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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러머글 ***야! 나 땅 살 돈 없다니까!!!!

열나!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06-08-09 14:34:04
땅 사란 전화를 1년 동안 잊을 만 하면 하네요--;;;;;

나 땅 살 돈 없다 다시 전화하지 말라 그런게 벌써 몇 번 째인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 졸업한 학교 미대 선배라느니...* 소리하네요.

아마도 학교 주소록 보고 돌리나 봅니다--;

몇 학번이냐 물으니 87이라 얼버무리면서 이름은 말 해요 또! 장미* 이라고;;;

정말 욕나오네요.

날도 더운데 열 받아 죽겄슴돠.

02 4771**** 전화하지 말란 말이야~~~



이 넘의 안 폰은 어째 끊는 것도 편하게 안 되는지;;

통화 했다가 눌러야 하네요.

아우, 날도 더운데 짜증나요!!!!

IP : 218.155.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9 2:39 PM (222.235.xxx.85)

    전 돈 없다고 하면 바로 끊던데..
    그 사람 참 끈질기네요..
    다음에는 '사모님 안 계세요' 전법으로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이것도 직방이라 바로 끊는다던걸요.

  • 2. 전 사무실에서
    '06.8.9 2:42 PM (59.29.xxx.92)

    거의 1년을 같은 목소리의 사람에게 시달리다가 열이 받을대로 받아 사무실 전화번호 내놓으라구
    검찰이든, 경찰이든 스팸전화로 고발하고 말겠다고 소리소리 질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전화번호 알려주려고 하지 사무실 번호는 안내놓더군요.
    사무실 번호 내놓으라고 고래고래 목청 높여 싸우면서 싸가지 없이 굴고 전화끊었더만 좀 뜸한거 같아요
    이런 스팸전화는 조용히 대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ㅡㅡ++

  • 3. 이런전화
    '06.8.9 2:48 PM (219.241.xxx.94)

    법적으로 어떻게 좀 안되나요?
    저두 죽겄어요.
    주부들이 힘을 합치면 될 것 같은데요.

  • 4. `.`
    '06.8.9 3:03 PM (211.221.xxx.141)

    저도 돈이 없다고 했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당했습니다.
    돈없는게 무슨 자랑이냐고.
    결국 더운날 큰소리 냈습니다. ㅠ.ㅠ

  • 5. 김은미
    '06.8.9 3:16 PM (210.95.xxx.241)

    저만 당하는게 아니었군요... 저도 돈 없다고 했더만 그게 자랑이냐고 오히려 혼났어요...

  • 6. 여기 부동산인데요
    '06.8.9 3:25 PM (220.91.xxx.247)

    참,,주소는 http://www.animals.or.kr 입니다~

  • 7. ㅜㅜ
    '06.8.9 3:32 PM (211.255.xxx.114)

    저희 엄마가 형편이 안 좋으셔서 요즘 그런데 나가시거든요
    일당 만원씩인가 받고 일시불로 얼마 받고..
    한달에 딱 100만 정도 버신다고 했던거 같아요.
    저도 그런전화 되게 싫어했는데..갑자기 엄마 생각이 나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_ㅠ

  • 8. 전...
    '06.8.9 3:39 PM (211.219.xxx.62)

    전화 오면," 그렇게 좋은 땅이면 당신이 사세요....."
    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아마 열 좀 받을걸요?....

  • 9. 저희 엄마는
    '06.8.9 3:42 PM (220.64.xxx.200)

    그런 전화 가끔 받으시는데요..
    그럴때마다 성경말씀 들려주십니다.
    저희 엄마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거든요^^
    그쪽에서 끊으려고 노력하는데 엄마가 잘 안끊어주세요..
    보고 있으면 재밌어요..
    근데 엄마는 장난으로 하시는게 아니라 진심이세요.

    저는 제가 산 땅에 대해서 상담요청해요..그러면 투자성공하기 바란다며 끊더라구요..

  • 10. 핸폰문자
    '06.8.9 4:15 PM (125.240.xxx.61)

    요즘은 전화보다 핸드폰 문자 공해도 정말 심해요
    무슨 무슨 대출받으세요라구,,,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내가 돈 없는 것은 어찌 아는쥐,,

  • 11. 저두요
    '06.8.9 4:27 PM (220.120.xxx.119)

    저두요..
    저두 돈 없어 못산댔더니
    돈 없는게 뭔 자랑이냐고 호통만 들었어요.
    전 부산에 있는 부동산이라던데..
    같은 사람이었을까요

  • 12.
    '06.8.9 4:56 PM (124.54.xxx.30)

    전화번호가 몇 번에 몇 번이네요.. 라고 발신번호 뜬거 그대로 읽어주고
    한번 더 전화하시면 신고하겠습니다. 남의 집에 왜 함부로 전화하시나요?

    그랬더니 탁 끊던데요..다신 전화 안오공..
    근데 어디다 뭐라고 신고해야 되는지는 저도 몰라요 ㅎㅎ

  • 13. --ㅋ
    '06.8.9 6:40 PM (124.60.xxx.57)

    돈 없다고 얘기하면, 지금 당장 사라는게 아니니까 일단 얘기 들어보라고
    정보를 알고 있어야 돈 버는거라고 안끊고 계속 얘기하던데요? --ㅋ
    결국 화나서, 목소리 좀 높여서 얘기했더니
    사모님 싸가지 없는 말투로 봐서 평생~~ 돈 못버시겠습니다~~
    하고 탁 끊더군요 --ㅋ

    날도 더운데 어찌나 혈압 오르던지......--ㅋ

  • 14. ..
    '06.8.9 8:47 PM (210.123.xxx.102)

    저는 일단 모르는 번호면 잘 안 받구요.

    받아서 '좋은 투자 정보가 있는데요' 하면 바로 '됐어요' 하고 아주 차가운 목소리로 끊어버립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바로 끊어버리세요. 두 마디 정도 나오면 무슨 내용인지 알잖아요.

  • 15. ........
    '06.8.9 9:12 PM (59.14.xxx.215)

    저희 엄니, 돈 없다고 점잖게 얘기하셨더니 '그러니까 평생 그렇게 살지'라고 젊은 놈이 4가지 없게 말하고 딱 끊더랍니다. 내 그놈을 찾아내서 그냥 콱!

  • 16. 잠오나공주
    '06.8.10 9:18 AM (222.111.xxx.229)

    전 그런전화 받으면 싸가지 없게 반말합니다..
    너 이거 그대로 녹음하고 있다.. 또 전화하면 니 목소리 그대로 경찰에 신고할꺼니까 전화 다신 하지마라...
    이러고 나면 심장이 두근두근...
    그런데 그 사람들도 소심한지.. 그리고 나면 안 걸던데요..
    윗 분 어머님이 그런데 나가신다니... 맘이 아프네요...
    이제부턴 반말은 안할께요...

  • 17. 저는요.
    '06.8.10 10:40 AM (211.59.xxx.191)

    저희 사무실에 그런 전화 무쟈게 옵니다.
    사장님 바꿔달라고...
    하도 귀찮아서 지금은 그럽니다.

    우리 사장님 "신불자"라고.
    그래서 지방에 도피중이라고...

    (물론 저희 사장님...
    신불자도 아니고 멀쩡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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