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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물 문의드려요
예를들어 여자가 남자쪽에서 다이아 1캐럿을 받으면 남자쪽은 어느정도 해줘야하나요?
똑같이 1캐럿 반지를 해줘야하는건지. 아님 알 작은거 하나랑 시계를 해줘야하는건지.
제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본인이 벌어논 돈도 딱히 없고 집안사정도 별로 여의치 않아서 많이 부담스러워하네요. 그래서 시어머니되실분께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형편상 더 작은걸로 했으면 한다고 말하겠다고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남친한테 잘 얘기해보라고 했는데 남친이 이런 문제는 자기 어떻게 어른들께 말을 꺼내기가 어렵다했다네요.
1. ...
'06.7.23 2:38 PM (220.93.xxx.14)다이아 1캐럿도 여러등급이 있어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또 누가 판별했느냐에 따라 신용도도 좌우하구요) 제 주변을 보면 여자쪽이 1캐럿정도 받으면 남자쪽은 5부정도 하더군요 남자 예물은 반지보다 시계에 더 비중을 두니 3부정도 하시고 시계를 조금 더 신경 쓰셔서 하시는 건 어떨런지요?
2. ..
'06.7.23 8:19 PM (210.123.xxx.102)그런 문제 남친이 얘기 안 하면 누가 하나요? 자기가 어른들에게 말 꺼내기 어려우면, 부인 될 사람은 말 꺼내기 쉽나요? 남자가 받는 예물로 말 나오는 경우도 드문데, 답답합니다.
남편 될 사람보고 얘기 잘 하라고 하세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며느리 될 사람 말은 안 들어도 아들 말은 바로 듣습니다. "엄마, 나 다이아 큰 거 끼고 다니는 거 싫어. 촌스럽게 요즘 누가 그래? 심플하게 백금 링 하나 끼지. 80년대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한 마디 하면 될 것을, 그 말을 못해 부인 될 사람 고민에 고민을 하게 하나요?3. 예물
'06.7.23 9:22 PM (211.105.xxx.189)그러게요. 근데 남친이 자기부모님께서 예전부터 아들 결혼은 어떻게 어떻게 하실거다 이야기를 많이하셔서 자기는 말 못하겠다 그랬다네요. ㅜ.ㅜ 그렇다고 여자를 사랑안하는건 아네요. 그냥 예물, 혼수같은경우 자기가 나서서 말 꺼내기가 쉽지않답니다.
암튼 남자쪽에서 해줄거 다 해주는 분위기던데 거기다 대고 형편이 어려우니 이해해달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받자니 마음이 무겁고 적게 해가면 또 나중에 말 나올까봐 전전긍긍하네요.
이런경우 저도 참 조언하기도 어렵네요. 이도저도 안되니..4. 글쎄여..
'06.7.24 12:34 AM (218.153.xxx.97)전 결혼6년차인데 남편 시계랑 제 시계모두 1주일도 못차고 장농 어느 구석에서 잠자고있네요..
반지도...그냥 그래요...비싼거 해봐야 몸이 좀 불어나니까 제대로 끼고 다닐수도 없더라구여..
애낳고 3년정도 지나니까 살이좀 빠지긴했는데...유행도 가버리구...
잘 얘기해서 부담없이 하고 다닐만한걸루 예물하세요...시계도 평소에 차는 사람이나 차지 잘 안하게 되더라구여...요즘은 핸드폰이 시계화 되는 시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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