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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가짜 표시 많이 나나요?
가짜 쓴다고 욕하진 말아 주세요...
궁금해서 한번 여쭤 봅니다...
얼마전에 친정에 가니...
왠 루이비통 가방이 하나 떡 하니 있더라구요...(저는 워낙 명품하고 담 쌓고 사는 사람이라 루이비통 모델은 스피디 밖에 모릅니다.. 스피디는 아니고 그냥 앞에 주머니 두개 달려 있는 손가방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왠거냐고 했더니...
특 이미 A급 파는데서 11만원 주고 사셨다고 하네요...
앞에 내어 놓고 파는 것도 아니고 감춰 놓고 파는거 산거라고..
하시면서...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정말 떵떵거리면서..
잘 나가는 딸이라면...
하나 사드리고 싶지만...
그냥...
왜 가짜같은거 샀냐고...
아는 사람들은 아무리 특 A급이라도 다 안다고...
그냥 그러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친정엄마는 모를꺼라고 하면서...
파는 사람이 정말 똑같은 거라고 그랬다고 하면서...
뭐라 저러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진짜도 그걸 본적이 없어서 그게 진짜 인지 가짜인지 정말 모르겠는데요...
루이비통 많이 쓰시는 분들..
정말 가짜는 아무리 특 A급이라도 표시 나는가요?
어떤가요?
예전에..
같이 일하시던 분 중에 예물시계로 까르티에 시계를 하신 분이 있었는데 그 분 말로는 2개 다 합해서 48만원 줬다고 하더라구요.. 즉 하나에 24만원 주고 샀는데...
시계 약이 다 되어서 정식 백화점 까르티에 매장 가서 약 교환 해 보니 그 매장 직원도 가짜 인줄 모르고 약 교환 해 줬었다고.. 그렇게 자랑 하는거 들은 적있거든요...(이건 직접 그 분께 들은 이야기구요..)
시계도 이 정도로 이미가 잘 된다고 하는데..
루이비통은 어떤가요?
1. 저는
'06.7.26 6:58 PM (125.181.xxx.221)진짜를 봐도 모르는 문외한이라
그냥 쓰윽 봐서..좀 사는집같으면 진짠가부다 (가짜를 들었어도) 생각합니다만
거리를 다녀보면..
제 눈에 왜 다들 가짜같지요??
자기 만족일거예요...진짜던 가짜던...2. ..
'06.7.26 7:07 PM (211.186.xxx.181)저도 특에이급 이미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요
표가 납니다. 저도 나름 비싸게 주고 산 건데도 불구하고..3. 카르티에
'06.7.26 7:31 PM (203.130.xxx.4)가짜 확실히 표납니다
어쩔땐 알면서 모르는척도 한다더군요4. 옛이야기
'06.7.26 7:54 PM (211.217.xxx.214)지방에 살다가 서울 오니까 정말 명품 가방이 먼 얘기가 아니네요 ㅋㅋ
저 대학생 때 가까 명품 가방 정말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진짜 명품 가방을 드는 사람은 별로 없었을 시절이니까
다들 그냥 가짜인지 모두 알고 시장에서 사서 드는 거였어요.
진짜 같이 보일 의도 전혀 없이.
그런데 요즘 제가 생각을 해 봤거든요. 진짜처럼 보이려고 가짜를 사서 진짜를 파는 백화점 같은데 가려면 좀 꺼려지지 않을까? 거기 온 손님들 중에는 진짜를 든 사람들도 많은데 가짜를 진짜처럼 보일려고 들고서 가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
진짜는 살 형편 전혀 안 되고 특 에이급이라는 건 어떻게 사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한마디 적었습니다.
어머니가 사신 거야 어쩌겠습니까? 그냥 만족하시게 해 드려야지요^^5. 초코봉
'06.7.26 7:59 PM (222.120.xxx.249)특에이급이미라고해도 확실히 티나던데요~
예전엔 저도 구분잘못했는데 어쩌다 뤼비통가방선물받고보니
이미보면 딱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까르티에시계 매장서 얼마나 귀신같이 구분잘하던데
진짜몰랐을까싶어요~^^;
근데 예물이면 의미있는건데 그걸 짜가로 하는게 쫌그렇네요.6. ..
'06.7.26 8:02 PM (210.123.xxx.102)티가 많이 나는 가짜들이 있구요.
그 외에는 전체적인 느낌이 있어요. 구두는 시장에서 파는 것을 신었는데 가방만 명품이다, 뭐 이런 식이면 가짜 들었다는 생각이 들죠.
