대 같은 걸로 조금 1년이나 한학기짜리 심화과정을 더 하시는 것도 괜찮겠지요.4. ..
'06.8.12 7:07 PM (210.123.xxx.102)변리사는 합격자의 80% 이상이 서울대 출신이구요. 전기공학, 화학공학 전공하지 않으면 합격해서도 어렵습니다. 외대 통대 정도면 졸업해서 먹고 살 수는 있지만 목숨 걸고 공부하는 애들이 줄 서있구요. 법무사는 사시 떨어진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치는 거라 말처럼 쉽지 않구요.
5. 부동산떔에
'06.8.13 11:19 PM (61.77.xxx.106)저 같으면 공인중개사 따놓을거 같네요^^ 아니면 가늘고 길게 직장생활 원하시면 공무원시험이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