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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을 지금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진로 금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6-07-11 15:52:06
직장생활 9년차인데요, 특별한 자격증도 없고 계속 진급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해서 날마다 새로운 일을 준비해야되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얼마전에 회사에서 1분이 부동산중개인 자격증을 따서 회사를 그만두었어요.(40대 중반 남자분)
전 30대 초반이구요. 5살짜리 1명, 둘째 내년초에 태어날꺼고 솔직히 상황적으로는 다른 공부를 할 여유가 되지는 않지만 가만히 준비없이 있는 것도 불안하구요.
주위에서는 부동산 중개업으로 돈 많이 버는 얘기들 들려오고,
전 제 일과 관련된 식품기사를 고민하고 있는 참입니다.
식품기사 자격증을 따면 크게 돈이 되지는 않지만 현 직장에서도 나름대로 유리할 것 같고 이후로는 식품관리가 더 강화되어 식품업체에서는 식품기사 채용이 확대되지 않을까 혼자 예측해보면서 말이에요.
제목은 부동산 중개업을 문의드렸는데요.
중개업이나 식품기사나 직접 하시는 분이 답글 달아주시면 더 좋고 주위분들도 혹 아시는 정보 계시면 도움 바래요.
IP : 211.4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인중개사
    '06.7.11 4:02 PM (59.9.xxx.108)

    자격 시험이 10월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지금 시작하시는 거 늦지 않았나 싶어요.
    생각보다 많이 어렵답니다.
    내년을 대비해서 준비하시는 게 어떨까요...

  • 2. ........
    '06.7.11 4:05 PM (220.75.xxx.220)

    중개업이 이미 포화 상태에요.
    서울 쪽에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부동산을 개업하시거나 그럴 생각이시라면 좀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요.
    양도세 때문에 집 무서워서 내놓지도 못하고 그래서..
    부동산 하시는 분들 울상입니다.
    본인이 인맥이 있으셔서 지방에 땅이나 건물 신축 같은 쪽으로도 뻗쳐 계시다면..
    한번 해 보셔도 괜찮을거 같구요.
    부동산은 자격증으로 하는게 아니라 정보와 의사결정력이 관건인거 같더군요.

  • 3. 별로
    '06.7.11 4:41 PM (219.248.xxx.231)

    언젠가 네이버뉴스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절반넘게 장농면허처럼 쓸모없이 가지고만 있다구요
    부동산도 새로 개업하지 않고 대부분 권리금내고 인수받는거 아닌가요?
    들인 시간에 비해 금전적으로 득되는게 힘든게 공인중개사 같아요
    지금으로도 충분히 포화상태맞아요
    저 아는엄마가 남편이랑 부동산하는데 지금도 너무 안되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4. 폐업
    '06.7.11 7:41 PM (61.72.xxx.186)

    부동산도 나름이예요. 돈이 있어야 장사가 됩니다. 목 좋은 가게터가 권리금이 비싸 5천 넘게 보셔야 하구요. 돈을 버셨다는 부동산은 원래 돈을 가지고 잇어야 융통성 있게 운영하여 돈을 버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매가 되질 않기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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