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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거 같은 만두~ 추천 좀 해주세요
냉장고에 만두 떨어지면, 남편이 시엄니한테 부탁해서
시어머니가 가끔 주시긴하는데
만두속 짜기 힘들다고 세탁기에 탈수로 돌리셔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말 먹기 찜찜하거든요 ㅠㅠ
만두속짜는 기계 드렷는데... 것도 용량작아 귀찮다고 안쓰세요
제가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힘만들고 남편은 맛없어하고
정말 집만두같은 만두 없나요?
좀 큼직하고.. 만두피 얇고 쪄먹으면 맛있는..
냉장고에 잔뜪 있으면 .. 엄니는 엄니대로 힘안드셔도 되고
저흰 세탁기로 돌린 만두 안먹어도 되는데 --;
1. 만두피 안얇은
'06.7.19 6:35 PM (211.104.xxx.104)만두집은 알아요.
압구정 갤러리아 길건너 맥도널드 옆쪽으로 보면 만두집이라고있거든요.
거기 만두 집에서 한거 같은 스타일이고 실해요~2. 만두~
'06.7.19 6:38 PM (211.191.xxx.172)답글 감사합니다~
만두피 안얇아도 맛있으면 괘아나여~ ^^;
근데 여긴 분당이라.. 타지역이면 택배되는곳이면 더 좋겠네요
상호도 알고 있음 알려주심 더욱 감사~ ^^3. 만두~
'06.7.19 6:40 PM (211.191.xxx.172)검색해봤는데.. 상호가 만두집..이었네요 ^^;
4. 코스코
'06.7.19 8:01 PM (222.106.xxx.88)혹씨 시어머니가 힘들다고 투정을 하시긴 하지만 아들먹을꺼 해주시면서 홀로 행복해 하시는건 아닐까요? 저의 엄마가 그런식이거든요...
남이 만든거 사다먹는거 보다는 차라리 시간내서 남편이랑 두분이 어머님옆에서 도와드리면서 만두 만들어 달라고 하면 어머님께 미안한마음도 덜 할수있고, 남편은 당신 입맛에 딱맞는 맛있는 만두먹어서 좋고, 며누님은 시어머님한테 아양좀 떨고 점수따서좋고... ++++++ 아닐까요? ^^*5. eee
'06.7.19 8:19 PM (59.14.xxx.227)내, 아들 딸의 미래를 위해 사대강 사업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준게 3분의 1이나 되네요.
이제 화나고 분노가 끓는 게 아니라 눈물이 나네요.
그런데도 아직도 맹순이 나경원이 찍으려는 사람도 있으니...
정말 눈물나요.6. 원글
'06.7.19 9:18 PM (211.191.xxx.172)만두함께 만드는 적도 많은데요.. 제가 만두속짜는 기계드린다음부턴
은근 눈치보시는지..속은 미리 세탁기에 돌려놓으시죠
돌고래 상가에도 맛있는 집 있군요.. 만두만 파는곳인가요?
정보 감사드려요~7. 만두귀신
'06.7.19 9:44 PM (220.78.xxx.226)우와.... 분당이시라니 제가 맛난 곳 알려드릴께요.
돌고래상가 것은 울 동네 상가라 저도 먹어봤지만 저의 입맛을 충족시키지는 못했구요
파크타운과 푸른마을 사이길로 주욱 가시다가 효자촌 피낭시에 제과점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주욱 들어가시면 농협이 왼쪽으로 나오거든요. 그 농협을 앞에 두고 좌회전하셔서 길 끝까지 가시면
평양만두집 이라는 상호가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재크와 콩나무 유치원 조금 아래)
개성출신 친정을 가진 제가 분당서 유일하게 맛있었던 만두집이 그 집이랍니다. 둘째 임신했을 때 울 큰 아이가 재크와 콩나무를 다니는 바람에 우연히 알게 된 집인데 임신기간 중 거의 일주일에 삼 일 그 집 가서 만두국 먹었습니다.
