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쑥스러운 질문이 있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저희집 사람들이 가슴(유두)가 조금 큰편입니다
엄마나 언니들이나...
근데 저는 아이도 안낳았는데 유두끝이 갈라져있고
물(수영장,목욕탕)에 들어가거나 하면
끝부분에 흰덩어리들이 뭉쳐있네요...
꼭 배꼽안에 조금씩들어있는것처럼 이물질 같은거요...
이게 뭘까요?
목욕하면서 벅벅문지르면 쓰라리고 아프고
살살파내도 깨끗하게 없어지지 않고 자꾸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게 뭘까요? 어떻게 없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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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만 봐주세요....(문의글입니다)
여자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06-08-09 14:19:41
IP : 125.131.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무
'06.8.9 2:23 PM (219.252.xxx.182)저두..그래서 아는 한의사님께 여쭈어보니..호르몬 불균형이라고 하더라구요..전 생리전에..생리증후군처럼 유두끝에 흰 분비물 같은 것이 끼입니다.
2. 부끄
'06.8.9 2:25 PM (211.205.xxx.43)저도 그런데 아무 이상없어요.
눈꼽.귓밥생기듯 그냥 생기는 거 같아요.
특히 조금 갈라져있는 쪽에 더 많이 생기고요.
지금 보니 하나도 없네요.
신경안쓰셔도 될거 같아요.
오히려 벅벅 문질러서 탈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내버려두세요.3. 저도ㅜㅜ
'06.8.9 2:29 PM (59.10.xxx.138)앗..저도 궁금했던건데..전 샤워할려고 옷벗고 보면 가끔 유두에 하얗게 머가 끼어있어요.
분비물이 조금 나와서 껴있는것처럼.. 그게 호르몬 불균형인가요?4. .....
'06.8.9 2:34 PM (222.235.xxx.85)혹시 모르니 호르몬 수치 검사 한 번 해 보세요..
프로락틴이나..
호르몬 불균형이면 약 먹으면 되구요.
우선 되도록이면 만지지 마세요.
자꾸 만지면 더 심해져요.5. 여자
'06.8.9 2:37 PM (125.131.xxx.85)그렇군요~~ 그래도 다행이예요.. 저만그런게 아니어서...
그냥보면 모르는데 물에 불으면 그래요.. 신랑한테 괜히 지저분한 사람처럼 보여서 걱정했거든요...
고맙습니다6. 그거여
'06.8.9 9:03 PM (59.14.xxx.215)빼시려면 올리브 유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서 한참 얹어두셨다가 (랩도 씌우면 더 좋아요)
씻어보세요.
아기 낳기 전에 가슴을 수유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 때 그렇게 하라고 병원에서 가르쳐줬거든요.
그러니까 그 하얀 게 웬만큼 빠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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