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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떼기..진짜 아파요..

마이아파 조회수 : 589
작성일 : 2006-07-09 12:41:51
오늘이 3일째...
아이는 잘 적응하고 있는데 전 넘 아파요... 내일 약을 지어 먹어야할까봐요..
이렇게 딱딱해지다 진짜 젖이 주나요...
밤에 잠도 안오고... 진땀나요...
휴 어찌되는 건가요...
IP : 211.113.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6.7.9 12:45 PM (219.250.xxx.213)

    저도 곧 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힘내세요.

  • 2. 겁이 덜컥
    '06.7.9 1:07 PM (222.109.xxx.129)

    담차례엔 전데 어쩌남요.
    식혜가 효과 만빵이라고 해서 믿고 있는 게으른 맘인데..
    원글님도 날도 더운데 식혜나 많이 드셔보심이 어떨까요.

  • 3. 양배추
    '06.7.9 1:10 PM (219.250.xxx.213)

    도 좋데요.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해보세요.

  • 4. 주사
    '06.7.9 1:40 PM (221.138.xxx.252)

    산부인과가셔서 주사맞으세요,,한결나아요,,

  • 5. 이 방법은..
    '06.7.9 2:28 PM (221.148.xxx.3)

    급하게 젖 떼셔야 하나요?
    저도 지금 젖 거의 뗐는데요, 전 한 2주 정도를 잡고서 조금씩 젖을 줄였어요.
    하루에 한 타임씩 젖 대신 분유를 먹이며, 줄였는데, 전혀 젖몸살 없었어요.
    급하신 거 아니라면, 제 방법을 함 사용해보세요~

  • 6. 식혜
    '06.7.9 2:48 PM (58.145.xxx.2)

    로 젖말리면 완전 쪼글쪼글 깡말라버린다던데요 ㅡㅡ;;;
    약도 그렇고...
    천천히 줄이시는게 남편분도 좋고 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지...

  • 7. 저는
    '06.7.9 3:00 PM (218.157.xxx.35)

    천귀저귀 가슴부분에 칭칭감고 그냥 말렸어요.
    팔도 못들정도로 아프고 나면 조금씩 가라앉으면서 괜찮아져요.
    일주일정도 걸린것 같아요. 가슴 별로 쳐지지 않았고 쪼그라들지도 않았어요.

  • 8. 저도
    '06.7.9 4:03 PM (219.255.xxx.86)

    그냥 점 점 젖 주는 횟수를 줄이면서 천천히 말렸어요.
    분유 횟수는 늘이고요.
    아가가 아직 돌전이라 그런지 젖을 그렇게 찾지도 않고 분유 젖병에 적응을 잘 해서 쉽게 뗐어요.
    한 일주일 이상 걸린거 같아요.
    지금은 아가가 빨아도 잘 안 나오는데 가슴크기는 더 작아질려나 모르겠어요.

  • 9. 쿨핑크
    '06.7.9 4:26 PM (221.159.xxx.114)

    오늘이 3일째면 지금이 젤 아프고 힘들때예요.
    낼만되도 조금 더 참을만 할꺼예요.
    약먹고 젖 말리면 담번에 젖이 모자란단 말이 있어요..

  • 10. 윗님처럼
    '06.7.9 6:54 PM (219.176.xxx.49)

    조금씩 짜 내면서 말리세요. 매일 다 짜내지 말구요. 조금 남을 만큼만 짜내고..
    내일 짜내고, 그리고 3일뒤에 짜내고 1주일 뒤에 짜내고.. 이런 식으로 하면 점점 줄어듭니다

    저는 혼합수유하는데 먹이는 횟수가 아무래도 줄어드니 저절로 양이 줄어드네요

    조금씩 간격을 두고 3개월쯤 지난뒤에 한번 짜내고 6개월뒤에 한번짜내고 이런식으로 하면
    깨끗하게 젖이 마른다고 해요
    둘째때도 깨끗한 젖을 물릴 수 있구요.

  • 11. 천천히
    '06.7.9 8:39 PM (69.207.xxx.160)

    천천히 말리시는게 좋은듯해요. 저도 힘들어서 뗄라고 하루 작정하고 안 먹였는데 너무 아파서 포기..아기도 갑자기 적응을 못하니 불안해 하면서 울고요. 지금 서서히 말리고 있어요. 점점 분유로 바꾸시고..아기가 분유에 만족하는 모습보면서 저도 저절로 젖이 줄어드는 거 같아요. 물론 젖 잘나오게 하는 음식 조심하시구요..국, 음료, 물많으 과일...전 엿기름 울킨 물 좀 마시고..팥 삶은 물도 마셨어요..지금은 젖 안 먹여도 하루에 한번 정도만 안아플정도로 뿔어요..그러면 아기한테 선물로 먹이죠...분유 먹어줘서 고맙다고...ㅎㅎ....엿기름도 식혜로 안 만들고 그냥 울린 물 먹엇는데, 효과가 있는듯...근데 도저히 더 이상 못 먹을꺼 같아서 어제 설탕 안 넣고 식혜 만들어서 먹었어요. 괜찮더라구요..
    엄마랑 아기를 위해서도 천천히 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 12. 마사지
    '06.7.10 9:29 AM (220.118.xxx.179)

    단유마사지라는 게 있더라고요.
    정말 하나도 안 아프게 젖을 뗐어요.

    고인 젖을 모두 짜내어 주어야지 젖 안에 차 있는 채로 그냥 그렇게 말리면 곪기도 하고 그런대요. 제 친구가 그걸로 고름 빼는 수술을 세차례나 했거든요.

    여건 되시면 단유 마사지 꼭 받으시고요, 안되면 유축기나 손으로라도 짜내세요...

  • 13. 경험맘
    '06.7.10 6:03 PM (221.164.xxx.59)

    그렇게 무조건 젖을 안먹이기만 한다면 아파서 견디기 어렵지요..
    젖이 빵빵하게 불어 너무 아플땐 안아플만큼 살짝 짜 주세요...
    짜 주는 타임 간격을 점점 늘여가면 자연스럽게 줄게 된답니다.
    약, 주사 필요없어요...천천히 조금씩 줄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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