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라렌..

[유모차]

미국시누이가 선물로 들고온다는데...
첫아이 때 장만한 디럭스 스타일로 있는데..
퀘스트면 될까싶어서요.
퀘스트는 등받이 조절이 안 되나요?

어떤것이 쓰기 편하고 좋을까요?

쓰시는분께 조언 부탁드릴께요.

[고유해]

멕 퀘스트는 170도 정도 뒤로 넘어갑니다..
백일정도 지난 아기라면 쓰시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저두 백일 지난이후부터 줄곧 쓰고 있는데 아이가 여기서 잠도 잘자구 아주 좋습니다..

[...]

완전히 눕혀지는건 아니예여 디럭스형이 있다면 퀘스트도 괜찮아요 제가 알기로는 6개월 이후로 알고 있는데요 너무 좋기는한데요 사실 디럭스에 비해서 약간 덜컹거릴는 느낌은 있어요 그래서 너무 어릴때는 사실 조심스러워요

[맥조아요]

등받이 조절 안되는건 볼로이구요, 퀘스트가 제일 무난할겁니다.
테크노도 많이 쓰긴 하지만 우선 퀘스트 대비 엄청 무거워요,
우리나라 지형적 특성상 아이를 앉힌 상태에서 들었다 놨다 할 일도 많고, 또 차 트렁크에라도 한번 싣을라 치면 무게도 꽤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남편이 주구장창 모시고 다니면 남자들 힘에야 그리 부치지 않겠지만, 제 상황에서는 거의 제가 아이를 혼자 데리고 다닐 일이 많더라고요,, 마트, 엄마들 모임 등등.. ^^
그리고 등받이는 윗분 말씀대로 170도 정도 재껴집니다. 제가 유모차 선택할때도 등받이 문제때매 좀 고민했었는데요, 여러 맘들 의견에 따르면 180도 넘어간다고 고가의 유모차(테크노, 잉글레시나 등) 구입했지만 유모차에 눕힌 채로 기저기 갈 때 빼고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 그리고 기저귀는 유모차에서 잘 갈지 않게 되더라는 것..
그리고 아이가 100일 지나고 점점 자랄수록 재껴진 상태보다 등받이를 어느정도 세운 상태를 더 좋아한다는 것이었죠,,
저도 무수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퀘스트를 구입했고, 지금껏 불만 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가 4개월 때 구입했고 지금은 18개월이 되었어요..
참 그리고 저도 미국에서 구입했는데요, 미국 현지 구입한 것은 국내수입품과는 달리 어깨끈이 없다는 사실.. 그 끈 별 필요도 없다고들 하는데, 없으니까 왠지 허전.. ^^;;
그래도 어깨에 매고 다닐 일은 거의 없으니 안심하세요..
시누이 분 너무 좋으시네요~

[퀘스트]

넘 좋아요. 휴대용도 아닌것이 가볍고 디럭스 형도 아닌것이 아이가 편해하죠
저도 완전 눕혀지는 유모차도 써봣는데 정말 180도로 펼쳐서 눕힐 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제 아이가 유모차에 잘 안잔 탓인지 모르겠지만요.
적당히 안전하면서 적당히 가볍고. 가장 무난한 제품이 퀘스트인거 같아요

[,,]

단순히 등받이차이는 아니에요.
바퀴를 보시면 아실텐데... 신생아부터 사용하는 테크노는 바퀴에 충격 흡수장치가 되어있어요.
보그인가, 퀘스트부터 되어있구 그 아래기종은 충격흡수장치는 없어요.

[퀘스트는]

바퀴에 충격흡수장치 안되어있어요..

[일본]

지금 일본 오사카 코스트코에서 맥클라렌 유모차를 16000엔 정도에 팔던데
혹시 한국 코스트코에서도 그렇게 파나요?
한국에 없으면 하나 사갖고 들어갈까 하는데요.
대충 봐서 기종이 어떤 건진 확인 못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