그런데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시면 말씀드리지 말고 그냥 두세요. 간만에 기분 좋으실 텐데 거기에다 대고 사람들은 다 알아,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까르띠에는 알고도 모르는 척 해줬을 거예요. 저도 까르띠에 물건 몇 개 사봤는데, 시계나 반지는 일일이 시리얼 넘버 붙여 관리합니다. 넘버만 치면 언제 어디서 샀는지 다 뜨지요. 모양이 같다고 못 알아볼 리가 있나요, 번호가 엉뚱한데.7. ...
'06.7.26 8:17 PM (219.251.xxx.70)시계는 진품구별 확실히 돼요. 점원들이 아무말 안하는건 밧데리 교환해주면서 그런말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리 맡기면 그때 알려줍니다.8. ^^
'06.7.26 8:22 PM (211.117.xxx.106)솔직히 전 뤼비통은 정말 가짜랑 진짜랑 구분 못하겠어요.
근데, 까르띠에는 틀립니다. 그분이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까르띠에는 철저하게 틀려요. 그래서, 까르띠에는 가방같은것도 이미가 거의 없어요.
그 좋은 가죽과 색깔을 똑같이 하기가 어려워요. 근데, 뤼비통은 만만하긴 하죠.9. @@
'06.7.26 8:41 PM (222.233.xxx.250)이미 들고 다닐 땐 다들 이미 가지고 다니는 줄 알았어여...근데 막상 진품 들어보니 바로 이미 진품 구분 바로 됩니다...바느질이 달라여...그리구 실제로 진품가방 드는 사람 의외로 많더라구여....글구 명품시계에는 고유번호가 있어서 보면 바로 알아여....
하지만 어머니께서 기분 좋게 사셨으니 그냥 아무말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여....담에 돈 모으셔서 어머니 생신때 진품가방 사드리게 어떨런지....10. ^^;;;
'06.7.26 8:48 PM (221.143.xxx.133)저런 소문은 많이 들었어요
면세점에서 특 a를 팔았는데 직원도 몰랐다.
백화점에서 팔다 걸렸다..
그런데 또 진품많이 써보신분은 딱봐도 다르다고 그러고..
나중에 알고보니 저런류의 소문은 거의 도매상이나 카피업자들이 물건 팔때 하는소리더라구요
제가 심심해서 진품 가방하고 특a라는 지갑하고
나란히 놓고 봤는데 틀리긴 하더라구요..따로보면 모르겠구
제 친구하나는 딱봐도 알더군요..제 핸드백 보더니 단박에 이거 진품이네 하더군요
그럼 어떤가요??
들고다니는 사람이 만족하면 되는거죠.
전 엄마 명품 하나선물하고 카피 내가 들던거 질려서 엄마줬는데
카피를 아주 애용하시더군요
만만히 들고다니기 편하고 쓰기 부담없다고
어머니 이쁜걸로 싸게 샀다고 칭찬해주세요.
제주변 사람들 보면 엄청 멋쟁이들도 특a 많이 들던데요 ㅎㅎ11. ..
'06.7.26 9:03 PM (211.176.xxx.250)제가 사보니까요..
진짜 안샀을땐 몰랐는데.. 진짜 사보니까 알겠던걸요..
가짜는 알겠더라구요..
좀 예리하신분이라면.. 그리고 저처럼 평범하게 예리한사람도.. 알수 있답니다..12. ㅎㅎㅎ
'06.7.26 9:15 PM (211.192.xxx.196)시계는 진품구별 확실히 돼요. 점원들이 아무말 안하는건 밧데리 교환해주면서 그런말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리 맡기면 그때 알려줍니다.
-----
아니에요. 저 아는 분 가짜 카르티에 시계 대리점에 수리 맡겼는데 아주 좋은 시계네요 어쩌구 하면서 수리해 주더래요. 뭐 수리비 챙길려고 그랬을 수도 있지만....^^13. 루이비통
'06.7.26 9:34 PM (221.147.xxx.74)은 가짜와 진짜 잘 구별 안되요..잘 만들어진 거라면 가까 사시면 좋겠어요. 어차피 유행이 확확 바뀌는데 아깝잖아요. 오리지널 몇년 안되도 들고 다니기 그래요.
14. ..
'06.7.26 9:35 PM (220.126.xxx.246)아주 좋은 시계네요.->반어법 아녔을까요? 비꼬는 의미로
아니면 거기가 작은 시계방이었으면 아저씨가 못알아봤을수도..
오늘 강남 신세계 갔다가 짝퉁 루이와 진품 루이 두루두루 구경했네요
눈에 확 뗘요. 근데 어머님 좋아서 쓰시는건데 가짜면 어때요. 어머님이 적은 가격에 사셔서 흐뭇하시면 됬죠. 다만 주변분들에게 그거 진짜라고 말하시진 말라고 하세요 ^^15. 여인네
'06.7.26 10:02 PM (220.117.xxx.47)예전에 대학 다닐때 가짜를 한두개 사서 썼어요. 이름난 이미점에 갔지요, 물어물어 찾아찾아.
