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처음인데 음식 등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요?

처음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06-07-10 10:31:06
처음이라 일찍가서 함 뽕을 빼고 올려고 합니다.
초5 아이랑 가는데 먹거리 등 준비물은 어떤게 좋은지,
그리고 어디부터 이용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계획을 세우면 첨 가는 촌티 덜 내고
잼있게 갔다 올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딸  생일겸 큰 맘 먹고 가려고 합니다.

답변 주신 분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9.7.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은
    '06.7.10 10:33 AM (125.129.xxx.146)

    반입 금지에요
    도시락 싸가실거면 따로 보관해두었다가
    나와서 드셔야해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빌리지를 빌리는게 괜찮은데
    5학년이면 안빌려도 괜찮겠어요

  • 2. 지난주
    '06.7.10 10:44 AM (61.110.xxx.142)

    다녀왔는데요.
    저희는 음식싸갔어요.물론 반입은 안되지만 보관하는데 맡겨놨다가 나중에 먹었거든요.
    그냥 흰밥이랑 햄,김등 밑반찬 싸가서 다끝나고 나와서 먹었는데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사실 나오면 무지 배고프고 차로 이동해서 먹는것도 음식점을 찾아야하니 힘들고.
    처음엔 뭐 밥을 먹겠나 싶었는데 사실 안에도 음식점이 있지만 비싸쟎아요.맛도별로고.
    가셔서 간식종류만 사먹으시고,음식 싸가셔서 드셔도 괜찮을듯싶어요.
    아마 중간에 나와서 먹는것도 되는걸로 알거든요.재입장 하시구요.

  • 3. 싸서
    '06.7.10 10:52 AM (220.83.xxx.94)

    보관해 두세요. 안에는 주전부리 수준의 것 만 팔아서
    집에서 가져간건 뭐든 맛있어요
    물놀이 하면 자주 먹고 싶고요.
    아이들 사달라는거 다 사주면
    몇십만원 들어요.그리고 독이잖아요.

  • 4. 전..
    '06.7.10 11:01 AM (165.141.xxx.248)

    삼각김밥하고 샌드위치 싸고 물과 음료수 얼려서 아이스박스 담아가서 보관 했다 점심때 나와서 먹었어요. 아이들도 맛있어 하고..안에서는 간단한 소시지나 츄러스 한번씩 사먹이구요.

  • 5. 그래도
    '06.7.10 11:04 AM (218.147.xxx.27)

    가져간 음식 먹을곳이 없지 않나요?
    만약 먹는다면 탈의실로 들어와서 먹어야 할것 같은데...
    만약 아드님 이라면 그것도 곤란 할것 같아요.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도시락 의심가는 가방은 조사하기도 해요.

  • 6. 처음
    '06.7.10 11:09 AM (59.7.xxx.98)

    보관하는 장소와 먹는 장소는 따로 있는지요?

  • 7. 토요일에
    '06.7.10 11:11 AM (211.210.xxx.219)

    다녀왔어요. 주차장에 7시 30분 쯤 도착해서 줄서 있다가 8시 30분쯤 입장 시작했어요.
    아침에 샤워하고 옷 속에 수영복 입고 가서 실외 락커에 가서 옷 갈아입으세요. 그리고 실외 파도 풀 의자 빌려서 자리잡으면 될거예요. 5학년이면 빌리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물이랑 음료스 얼려서 가시고 밥은 밖에 나와서 드시고요도시락 먹는 곳이 있어요(도장찍고 나와서 먹고 재입장 함), 빵이나 과일 준비해서 집으로 올때 차 안에서 먹어도 될거같아요.집으로 올때 밀려오는 허기가 장난이 아니예요. 재미있게 노세요. 엄마도 즐기세요.

  • 8. ...
    '06.7.10 11:49 AM (222.235.xxx.18)

    먹을 곳 있어요..
    도시락 맡기는 곳에서 자판기쪽으로 좀 걸어가면 피크닉 테이블들 많이 늘어서 있어요..
    다들 거기서 아침에 맡긴 도시락 찾아 먹어요.
    어느 가족분은 부르스타 싸와서 고기도 구워 드시던데요@.@ ^^.
    중간에 도장 찍고 나와서 먹고 다시 들어가서 더 놀다가 집에오면 되요.
    좀 넉넉히 준비하셔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먹어도 좋겠어요.
    정말 점심 먹어도 돌아올 때 배고파요.

    좀 일찍 가셔야 무료라커가 비어있는데요.
    없으면 코임라커 이용하셔야 되요.
    잔돈 준비해 가세요..

    우선 들어가시면 나중에 줄 길게 서는 놀이기구부터 타세요.
    3종류 슬라이드 타고 초고속으로 내려오는 거 아이가 아직 어려서 못 타시려나..
    그게 나중엔 줄이 제일 길어요.

    그거 두 번 정도 타신 다음 튜브 가지고 타는 슬라이드 타세요.
    실내에 하나, 실외에 하나 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다가 유수풀에서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기도 재미있어요.
    파도풀도 재미있고.
    그런데 유수풀에서 튜브를 선점하기가 어려워요.
    한 번 타면 다들 세네바퀴는 도니까요.
    주로 거기서 홀랑 다 타는 것 같아요^^.

