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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찌 알려줘야하나여??
아이를 친정엄마가 키우시는데 자*라고 알려줘서
지금 여섯살인데 그리 알고 있거든여...
저두 같이 그렇게 쓰구여~
남자아이는 고ㅊ라고 하믄 되는데 여자아이는??
1. 대략민망?
'06.8.1 7:18 PM (218.147.xxx.41)우리애들 어릴때는 쨤지? 찌찌?
섹스앤더 시티는 아니지만 다른 예쁜 고상한 이름으로 부르면 안될까요??2. ..........
'06.8.1 7:20 PM (218.153.xxx.248)제 주변 애기들은 엄마들이 포동이라고 가르쳐서
"포동이도 잘 씻었어요" 하던데요^^;;;3. 원래 명칭이
'06.8.1 8:04 PM (58.143.xxx.116)남자는 자# , 여자의 것은 잠# 아닌가요?
그래서 전 제 딸에게 그냥 자연스럽게 "잠지" 라고 가르쳐줬는데요,
차마 아빠의 것은 #지 라고 한단다 할 수가 없어 생각 중이랍니다.
참 그런데 보# 는 뭔가요??4. ...
'06.8.1 8:15 PM (222.117.xxx.213)저는 보쟁이로 알고 있었는데 제 친구는 뽕아지라고 하더군요.
5. .....
'06.8.1 10:02 PM (222.235.xxx.30)남자가 자*, 여자가 보*, 잠*는 자*를 귀엽게 일컫는 말 아닌가요?
어떤 분들은 조개.. 라고도 한다던데요.
무엇이라 일컫든 참 쑥스럽네요^^;;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 왜 그 말을 입밖에 내어 말하지 못하냐는 질타를 보고 맞아, 그래 했음에도 불구하고.6. 전..
'06.8.1 10:12 PM (218.48.xxx.253)어디선가 꽃지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불러주는데..^^;;; 왠지 어색해서 어떤 단어든 잘 안나와요.7. 너무 웃겨요
'06.8.1 10:41 PM (61.102.xxx.53)윗글들 읽어보고 너무 웃었네요
전 잠지라고 알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부른답니다.
잠지가 자지의 귀여운말이라는건 정말 금시초문이구요
정말 그말이 사실이라면 큰일이잖아요. 우리 딸아이에게 고추가 있었다니...8. 걱정맘
'06.8.1 10:45 PM (222.113.xxx.71)울 아덜은 누나거는 짬지고 자기꺼는 어디서 들엇는지 거시기? 라고 하데요..^^;;;;
9. .....
'06.8.1 11:55 PM (222.235.xxx.30)네이버 국어사전 찾아봤어요..
윗 분 따님 얘기 읽고 제가 잘못 알고 쓴 거면 정말 큰일이다 싶어서요^^.
성인 카테고리라 회원 성인 인증까지 했네요..
자지 [명사]‘음경’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
보지 [명사]‘음문’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
잠지 [명사]어린아이의 자지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잠지 [명사][방언]‘볼기’의 방언(제주).
헉.
비속어였어요...10. ^^
'06.8.2 9:11 AM (61.79.xxx.49)울 조카는 뽐지라고 하던데요~^^
귀엽든뎅...말이~11. 저희앤..
'06.8.2 9:16 AM (203.251.xxx.119)이제 "잠지"라고 하지 말고 "음순"이라고 하라던데요..
남자는 "음경" 여자는 "음순"..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가르쳐 줬대요~~ ㅋ12. 초보맘~
'06.8.2 12:30 PM (58.77.xxx.3)ㅎㅎㅎ
답글들 넘 고마워여~^^
저만 혼란스러웠던게 아니었네여~
다덜 이래저래 부르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