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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선생님 추천해 주세요..6주차인데..갈색혈이 보여요..

예비맘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6-07-18 21:54:58
35세 초산이고.. 6주되었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아기라서.. 너무 기쁘기도 하지만.. 갈색혈이 조금씩 보여서 불안한마음입니다.
착상혈일수도 있다고 해서.. 지금 안정을 취한다고 회사도 2일 휴가내고 누워있는데요..

혹시 추천해주시고 싶은 선생님 계신가요? 집은 서울 반포예요.
제 친구가 호산병원 박인철 선생님 소개해주었고..
저는 지금 진료 2번을 청담마리 홍순기선생님께 받았어요.

여자분이라서 그쪽을 택했는데..또 박인철 선생님은 경험이 풍부하다고 제 친구가 그러고..
생각해보니.. 여기서 한번 여쭈어보면.. 좋은 선생님들 추천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붉은혈과 갈색혈이 비치는거 안좋다고 해서..지금 불안한 마음 가라앉히느라..힘드네요..
IP : 220.117.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미
    '06.7.18 10:06 PM (220.85.xxx.246)

    청담마리 홍원장님 유명하신 분으로 알아요.
    전 호산 방원장님에게 봤었네요.(엄청 말수없고 무뚝뚝)
    근데 정말 지금은 절대 안정을 취하는게 급선무일꺼 같은데요?
    아님 병원에 전화라도 해보시던가...
    만약 정말 유산기라면 주사처방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 2. ....
    '06.7.18 10:08 PM (58.227.xxx.85)

    음..갈색혈 보이고 그러는거 좋은 선생님도 어쩔수가 없어요..
    걍 누워서만 안정 절대 안정..앉아있는것도 안좋구요..
    저도 초기에 출혈이 있어서 계속 누워있었어요..
    괜찮다 싶으면 출혈 출혈...ㅜ.ㅜ (붉은혈이었어요..)
    완전 시체놀이 몇개월이냐..원..
    그랬는데 지금 20주 되서 울아가 뱃속에서 춤을 추는지 태동합니다...
    일단 아기 믿으시고 절대안정하세요..

  • 3. ..
    '06.7.18 11:04 PM (125.57.xxx.168)

    갈색혈은 고여있던 피가 나오는거에요.. 붉은피면 정말 위험한거죠.
    갈색혈이라도 출혈이 있다는 증거이니 절대 안정하셔야 해요.
    저 임신했을때는 그 출혈떄문에 너무 고생했어요.. 칫솔질도 누워서 하고 거의 누워서 움직이지 않았어요.
    의사샘이 얼마나 신신당부를 하던지.. 괜찮아서 퇴원하면 또 피가 비치고.. 해서 거의 3달을 입원했었어요.. 같은 증세로 입원한 3명의 임부 가운데 답답해서 자꾸 병실복도랑 병원 앞으로 돌아다니던 분은
    결국 안좋은 소식 들었어요.. 그걸 보고 얼마나 섬찟하던지..
    절대 안정하시고, 산부인과 가셔서 말씀 하시고 유산방지주사 맞으시고 조심, 또 조심하셔요....

  • 4. 저도
    '06.7.18 11:16 PM (219.255.xxx.96)

    고맘때 갈색혈이 많이 보이나봐요.
    저도 그랬거든요.
    급히 산부인과에 갔는데 유산기가 보이기는 하지만 심하지 않다고 해서
    별다른 조치 없이 집에 와서 회사도 잘 다녔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병원에 다녀오세요.

  • 5.
    '06.7.18 11:52 PM (221.147.xxx.56)

    결혼하고 첫 임신때 6주째 자연유산 되었는데요..
    그때 갈색혈이 비쳤었어요... 연휴라 병원에 못가고 있다가
    연휴 끝나고 바로 병원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피검사 해보자고 하셔서
    이틀 연속 피뽑고 수치 검사 했는데, 유산 되었더라구요....
    병원에 얼른 가세요. 누워서 있으라고 하면 누워만 계시구요

  • 6. 저는
    '06.7.19 9:10 AM (220.78.xxx.226)

    첫 임신 때 4주차에 갈색혈 하룻동안 비치더니 끝내 그 밤으로 자연유산했었어요.
    기다리지 않는 병원으로 가세요.

    유산하고 두 달 있다가 다시 임신이 됐는데 다시 그런 증상이 있어서 그 땐 습관성이 될까 넘 겁나서
    완전히 추석이고 뭐고 시댁도 안 가고 두 달동안 누워만 있었네요.

    그러고 안정되니까 예정일이 되어도 이 놈이 안 나올 정도로 그 담의 임신기간은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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