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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시도] 수은온도계

ㅠㅠ 조회수 : 584
작성일 : 2006-07-20 12:53:49
기초체온잰다고 아침마다 수은온도계 물고 있습니다.
몇달째인지 아주 힘드네요

어제 제가 할 일 있어서 4시경에 자고
아침 6시 20분(매일 재는 시각)에 침대에서 손을 뻗어 체온계를 물었지요
그러다가 잠이 다시 들었나봐요
옆에 함께 자던 신랑이 깨우던 바람에
이에 힘이 들어가서
그만 수은체온계가 깨졌어요ㅠㅠ

빨리 뱉어내고
양치질하고
가글하긴 했는데..
제대로 조치를 취한것인지ㅠㅠ
어떤 지 모르겠어요ㅠㅠ


아기 갖기 진짜 힘들어요ㅠㅠ
어제 임신하셨다는 분 정말 부러워요ㅠㅠ

IP : 222.106.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7.20 1:05 PM (222.108.xxx.59)

    제가 아기 가지기전 그 몇달동안 체온계로 기초체온 재고 있었다죠.

    결론적으로... 체온계로 잰거랑 의사선생님이 알려준 배란일과 차이가 있었답니다.
    즉! 맨땅에 헤딩을 몇달동안 했다는 말이죠 -.-;

    그냥 차라리 병원가서 배란일 받는게 더 확실해요.

    생리주기가 정확하시다면 그 주기로 하는거로 하시던가요.
    생리 시작일로부터 보통 14~15일이 배란일이 라고 하지만(정확한 28~30일 주기가진 사람의경우)
    가장 확실한건 병원가서 배란일 받는거더라구요.

    배란일 받아서 한번에 되었답니다.

  • 2. ㅠㅠ
    '06.7.20 1:07 PM (222.106.xxx.168)

    자식은 그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합니다.

  • 3. ..
    '06.7.20 1:15 PM (211.191.xxx.172)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7&dir_id=704&eid=uerGggwbM3ID/8gQOXei...
    검색해보니 님하고 유사한 질문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걱정안하셔도 될듯??

  • 4.
    '06.7.20 1:16 PM (222.108.xxx.59)

    ... 제일 첫글 쓴 사람인데요..

    저 유산하고 여기 82쿡통해서 비타민E가 그리 좋다는거 알고 비타민E랑 엽산제 계속 먹어주고 있었어요.
    그 비타민E가 생리주기를 맞춰준대나 모래나...

    아무튼 양치질 잘하고 가글 잘 하셨다면 한두달 쉬세요.(또 모르니까)

    아기 가지기 전의 그 마음 다 이해됩니다. ..토닥토닥

    한두달 쉬면서 좋은그림 좋은글 보는것도 열심히 하시구요.

    언젠가는.... 옵니다!!!!!!!!!!!

  • 5. 저두
    '06.7.20 1:16 PM (219.241.xxx.118)

    어우 저 때깔 어쩔...
    진짜 넘넘 맛있어 보입니다!!!!!

  • 6. 우와~
    '06.7.20 1:20 PM (222.106.xxx.168)

    임신 성공하신 분들 말씀은
    아직 저한테 딴나라 이야기같네요ㅠㅠ
    (건강하고 똘똘한 아가 낳으시길! )
    임신할라고 생쑈한 일들을 아시면 다들 호호하하하실꺼예요
    웃는 얼굴로 지난 이야기를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님 검색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 7. ...
    '06.7.20 1:36 PM (61.81.xxx.64)

    결혼한지 103일 됐는데요....
    시댁(아버님)에서 저 보실때마다 왜 아이 안 갖냐고....
    약먹는거 아니냐고 난리시네요
    어머님께서 그러신다고 하면 그래도 덜 할텐데....
    아버님께서 그러시니깐 민망하기도 하고....참 스트레스에요....에구구구...
    저도 아이 갖고 싶은데...맘처럼 안되는데 어찌해요......
    저도 그렇고 글 쓰신 님도 그렇고....엄마가 되고 싶은 모든 님들...힘내자구요

  • 8. ..
    '06.7.20 1:56 PM (218.144.xxx.105)

    수은 요.. 계란흰자로 바로 헹궈내야된다고 어디선가 본것같은데...

  • 9. 병원에
    '06.7.20 4:27 PM (211.59.xxx.239)

    가보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적은양으로도 중독을 일으킬수 있다던데...
    그리고 치우는것도 잘해야 한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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