  • 9. ...
    '06.7.10 11:50 AM (222.235.xxx.18)

    코임 -> 코인

  • 10. 까만 물고기
    '06.7.10 2:33 PM (211.114.xxx.20)

    일요일에 갔다 왔어요
    저렴하고 푸짐하게 하실려면 아무래도 도시락 싸가시는게 좋으실거예요
    안에서는 식사용으로 드실만한게 7500원에서 11000원(대략)정도 해요
    저흰 돈까스 오무라이스 먹었는데 오무라이스에 애기 손바닥 만한 돈까스 하나 얹어서 7500원
    주차장 옆에 도시락 맞기는데 있어요. 냉장고에 넣어달라면 냉장고에도 넣어주나보더라구요
    물론 점심시간에 줄서서 타야 합니다- 이건 안에 있는 식당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간간히 간식 사먹어야 합니다
    물놀이가 체력소모 대단하거든요
    아침 8시 30분에 개장해서 7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물놀이 시설-
    저희는 7시에 샤워실에 가서 샤워하고 나왔어요
    6시정도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씻는데도 한참을 줄서요
    7시정도에는 사람이 많이 빠진 상태라 어딜가도 한가하더라구요
    오는길에 차도 안막히고 너무 좋았어요
    탈의실은 무료예요
    코인을 넣지만 라커를 열면 다시 반환되요
    샤워실에 물비누도 있어요- 무료
    빌리지나 의자는 안 빌리셔도 될거 같아여
    파도풀 앞에 있는 의자는 유료지만 그외의 것은 무료예요
    샌드풀이나 실내풀에 있는 의자들 무료
    그리고 할인 카드는 본인만 무료로 되요
    아이들은 케러비안베이 회원가입하시고 홈피를 보면 영에이지 할인 쿠폰이 있더라구요
    1장으로 4인까지 할인이 됩니다
    중구난방으로 썼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 11. 원글이
    '06.7.10 4:12 PM (59.7.xxx.98)

    많은 참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잼있게 놀다 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79 거실에 거실 2006/07/10 430
71478 썸머타임... 1 싫어 2006/07/10 277
71477 강아지 스켈링.. 16 ㅠ.ㅠ 2006/07/10 808
71476 동서가 울 남편한테 '시숙'이라고 부르는데... 18 이게 맞는건.. 2006/07/10 2,030
71475 쌍둥엄마 부러워요(키우기 쉽겠다는 말 아니예요..) 15 둘째맘 2006/07/10 1,076
71474 아이가 눈이 나쁜데 드림렌즈 어떨까요? 5 속상해요 2006/07/10 603
71473 비 바람 장난 아닌데 아이들 델러 가야 할까요? 6 헉~ 2006/07/10 772
71472 토마스 기차? 8 ^^ 2006/07/10 528
71471 발리 가방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6 가방고민 2006/07/10 694
71470 해찬들 찌개용 된장~ 1 .. 2006/07/10 1,012
71469 강한 바람과 비...ㅜㅜ 11 태풍 2006/07/10 950
71468 뭐든지 빠는 빠른 여섯살 사내아이 1 어설픈엄마 2006/07/10 362
71467 연애 잘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남친하고 싸웠읍니다. 4 심리 치료 2006/07/10 938
71466 같이 고민 햐봐요 19 주섬 주섬 2006/07/10 1,395
71465 청바지가 찢어진거 어떡해야할까요 속상 2006/07/10 182
71464 부동산 소개소 횡포 도움부탁드립니다. 7 부동산 문의.. 2006/07/10 556
71463 친구가 결혼했는데 서운하네요 35 서운함 2006/07/10 2,919
71462 소매물도 피서 갈려구 하는데요~ 2 ^^ 2006/07/10 257
71461 g마켓 쿠폰// 나름 느낌있는~ 확실한 방법!! 4 ^^ 2006/07/10 515
71460 새벽에 월드컵 결승못봤는데요..지단이 왜 박치기를 한거죠? 6 잠꾸러기 2006/07/10 1,226
71459 여름방학 무료 특강 신청 받네요^^ 아들셋 2006/07/10 366
71458 자가용 장거리 출퇴근하는 것에 관해서 3 자가용 2006/07/10 362
71457 손을 빠는 둘째 방법 좀... 7 알라딘 2006/07/10 284
71456 긴 병 간호에 미칠것 같아요 ㅜ.ㅜ 9 내가 죽겠네.. 2006/07/10 1,477
71455 형님아이가 공부잘하는것... 24 이른아침 2006/07/10 2,169
71454 초1인데 방학하기전에 담임선생님 찾아뵙는게 좋을까요? 4 초등맘 2006/07/10 622
71453 캐리비안베이 처음인데 음식 등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요? 11 처음 2006/07/10 1,021
71452 산삼 배양액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1 허해서.. 2006/07/10 428
71451 해변이나 계곡에 갈때 꼭 필요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2 바캉스용품 2006/07/10 1,362
71450 캐러비안의 해적 8 .. 2006/07/10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