울 친정엄마가 나름 인정하긴 한 만두집. (사실 파는 만두를 100프로 인정하진 않으세요. 너무 고기에 ㅂ비해 두부가 많다고 항상 타박하시죠. 자하문 만두집부터 압구정, 필동면옥... 통과된 곳이 없어요.)
만두국 가서 한 그릇 드셔보시구요..(떡 만두국 말고.. 육수 느낌이 다르게 나와요. ) 맘에 드시면 생만두를 포장해주니까 (10개에 6천원이던가?)
사 오셔서 냉동해놓고 드세요. 참 신기한 것은 녹말가루를 다 뿌려놓았기 땜에 사온 그대로 붙여서 냉동해놓아도 나중에 그대로 하나하나 떨어진답니다. 두툼한 평양만두입니다. 저는 근처에 갈 때마다 두 팩씩 사다가 얼려서 남편 아침밥으로 가끔 육수 끓여서 네 덩어리씩 줍니다. 그것만 먹어도 커서 배불러요.
전화번호를 알았는데... 찾아보겠습니다.. 옙~^^
031-706-7382 이네요..
이북 아줌마 두 분이 하시는데... 또...누가 소개했나 하겠습니다. ㅋㅋㅋ
나름대로 맛집 전문가들은 이 집 구석에 있는데도 다 알더라구요.
이거..광고글 아닌 것 아시죠? 참..광고글이구나...ㅋㅋㅋ 자.게 라서 쪽지로 문의하실 수도 없으실 것 같아 자세히 쓸 수 밖엔 없네요.8. ...
'06.7.19 9:52 PM (59.12.xxx.9)위에 만두귀신님이 추천하신집 만두 정말 맛나요.
저는 갈때마다 칼국수 먹고서 만두는 포장해 온답니다.9. 동부이촌동
'06.7.19 10:26 PM (59.7.xxx.124)갯마을도 맛있죠^^
10. 질문
'06.7.19 10:57 PM (219.250.xxx.111)만두귀신님이 추천하신집 만두 택배 해주시나요?
냉동상태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요.
아님 공동구매라도 ㅠ.ㅠ
맛난 만두 먹고파요.
아주머니께 82cook 소개시켜드려보아요 ^^;;;11. 저도
'06.7.20 8:33 AM (124.254.xxx.156)동부이촌동 갯마을 강추요
저도 요즘 만두가 너무 먹고싶어서 (임신) 몸서리치고 있는중이거든요
거기가서 한번 먹고왔는데 담번엔 가서 생만두 포장해올라구요
이촌역4번출구로 나가서 왼쪽으로 쫌만 내려가면 길건너에 갯마을이라고 손만두국집있거든요
만두가 크기는 작지만 정갈하니 참 맛있어요
같이 주는 물김치도 최고에요~~~12. 만두귀신
'06.7.20 10:42 AM (220.78.xxx.226)아마 택배는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또 모르죠. 전화해보세요. 냉동상태로 파는 만두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만두는 워낙 변질이 잘 되니 냉동해서 보내도 가는 동안 반은 녹아버리면 끝장이쟎아요.
동부이촌동 갯마을 옆 삼익아파트에서 살았었습니다. 갯마을 만두는 저는 별로였는데. 친절은 합니다.
거기 엄마 한 번 모시고 갔다가 쓴소리만 들었었죠.
분당에 있는 윗 집이 더 맛있습니다.13. 만두귀신
'06.7.20 10:44 AM (220.78.xxx.226)아, 참, 동부이촌동 갯마을 만두는 김치 만두더라구요. 만두속 색깔이 약간 발그레한....
저는 김치맛이 조금만 나고 배추도 들어있는 하얀 평양만두가 더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14. 원글
'06.7.20 12:49 PM (211.191.xxx.172)감사합니다... ㅠㅠ
압구정,동부이촌동은 갈일있을때 함 가보구요
일단 오늘 바로 평양만두집부터 ㅎㅎ ^^
전번까지 찾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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