좋아라 썼어요.
나중에 직장 다니면서 진짜를 샀거든요?
와 정말.. 가짜 들었을 시절이 얼마나 얼굴이 후끈거리던지.. 정말 부끄러운 기억이에요.
진짜 들어본 사람은 가짜 알아보구요,
그치만 어머니께 굳이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자기 만족이니까.. 가짜라도 드는 사람이 즐겁게 들면 그만이에요~16. 흐음
'06.7.26 10:30 PM (219.252.xxx.92)예전에 롤렉스에서 진품 가품 구분하는 행사를 했는데..
엄청난 조명에 엄청난 도구들을 사용해서 매우 미묘한 차이를 잡아내서 구분했다더군요..
'보세요 진품과 가품은 달라요!!' 이랬지만
본 사람들은...저렇게 해서야 구분할 수 있는거군 이라고 생각하게됐다지요.17. 진품 가품
'06.7.27 12:25 AM (203.213.xxx.55)가방이 물건만 잘 들어가구 안새면 장땡 아닌가요?
요즘 물건이 귀하지 않아서요 일부러 비싸게 만든답니다. 전 그들한테 광고비 보태주기 싫어요.18. **
'06.7.27 2:10 AM (222.234.xxx.118)가짜 쓴다고 욕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있다면 욕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지요.
버뜨,,,
진짜같이 보일 거란 착각은 절대 마세요.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알아본다고 가짜 드는 사람 욕하는 건 아니구요,
가짜든 진짜든 사실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가르티에 시계는,,,
점원이 보면 왜 모릅니까? 다 압니다.
배터리 교체도 정식 매장에선 안 해 줄 걸요.
설사 해 준들 가짜 시계 싸게 주고 산 사람이라면
정식매장에서 배터리 교체 안 할 걸요?
가짜 시계값 50프로에 육박할 정도로 비싸거든요.
위에 어떤 분이 씨리얼 넘버 얘기 잘 해 주셨는데
고유한 넘버 두드려보면 언제 어디서 샀는지도 다 나옵니다.
단순히 육안으로 구분하는 거 아닙니다.
점원도 모른다,,,100 프로 거짓말입니다.19. 진짜
'06.7.27 4:42 AM (24.4.xxx.60)이미드는것은 자유예요.
디자인이 맘에 드는걸 어쩌겠어요.
다만 그걸 들고 진짜처럼 보이기를 바라지 말라 고 위에 어느 분 말씀 딱 맞아요.
이미나 진품이나 쓰면 쓸수로 질이 들면서 티가 더욱 팍팍 나게되있습니다.
진짜 쓰는 사람들이 다 보믄 알구요.
진짜처럼 보이고자 가품을 사서 든다면 들때마다 주눅드는 맘이 생길꺼예요.아이러니죠.
하지만 어머님이야 편하게 생각하시게 두는게 낫겠죠?20. 나
'06.7.27 8:53 AM (222.237.xxx.133)저 역시. a급 가지고 다녔는데
다들 모르던데요.
너무 .. 비싼거 가지고 다니는거 아니냐고.. 묻는 이들도 있어요21. 알아요
'06.7.27 9:41 AM (218.234.xxx.162)진품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알아요.
진품이 없다면 알아볼수 없겠죠. 다들모른다? 는 절대 아니예요.22. ???
'06.7.27 3:52 PM (222.238.xxx.143)시계 밧데리 교체하는데 씨리얼 넘버를 다 쳐보나요??
봐서 모르면 모르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이거저거 다 따져들어서 안들킬 이미가 어딨겠어요.23. ..
'06.7.27 4:25 PM (210.123.xxx.102)배터리 교환이나 수리한 것 등을 기록에 남겨 관리하기 때문에, 시리얼 넘버 쳐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4. 같은 말이지만...
'06.7.27 4:55 PM (222.234.xxx.118)???님,
"시계 밧데리 교체하는데 씨리얼 넘버를 다 쳐보나요?? "
---> 네. 쳐보더군요. 배터리 교체기간이 너무 짧거나 긴 걸 체크하는 의미에서...
"봐서 모르면 모르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 매장 직원들은 자기들이 봐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하겠다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시리얼 넘버로 조회하는 일만 할 뿐입니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시계건 반지건 물건이 일단 들어오면 넘버로 조회부터 하고 일이 진행됩니다.
따져서 이미 들통내려고 조회하는 건 아니구요.
제가 위에도 썼지만
싼 맛에 이미테이션 사는 사람이
뭣하러 구태여 본매장에 가서 비싼 돈 주고 (진짜 비쌉니다 ) 배터리 교체합니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설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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