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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판매원의 부주의는 화장품 교환 사유가 될까요?

궁금 조회수 : 805
작성일 : 2006-07-28 09:56:50
제가 크리니크를 오랫동안 써왔는데요,
마침 이번에 스킨, 로션이 간당간당하길래
지난 백화점 세일 때 L모 백화점에 가서 구입했거든요.
제가 복합성이라서 노란로션은 오일프리 타입을, 스킨은 2번을 써요.
근데 워낙 오래 써와서 상담을 자세히 오래 받지는 않고
거의 물건만 사서 빨리 일어나는데요(자꾸 신상품 권유해서^^;;),
이번에도 몇개 사서 얼른 돌아왔거든요.
스킨은 바로 떨어져서 쓰기 시작했는데...문제는 로션입니다.
오일프리를 써야 하는데, 그래서 오일프리로 달라고 두세번 말했고
<판매원도 오일프리라고 하셨죠? > 분명히 확인했는데....
어제 로션을 새로 꺼내서 쓰는데 느낌이 좀 무거운 거예요.
젤 타입으로 새로 나왔다고 하더니 좀 뻑뻑한가 보다..그냥 그랬는데
오늘 바르면서는 영 아니다 싶어서 로션통을 봤더니
오일프리가 아니고 그냥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이더라고요. 이럴 수가.
이 한 통을 그냥 다 쓰기에는 계절도 여름이고 저한테 너무 무거워요.
당연히 오일프리로 줬겠거니 제대로 확인 안 한 저도 문제겠지만,
오일프리를 달라고 명시적으로 요청했는데 제대로 주지 않은 판매원도 원망스럽네요. ㅜ.ㅜ

그래서 혹시말인데요....이렇게 잘못 판매한 것도 교환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세일 끝난지도 꽤 됐고, 펌핑 두번 사용한 거라서 별로 기대는 하지 않지만서도...
제가 백화점에서 화장품 교환이나 환불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백화점이니까(가격도 비싸고;;;) 혹시 가능한데 지레 포기하는 건지 여쭤나 보려고요^^;;;






IP : 58.142.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7.28 10:03 AM (61.110.xxx.158)

    예전에 5월 7일...그러니까 어버이날 전날 많은 손님들로 넘쳐나는 그날에
    헤라에 파우더를 샀는데 점원이 바빠서 그랬는지
    손등에 파우더 테스트 안해보고 대충 주더라구요.
    저는 헤라 파우더는 처음 쓰는거라 저한테 맞는게 뭔지 모르는 상태였구요.
    한 3일 썼는데 사람들이 계속 썬탠했냐고 물어봐서...
    교환 안되면 다른 사람주지하면서 가지고고 갔더니
    점원이 그날 바빠서 제대로 테스트 해주지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교환해주더군요.
    한번 가서 말씀해보세요.
    크리니크 오랫동안사용했으면 오일프리만 사용한 기록도 있을껀데
    점원이 잘 못 알아들은 것같다고하면서 교환부탁해보세요^^

  • 2. 원글이
    '06.7.28 10:55 AM (58.142.xxx.177)

    감사합니다. ㅜ.ㅜ 용기를 얻었어요.
    한번 시도는 해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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