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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

면생리대 조회수 : 695
작성일 : 2006-08-04 14:14:31
장터에서 사놓고 손꼽아 기다린지(?)

어언 몇개월...원래 불규칙합니다..

혹시나 싶어 일단 한셋트만 사놨어요..

드디어 오늘 출근길에 시착용(?)하고

왔어요..

근데....혹시나 싶어서 방수팬티 입고

하고오길 진짜 잘했어요..

면생리대 방수천이 약했는지...ㅠㅠㅠㅠ

방수팬티 아니였으면 악~~~~~~~~~~~~~~~

상상만해도...

원래 이런건가요?

흑...

바로 생리대 사가가 갈았는데....

젖은....면생리대...ㅠㅠㅠㅠㅠ

집에갈때까지...내 가방속에..서....
IP : 211.192.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수에미
    '06.8.4 2:21 PM (218.148.xxx.214)

    양이 워낙 많으신가요~
    방수천도 방수천 나름이라 방수력이 좋은것이 있는가 하면 얇은것은 그닥 오래 못가요.
    방수력이 좋으면서 통기성도 좋은것...
    이게 면생리대의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 2. 저두요~
    '06.8.4 2:23 PM (221.151.xxx.211)

    저두요~ ㅠ.ㅠ 기대하고 착용했는데....

    3일째부터 착용했는데 그랬답니다. 그래서 현재 화이트로 바꿨어요..ㅠ.ㅠ

    돈아까와라

  • 3. ^^
    '06.8.4 2:32 PM (222.101.xxx.80)

    맞아요. 새는건 잘 새더라구요.
    아무래도 처음 만드셔서 시행착오가 있으셨던듯...

    저는 그래도 단점보다 장점이 많아서 그냥 자주 갈아주면서 사용해요.
    일단 가려움이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
    시중 생리대를 쓸때는 겨울, 특히 여름에는 퇴근해서 집에 가면
    가려워서 짓물나도록 긁었었거든요. 확실히 냄새도 덜 나는 것 같아요.

  • 4. 저두
    '06.8.4 2:43 PM (218.52.xxx.9)

    양이 많아서 첫째날과 둘째날은 옆으로 쫙 다 새버리더군요
    1시간마다 갈아줘도 오버나이트를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1-2날은 날개 생리대 바디피트쓰구요 (이게 그나마 시중 생리대중에서 가장 편하더라구요)
    양이 확 줄어드는 세쨋날부터 면 생리대 사용해요
    그래도 생리기간이 길어 대략 3-4일은 쓰는거라 많이 도움되고 있어요
    간지럽고 냄새나고 심지어는 오돌토돌하게 뭐가 나구 그랬는데 좀 덜한것 같고
    통풍안되어 갑갑하던것도 훨씬 덜해요

  • 5. 저두요
    '06.8.4 2:56 PM (211.207.xxx.155)

    그래서 못 쓰겠어요..;;

  • 6.
    '06.8.4 4:46 PM (220.120.xxx.76)

    타 사이트에서 구입해서 너무 잘쓰고 있는데요.
    님들 그런일이 있어서 면생리대에 나쁜 선입견을 가지실까봐 안타깝네요.
    면생리대 새지않고 정말 좋아요.
    저도 이틀째는 화이트 쓰구요.
    나머진 다 면생리대 씁니다.
    진짜 좋은데...

  • 7. 그래서
    '06.8.4 4:54 PM (210.222.xxx.177)

    일반 1회용 생리대를 먼저 하고 난후에 면생리대를 했어요
    그랬더니 좀 두꺼운 느낌이 있지만 괜찮더라구요..

  • 8. 저는
    '06.8.4 5:43 PM (203.81.xxx.194)

    저는 거의 끝나갈쯤인 4일째에 착용했는데요, 한 두방울에도 새더군요
    전혀 방수가 되지 않더군요 (그러니까 한번 빨고 두번째 달부터 그러더군요)
    정말 너무 깜짝 놀랐어요,, 집에서 그랬으니 망정이지...
    그래서 다 버렸답니다.

  • 9. 김명진
    '06.8.4 5:57 PM (222.110.xxx.29)

    저는 제가 만들어 쓰는데요. 저번에도 글 몇번 올렸는데
    천은(방수천 포함) 액체를 머금는 성질이 있대요.
    그래서 방수천이 아니더라도...한계만 넘지 않으면 세지 않지만...
    생리량이 많거나..생리대 천이 미세구멍이 크면 센대요...
    저는 융두겹 사이에 물수건 행주 접어 넣는 형식인데...생리량이 많을땐 자주 갈아 주고요. 그다지 잘 세지 안습니다. 피자매 연대 참고해보세요.

  • 10. 저도
    '06.8.5 1:13 AM (58.233.xxx.52)

    저두 제가 만들어 쓰는데요.
    융 두겹 사이에 테리타올 네겹이 들어 가는데 양 많은날 서너시간 동안은 방수천 없이도 새지 않아요.

  • 11. 봄 (수세미)
    '06.8.9 11:58 PM (222.236.xxx.230)

    장터에서 면 생리대 판매하고 있는 봄입니다.
    (물론 다른분도 판매하고 계시지만 ....)

    처음 만든거는 방수력이 약했습니다.
    그러나 위에쓰신분...4일째 한두방울에도 새는거는 너무 심하군요.
    방수천이 없어도 한두방울에는 샐것같지 않습니다.
    정말..양 많은 저는 자주 갈아주면 문제가 없습니다.
    혈이 오래있으면 좋지 않다하여 자주 갈아주면서 쓰고 있습니다.

    의료방수천으로 통기성에 관점을 두고 만들었지만
    그래도 새는 문제가 대두되어서 방수력좋은걸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쓰면서 새는 분들에게는 덧대는 형을 D.C해서 판매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타사제품(제꺼보다 8배쯤 비싼....)을 써보니까 조금은 새더군요.
    그래서 문의를 했더니 삶으면 방수력이 약해진다고 삶지 말라고 강조하더군요.

    7월부터 판매하고 있는것은 방수천을 업그레이해서 새는 문제는 없습니다.
    어떤분 말씀처럼..꼭 제가 판매하는게 아니더라도 면 생리대 사용을 권합니다.
    단점을 커버할 장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쓰시면서 불편하신분들은 꼭...제게 연락주셔서 더 좋은 방안을 찾아봤으면 합니다.
    그냥 쓰면서..속상해하지 마세요.
    그러면..저도 속상합니다.^^

    뒤늦게 검색하다가 이글을 보았는데 너무 늦게 면생리대 정보를 쓰게되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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