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스파캐슬 문의..

[온촌좋아]

온천좋아해서 여기저기 다니는데
이번 여름엔 제가 임신을 해서
휴가다운 휴가를 못가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덕산 스파캐슬을 가볼려고 하는데요..

혹시 객실 이용안하고 스파만 이용할경우
예약해야하나요?

그리고 요금이 얼마정도 하는지..

대전에서 얼마정도 소요될까요?

여기도 사람 많을까요?
다음주 정도 갈려고 하는데
사람 많으면 20일넘어서 갈까하는데..
다녀오신분 정보좀 주세요.

[선물상자]

http://blog.naver.com/hannalena?Redirect=Log&logNo=40027109622
여기 최근에 다녀오신 분이 블로그에 올리셨는데.. -_-;;
스파만 이용한다는게.. 아래 그 물놀이시설 말씀하시는 건가요?
임신중이시면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ㅠ.ㅠ
바글바글.. ㅠ.ㅠ
글구 이런저런에 보시면 덕산스파캐슬 다녀오신분 계신데
불만이 많으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

지난주 동료가 다녀왔는데
7살부터 70대까지 같이 갔던 가족들 다 너무 잼있게 놀았다네요.
단,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ㅜㅜ

[짜증남]

사람 너무 많아요. 저는 서울서 6시반에 출발해서 휴게소 들러 아침먹고 (약간 막힘) 9시 20분 정도 도착했는데요.. 표사는데까지 1시간 넘게 줄서 기다립니다. 입장하고 나면 구명조끼 빌리는데 30분 넘게줄서야 하구요.. 암튼 사람 너무 많아요. 입장 제한 같은 것도 없나 보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질려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안전요원들도 어찌나 불친절한지... (이게 제일 기막혔음. 얼굴에 왕짜증 표정으로 호루라기 부는데 정말 질렸어요. ) 캐리비안 베이에서와 같은 서비스는 절대 기대마세요.
간식 먹을래도 매점앞에 최소 30분 줄서야 합니다. 게다가 메뉴에 붙어있는 음식 중에서 핫바랑 만두만 된다그래서 그거라도 감지덕지 먹었구요... ㅠ.ㅠ
그리고 중간 중간 유수풀 앞의 무대에서 댄서 2명이 춤을 추는데, 솔직히 뚱뚱한 여자 둘이 춤추는데..
차라리 그런 이벤트 없는게 낫겠더라구요. 덥고 줄서고 짜증나는데 뚱뚱한 여자들 춤추는 것도 보기 싫구.... 애들이 신나게 놀아서 그걸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암튼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에요.

[샛마루]

가지마세요 왕짜증이세여...
대전에서 2시간 정도 걸려요..

[진호맘]

다른데도 사람 많은 것은 마찬가지지만, 여긴 때가 둥둥~~~떠다녀요. 지저분해요. 가지마세요.

캐리언베이는 지금 가면 샤워안한다 생각하고 가세요. 샤워 기다리는 줄이 1시간은 기다려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