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전세]9월에 이사가야하는데요..

[이사]

지금 분당에 살고 있구요...원룸에요.

결혼전부터 신랑이 살고 있던곳이라 집도 좁고 9월이면 전세만기거든요..

미금역이나 정자동 쪽의 9천정도로 전세를 얻을 수 있을까요?  (교통이 편했음해요..제가뚜벅이라서;;)

아파트면 너무 좋겠지만...좀 힘들겠죠?

- 정자동 한솔 주공아파트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데 혹시 그 곳에 사시는 분 계시면

  어떤지 알려주세요...(주변환경,층간소음,주차시설,대중교통,관리비 등이요^^;;)

- 금곡동의 코오롱트리폴리스는 어떤가요?

첨에 신혼집은 원룸이라도 괜찮겠다 생각해서 두달 살아봤더니

답답하기도 하고 환기도 잘 안되더라구요.


이사 갈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

교통좋고.. 다 괜찮아요...
시세가 낮은건 학군땜에 그런거 같아요...
7단지에 임대가 껴 있고.. 4단지도 평수 적고.. 젤 넓은게 5단지에 30평 한동있고..
24평 18평..16평..임대..그렇거든여..
하지만 교통좋고 소음도 없는 편이고.. 다 좋아요..

신혼이시면 추천드려요...
아이 학교보내기 전까지는 살기 좋은거 같아요...

[직장이 어디신데요?]

저도 분당 살다가....전세값 너무 올라서 다른 곳으로 이사나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뭐하러 그 비싼 데 있었나 싶어요

[이사]

아..저는 미금쪽에 직장이 있구요~ 신랑은 죽전 월마트 근처에 직장다니구요~ ^^

[^^]

2월초까지 한솔주공 6단지에 살다가 이사했는데요.
조용하고 교통도 괜찮고 주차는 그럭저럭, 관리비는 겨울에는(18평)12만원정도(난방,전기,수도등 모두 합해서), 여름에는 8-9만원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신혼부부가 사시기에는 괜찮을것 같은데.........
참고로,저희가 들어갈때는 7천5백이었는데 저희가 나올때는 9천이더군요.

[그냥]

지나가다~^^ 반가워서요~
어쩜 같은 동네 친구가 되겠네요~^^
저두 신혼 3개월짼데요~ 윗님들하고 의견은 비슷해요.
제느낌엔 2년된 저희 친정아파트보다 소음은 덜한것 같구요(이웃들이 조용해서일지도 모르니..-_-)
주변환경-외식할곳이 많아서..전 좋네요^^

[원글님]

그럼 차라리 용인쪽이 좋지 않을까요?
9천정도면 대궐같은 집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