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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혼을 생각 해 보셨나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 해서.. 여쭈어 봅니다.
결혼해 살면서..
언제 남편과의 이혼을 생각해 보셨나요?
아님 어떤 일로 남편과의 이혼을 생각해 보셨나요...
정말 이 시간에..
도저히 잠들지를 못하겠네요..
남편 쳐다 보고 있으니 정말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라요..
너무나도 자기 중심적이여서..
자기만의 생활이 너무 소중한 사람인지..
왜 결혼전엔 몰랐을까 싶습니다...
왜 그땐 정말 몰랐나 싶습니다...
그냥 혼자서 자기 엄마가 해 주는 밥이나 먹으면서 하루종일 자기 좋아 하는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그렇게 평생 사는게...
딱 어울리는 남편을 만나...
살았던 날 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이 남은.. 지금...
솔직히..
너무 두렵습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구요..
1. 음..
'06.8.4 1:16 AM (221.157.xxx.197)아기는 있으신가요? 애있으면 이혼도 쉽지 않고.. 애가 없으면 또 애 낳으면 달라질지 모르지만 본성이 어디가진않겠지요.. 혼인도 본인이 선택한것이니 잘생각해보시구요. 이혼도 님의 선택입니다.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살날이 많은 님인데... 평생을 그렇게 두렵게 생을 마감하면 힘들거라 생각들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님도 자기중심이 되어보세요. 밥도 님 밥만해서 먹어보고 님도 취미생활 다하고~ ㅡ.ㅡ경제권이 남편한테 있다면 문제가 쪼금 있긴하겠지만.. 힘내세요!2. 난
'06.8.4 1:33 AM (211.207.xxx.8)맨날 이혼 생각 한다우..ㅜ.ㅜ
3. 전요
'06.8.4 1:46 AM (125.31.xxx.28)부부로서의 삶을 살고 싶은게 내 결혼의 목적이었는데
신랑이 회사일로 잦은 해외출장으로 무슨일로 바빠서 그런 생활이 유지되지 못할때는
정말이지 이혼하고 싶어요~
신랑이 미워서라기보다는 내 인생을 위해서~4. 고민녀..
'06.8.4 2:04 AM (58.227.xxx.57)시댁식구들 끓임없이 문제 일으킬때..
이혼하면 남의 가정사가 될일이지 하면서..5. ......
'06.8.4 3:26 AM (219.250.xxx.41)저도 도안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쁘게 만들어 볼께요~
seak4029@naver,com6. 살면서
'06.8.4 5:21 AM (68.146.xxx.158)이혼 생각 안해본 사람 있음 나와 보라 그러세요...
20~30년을 각각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두 남녀가
만나서 함께 살아가는데 100% 서로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 1%라도 있음 기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서로 안맞고, 서로 이해 못하고, 서로 힘들고... 이런걸
서로 맞추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데 그게 결혼생활이쟎아요.
결혼 생활은 1~2년으로 끝나는 생활이 아니라, 내 나머지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와의 생활인데 쉽지 않죠... 당연히...
시댁에서 못살게 굴고, 서로 안맞으면, 그게 힘들긴 하지만,
도박이나 여자 문제 아니라면 그리고 혹.. 정신 이상자 적인 배우자나 시부모님이
아니라면, 서로 서로 맞춰 가면 어떨까 싶어요.
나를 위한 시간도 좋고, 남편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같이 즐겨 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혹은, 새로운 취미 생활을 두분이 함께 개발해 보시는 것도 있구요..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두 사람의 생활을 결혼생활이라고 보지 마시고,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길을 옆에서 서로 도와주면 가는 길이
결혼생활이 아닐까 생각하는 40대를 바라보는 아줌마가 한자 적고 갑니다.7. 전
'06.8.4 8:34 AM (211.212.xxx.230)결혼 5년까지 이혼 생각해 보고...그후는 생각 안하고 살아요
이유는........ 이해하고 양보하고 애들 커가고...아줌마 힘이 생겨서 더 잘 살게 되드라구요8. ...
'06.8.4 8:47 AM (222.238.xxx.49)결혼 20년차인데요...형님이 아직도 싫네요.
남편에겐 별 불만이 없는데요...며칠전에도 시댁제사에 갔다가 종알종알하시는 형님을 보니 내가 이 나이에도 동서시집을 살아야하나 싶어서 이혼하면 이사람 안봐서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9. 지금요..
'06.8.4 9:26 AM (210.104.xxx.50)자기 버는 것만큼 쓰지 않고, 자기 취미에 이것저것,,
제 생각은 안 하고, 퇴근오면 인상 박박 쓰고 있구요,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은 가야 조금 웃는,,정말 요즘 같아선, 이혼하고 싶네요...ㅠㅠ10. 저는
'06.8.4 9:41 AM (210.2.xxx.58)결혼생활 오래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도 가끔 시댁땜에 이혼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11. 맞벌이
'06.8.4 10:51 AM (61.73.xxx.107)하는데..난 청소하고 그놈은 TV벌렁 누워서 볼때,
애 좀 보라는데...공부한다고 도서관 간다고 할때,
지가 조금만 아프면 난리면서, 내가 아프다고 하면
아는척도 안할때,
밤에 잘때 침 질질흘릴때, 방귀 뀔때, 코팔때,
시댁 욕할때 같이 안해줄때,
나한테 못할때.....등등 어휴 이놈의시키하고 이혼하고
싶을 때가 얼마나..많은지.12. 항상
'06.8.4 3:39 PM (222.238.xxx.17)요샌날은 거의이혼생각하면서 사네요~~참으로 가치관이 다른사람하고 살기가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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