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저희가 거북이를 키우고 있거든요.
퇴근하며 현관문을 여니 키우던 곳의 여과기가 어찌하다 방향이 틀어졌는지 위로 솟구쳐있고
여과기 통로로부터 물이 많이 나와 (분수 솟구치듯) 마루가 흥건하게 젖어있더라구요.
긴급하게 마른 걸레등으로 닦기는 했는데..
오랜 시간동안 물에 젖어있어서 그런지 마루 틈새에 물이 벌써 많이 스며들어서
색깔도 변해있고 자국도 너무 선명하게 나네요, ㅠ,ㅠ
게다가 전세로 사는 아파트인데 걱정이 되네요.
마루 전체 부분은 아니고 일부분(주방과 거실 사이) 인데 당장 해야할일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마루 자체가 약한편이기도 하고 기스도 잘가고 그렇긴한데
물이 스며들은 자국이 너무 강하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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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마루 틈에 물이 많이 차버렸는데 긴급히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걱정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6-07-31 20:42:47
IP : 203.243.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드라이
'06.7.31 8:48 PM (220.120.xxx.157)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하고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야하는 강력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뭐가 무서워서 이자얘기를 못 꺼내는건지 모르겠네요
알아서 줄 사람이라면 벌써 빌린 돈 갚았을거고
그 전에 그런 식으로 돈을 빌리지도 않았겠지요
이자 달라는 게 무슨 협박을 하는 것도 아닌데
뭘 미리 걱정하세요?
내일 이자 안 넣었다고 얼마라고 제대로 말한 다음
원글님 계좌로 넣어달라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지금 잘못하고 있는 건 원글님이 아니라 그 사람입니다2. 찬바람
'06.7.31 8:50 PM (211.178.xxx.137)찬바람이어야 해요. 뜨거운 바람이면 나무 틀어져요.
3. 걱정
'06.7.31 8:51 PM (203.243.xxx.16)답변 감사드립니다~ 당장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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