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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소 어떤가요?

장청소??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6-07-16 21:23:41
몇년 전 부터 들어온 이야기인데 뒷북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랫배가 무겁고 더부룩한 느낌이라 유산균 음료도 먹어보고 온찜질도 해보고 하거든요..
근데 이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항상 터질듯 한 배^^;;

혹시 해보신 분 있나요?
그냥 일시적으로 가벼워 지고 깨끗해지는 거겠지요? 먹다보면 그렇게 또 돌아오는 것 같아서요.
특별한 효과가 있으셨나요?

서울에 살고있는데 장 전문 병원에서 해야하는건지 약을 사먹어야 하는지...
병원추천과 함께 가격도 살짝~갈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
IP : 218.49.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6 10:20 PM (221.168.xxx.178)

    PET교육 받을때 "구나 화법" 이라는 공부를 했어요..
    상대방(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귀기울여 들어줌으로서
    서로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법..(대강 생각나는 대로 적었음..^^;;)

    그런데!!!!
    실컷 공부하고 사례발표하고 울고 웃고난후...
    집에가서 아이와 대화 할때는... 아이의 말을 한참 듣고 난후..
    "그래.. 네가 맞고 싶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웃지 못할 사례지만 모두가 공감하며 박장 대소했다는~^^

    노니님 글 보니 옛 생각이... 글제에 맞이 않지만..걸음아~~~~ =3=3=3=3=3=3=3=3

  • 2. 저요!!
    '06.7.16 10:51 PM (211.237.xxx.203)

    저 해봤는데요....
    넘 힘들어요.. ㅡㅡ;;;
    그리고 광고용 문구에 보면 '숙변 제거'라고 되어 있는데...
    그쪽에서는 설명을 어떻게 하냐면요...

    장도 주름이 있는데 그 사이사이에 변이 낀다네요..
    그 끼어 있는 변들이 일명 '숙변'이라는 거랍니다..
    그게 제거가 되면 몸무게가 작게는 5kg부터 크게는 15kg까지 빠진다는데...

    전혀 근거 없는 말이랍니다.. ㅡㅡ;;;
    저 역시 변비로 고생을 했고 제 후배도 변비로 고생을 해서
    정말 둘이서 미친척하고 해 보자 했는데..
    결과는 그냥저냥...
    아까운 돈 30만 원 날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별로 근거 없어요..
    변비는 다시 재발했구요...
    나중에 '불가리*'로 변비 잡았어요.. ㅡㅡ;;;;;

    지금 4년째 점심 먹으면 '불가리*'한병씩 원샷 해주면서 장복합니다..
    변비 없어지고 좋네요.. 히히히~~

  • 3. 알로에센스
    '06.7.16 11:30 PM (220.92.xxx.147)

    김정문알로에센스라는 제품을 권합니다.
    검색창에 확인해보셔도 되구요.
    죽은 토끼의 장도 꿈뜰거리게할 정도로 장연동운동에 굉장히 좋답니다.
    자연식품이구요. 시중변비약은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중독이되지만 이제품은 위와장에 좋고 중독성이 없답니다.
    저도 만성변비였는데 깨끗이 없어졌구요.
    너무 좋은 제품이라 아까워서 추천합니다.

  • 4. 장청소..를.
    '06.7.17 12:14 AM (218.150.xxx.163)

    권장합니다..
    병원에서 하든 식품으로 하든.
    식품을 권장하고 싶군요.
    이유는?
    섬유질 식품은 좋은것이니까요.(체질마다 좀 다르겠지만)
    장복을 하면 좋은결과가 있을듯합니다.

  • 5. ...
    '06.7.17 9:20 AM (211.178.xxx.137)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평소 드시는 식품으로 해결하세요.
    다시마, 키위, 건자두, 채소, 요구르트, 현미밥 등 장운동을 도와주는 식품은 찾아보면 많아요.

  • 6. 식품으로 해결!!!
    '06.7.17 10:31 AM (220.75.xxx.203)

    저도 해 봤어요.
    무려 10번 가까이....ㅡㅡ;;; 돈은 (제 기준으론) 천문학적으로...ㅜㅜ
    다이어트 해 주는 한의원에서 하라고 해서 했었구요. (TV에 자주 나오는 한의사가 하는 곳이라.. 완전 속았음...)
    항X으로 물 호스 집어 넣어서, 물을 집어 넣었다 뺐다가 하는 방식이요..
    오래된 변은 빠져나갈지도 모르겠지만, 또한 유익한 균도 같이 빠져 나간대요.
    1달후면 그 배 다시 돌아옵니다..
    먹으면 다시 쌓이는게 당연하잖아요.
    장 청소 후에 대장 기능 약화로 무지하게 고생합니다.
    절대적으로 완전 비추..!!!

    전 밀가루 음식을 좀 끊었더니 그나마 좀 나아지더군요. (빵, 케이크, 각종 면, 과자... )
    홈베이킹 취미인 동안 변비 + 체중 증가로 고생했었거든요.
    유산균도 먹으면 효과 있겠지만, 저한텐 밀가루 음식이 엄청난 독이었었나봐요.

    그래도 정 하고 싶으신 마음이 전혀 안 사라진다면..
    "마크롤"이라는 장세척액이 있어요.
    이건 전문의약품이라 처방전 있어야 구입 가능한데, 그나마 장세척액중에 역겹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약이에요. 딴건 정말 짜서 토나오거든요.
    캔에 들어 있구요. 250미리였나.. 몇천원 정도 할 거에요.
    대장항문 질환 때문에 장 내시경 검사할 때 장 비우기 위해 먹는 약인데, 효과는 장세척하고 비슷하죠.
    친한 의사샘한테 처방전 하나 부탁해서 실험해 보시구요.
    (인위적인 장청소는 어떠한 방법이든 후에 꼭 후회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해 보시구요.
    가능하면 이것도 추천 안해요...^^)
    장청소 자체는 정말 효과 없어요.
    그건 정말 한번 해 봐야지 깨닫게 되는 마약 같은 거에요.
    제 경험상 안 해 보면 해 보고 싶어서 병 걸릴 정도로 오매불망이니까 그냥 말씀드리는 거에요.^^

  • 7. 절대 비추
    '06.7.17 1:45 PM (202.136.xxx.230)

    10년전에 50만원인가 주고 압구정에서 유명한 내과에서 했어요.

    내 몸에 살이 많은게 숙변인줄 알고 그거 다 제거하면 살이 쏙쏙 빠진다고 해서리...
    제가 미쳤죠 정말 변비때매 괴로와하고, 속 더부룩하고 뱃살때매 힘들때라
    돈 쏟아붓고 누워있음 다 해결되는 줄 알았거든요.

    할때도 굉장히 힘들었고 하고 나서도 별 효과 없었어요.
    거기 원장이 책도 내고 그쪽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이었는데.
    그 병원 앞에 지나갈때면 그 옛날에 쏟아 부은 거금이 너무 아까와 피눈물 나요 어흑흑.

    딴거 다 필요없고, 유산소 운동하시고 식사는 한식으로 맵고 짜지 않은 것,
    밥은 무조건 현미에 잡곡 섞은 것으로 드세요.

    변비? 남의 이야기 됩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식생활 조절과 생활 습관 바꾸는 것만이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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